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자클린의 눈물  


오펜바흐 - "자클린의 눈물
"
Les Larmes du Jacqueline

오늘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첼로곡,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Les Larmes du Jacqueline)"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음반시장에서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다는 베스트셀러 첼로 소품인 이 곡은
클래식이면서도 대단한 대중적 인기를 모았으며 
TV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더욱 유명해진 곡이라고 합니다.
헤드폰으로 감상하시거나, 조용한 시간에 볼륨을 높이고 감상해 보시면
아름다운 멜로디가 너무도 감명적일 것입니다. 

첼리스트인 베르너토마스가 오펜바흐의 작품 중에서 새로 발굴해낸 곡으로
뮌헨 실내악단과의 협연한 연주곡도 있지만,
오늘의 이 연주곡은 베르너 토마스가 이끄는 쾰른 필하모닉 6 첼로 주자가
첼로 합주로 편곡 연주한 아름다운 연주
입니다.
(총연주시간 : 7분 15초 정도)

이 아름다운 첼로곡은 베르너토마스 이외에도 여러 연주자들이 애호하는 곡으로
패트릭 데멩가라는 첼리스트가 그의 첼로 소품집인 음반에
피아노 반주의 <자클린의 눈물>을 수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의 이 연주곡보다는 그 스케일이나 비장감이 축소되어 있다고 평가되지만

단백한 서정이 깔끔한 느낌을 신선하게 전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연주가 시작되는 처음부터 끝까지 곡 전체에서 넘치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은
한편의 감동적인 시처럼.....여러분들의 가슴을 적셔줄 것입니다.

★★★

●●●●●●

오펜바흐(Offenbach, Jacques)
본명은 Jacob Levy Eberst인데, 아버지 Issac Juda Eberst가
오펜바흐 암 마인 출신이어서 이 이름으로 불렀다.
독일 태생의 유대인으로, 1883년 14세 때에 파리로 나가 파리 음악학원에서 첼로를 배웠다.
관현악단과 오페라코미크에 근무하다가 알레비에게 작곡을 배웠고
1855년에는 스스로 극장을 경영하여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 Orphee aux enfers》(1858) 《아름다운 엘렌 La belle Helene》(1864)
《제롤스탱 공작 부인 La Grande-Duchese de Gerolstein》(1867) 등의 대표작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음악의 특징은 그것 자체로서 이해하기 쉬운 화성 ·선율 ·리듬 ·악기법을
여러 가지로 맞추고 바꾸어서 큰 변화를 얻는 데에 있다.
특히 리듬은 독특하여 당시에 유행하던 왈츠와 캉캉 따위 무곡도 오페라 부파 속에 편곡되어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사회 풍자를 비롯한 ‘비꼼’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천국과 지옥》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의하여
제2제정의 위정자와 사회를 풍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W.글루크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Orfeo ed Euridice》도 음악적으로 비꼬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유작 《호프만 이야기 Coutes d’Hoffman》(1881)는 순수한 오페라 코미크이다.
오펜바흐의 영향은 F.주페, J.슈트라우스(아들), 영국의 W.S.길버트, A.S.설리번 등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 
                                                

 

 

 

비님 오시는 날, 첼로 선율이 너무 좋아 '네이버 사전'에서 펐습니다.

정말 눈물처럼 아름다운 곡이군요.   

 

 

 

아래 이미지는 눈물이 아름답게 표현된 swish 작품입니다.

하도 예뻐서 사이버에 떠도는 걸 그냥 퍼왔습니다. 

꽃신님이 쥔일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보석같은 눈물을 못 보셨다구요?

제가 살펴보니... 그렁그렁 했다가 2 분 마다 한 방울 씩 떨어지는군요.

음악 감상하시면서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이요조   

 

 






Les Larmes De Jacqueline ..... Offen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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