진달래비트&진달래

 

 

삶은 비트

*** 비트
 
 
대형마트나 백화점 가야 만날 수 있는 서양야채 '비트'
 
비트란 무언인가?
 
서양 채소 가운데 비트.브로콜리.셀러리.파프리카의 조리법을
알아 보기로 해요.
가장 대중적인 것들이라 서양 채소 4총사로도 불린답니다.
 
 
즙을 내 섞으면 환상의 분홍빛이 됩니다. 

비트는 선명한 자줏빛의 뿌리 채소지요. '사탕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녹즙을 내거나 생으로 채를 썰어 샐러드에
넣어 먹지요. 하지만 서양에선 대부분 삶아 먹습니다.
맛이 더 달콤하고 구수해지거든요.

방법은 감자나 고구마 삶는 것과 똑같아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비트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에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1시간 동안 푹 삶으면 됩니다.

식으면 껍질을 벗겨 얇게 채 썬 뒤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먹거나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이탈리아식 샐러드)
깍둑 썰어 다른 채소들과 함께 샐러드를 만들어 드세요.
삶은 비트는 블렌더에 갈아 고운 체에 밭치면
짙은 자줏빛 비트즙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을 칼국수 반죽이나 만두피.송편 반죽할 때 넣어보세요.
환상의 분홍색이 연출된답니다.
게다가 철분 함량이 많고 피도 정화해준다니
고혈압이 걱정되는 분에겐 훌륭한 식품입니다.
 
 
    비트 물
     
    그 '비트'를 가지고
    여러분들과 함께... 쥬스 만들기.. 차만들기...
    '비트' 물로 그림그리기
    밥하기 와인하고 곁들인 야채 안주 만들기.....등.등.....
     
    천연염색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식초를 촉매제로 하여
    실크 '하브다이'에다가 홀치기 염색법도 시도 해 볼 참입니다.
    천연염색이지요.
     
     
    진달래 꽃물이 숨겨진 야채 '비트'
    여태껏 생소하셨다구요.
    이젠 가까워 보세요~~
     
    비트,
     우리 함께 공부해 볼까요~~
       피빛 비트
                     
                    마치 피묻은 칼 같아서 섬뜻하네요.
                    요리하실 때..이러니.. 잘 알아서들 하시라구요.
                    자칫 옷에나 예쁜 행주치마에 붉은 물 들이지 마시구요.
                    아셨지요?? 
                     

                    Yo-Yo Ma - O Amor em P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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