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서원1

e-train 서천, 장항 팸투어  http://blog.daum.net/yojo-lady/13746859  앞글에 이어서~~

아래에서 본 묘소 전경과 위에서 서원을 내려다 본 모습 우물 정자가 보이고 그 숲 뒤로  연못이 있다.

 

서천 장항송림에 푹 빠져서 먼저 버스를 떠나보내고 승용차로 이동~~

일행들은 문헌서원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중이었다.

목은선생의 묘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문헌서원은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고, 1891년 옛 터에 단을 설치하고 제향하였다가 다시 복원한 것이다.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했던가?

 

목은선생의 묘소는 명당의 교과서라고 했다.

바꾸어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이보다 더 좋은 명당은 없다는 곳이다.  좋다는 제일의 명당이라니  좌청룡 우백호는 관두고라도 그럼 묘소 앞에 물은? 하고 문화재에 대해 잘 아는 분에게 질문했더니 언제나 마르지 않은 샘이 있단다.  그리고 입구에 연못이 있단다.

들어올 때는 급해서 보지 못했는데...나갈 때 사진에 담아왔다.

 

  • 문헌서원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되었다.
  • 현재 서원에서 보유중인 문화재로는 『가정목은선생문집판(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77호, 1978.3.31.지정)』,
  • 『목은이색영정(보물 제1215호, 1995.3.10.지정)』, 『목은선생신도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7호, 1984.5.17.지정)』가 있으며,
  • 이색선생묘일원』도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제84호로 등재되어 있다. 문헌서원의 향사일은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中丁日)이다.
  • 문헌서원 전경

     

    서원의 재실로 쓰이던 곳을 개조해서 지금은 홈스테이로 관리하고 있단다.

     

     

     작은 학회모임등에 좋겠다.

    서원이니까~ㅎ

     

     

    명당이라니 다시 한 번 더~~

     

     

    샘물 역시 다시 보기

     

     

    문헌서원 ...進修門

     

     

     

     

    문헌서원의 연못

     

     

    목은선생의 석상도 급히 지나치면서 한 컷!!

     

     

    버스로 이동 한산모시관으로

     

     

    한산모시관 마당에서 전통놀이 굴렁쇠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천오백년의 역사와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한산 모시관 관람

    전시된 작품은 많았지만...

     

     

    생활 응용차 한 컷!

     

     

    관람하고 쇼핑하기

     

     

    지하실에선 지금도 모시짜기를

     

     

    수직기를 통해서

     

     

    일일이 한 올 한 올 신경을 쓰는 수작업이다.

     

     

    국내 최대 서천 국립 생태원

     

    서천의 역작 "에코리움"

     

    국립생태원(國立生態院)은 생태와 생태계에 관한 조사ㆍ연구 및 전시·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대한민국 최대 생태 전시관이다.

     

    임시운영은 환경부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장은 환경부 과장급(3~4급)이 임명된다.

     

    장항역 바로 부근에 위치하여,기차여행에 편리하다.

    기차를 타고 서천 장항역에 내리면 바로 "에코리움' 이므로 , 가족끼리 연인, 친구끼리 공부하며 즐기기엔 아주 편리한 곳이다.

    유모차,휠체어 대여~~

     

     

     

     


     

    생태관에 들어가기보다 바깥 정원등이 더 멋지다.

    습지 연못에서

    한참 연꽃에 빠져놀다.

     

     

     

     

     

     

     

     

     

     

    달팽이처럼생긴멋진 생태관 전경

     

    수달의 집

     

    펭귄

    펭귄이 가장 인기있다.

    펭귄관앞에 모여있는 관중들...

     

    너른 들판같은 야외가 더 좋다.

     

     

    음악회도 열리고

     

     

    산책하기도 좋다.

    전동카가 4대가 있어 인기다.

    줄 선 행렬들....돌아보기 어려운 노약자들에게 인기!!

     

     

     

    1. 문헌서원은 이 지역을 본관지로 하는 한산이씨 명조 선현 8위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기산면 영모리에 있다. 기록상 창건은 1594년(선조 27)으로 전해지며 처음 이름은 ‘효정사(孝靖祠)’이다. 1611년(광해군 3)에 『문헌(文獻)』이라 사액 받았으며, 제향인물은 이곡(李穀), 이색(李穡), 이종덕(李種德), 이종학(李種學), 이종선(李種善), 이맹균(李孟畇), 이개(李塏), 이자(李)이다. 문헌서원의 최초 창건연대는 정확한 기록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단지 이성중(李誠中)이 재임하던 1580년대 초반이라고 보여지나, 기록상 창건연대는 1594년(선조 27)으로 전해진다. 이 효정사는 그 후 정유왜란으로 소진되어 겨우 사우만이 남아 있었는데 1610년(광해군 2)에 관찰사 정엽(鄭曄)과 정언 이경탁(李慶倬: 명곡 이산보의 아들)등이 이를 애석하게 여기고 이건을 계획하여 이듬해에 동재, 다음해에 강당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같은 서원의 재건과 때를 같이하여 1611년(광해군 3)에는 ‘문헌(文獻)’으로 사액을 받게 되는데 이경함(李慶涵), 이덕형(李德馨), 이경준, 이경전, 이현영(李顯英), 이경탁, 이임 등등의 협조와 지원이 컸었고 이때에 이종학(李種學)과 이자(李) 2위를 추배하여 모두 4위를 제향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서원재건은 목은 이색(牧隱 李穡)의 문묘배향 논의와도 때를 같이하고 있었으며 특히 이 과정에서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은 이색의 행적에 대한 전면적인 재평가를 역설하면서 이 서원의 운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문헌서원지에 의하면 창건 후 원장으로 송준길, 윤증(尹拯), 남구만(南九萬), 권변(權) 등이 기록되고 있으며 우암 송시열은 ‘문헌서원’이라는 액호를, 진수당(강당), 존양재(동재), 석척재(서재) 글씨는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이 썼다고 한다. 1713년(숙종 39)에는 백옥헌 이개(白玉軒 李塏)를 추가로 추배하여 모두 5현이 제향되게 된다. 문헌서원은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고, 1891년 옛 터에 단을 설치하고 제향하였다. 서원구지(書院舊誌)에 의하면 이 설단 당시 한산 향현사에 제향되던 ‘한산 6군자(현암 이종덕, 어성 신담, 남강 이임, 과묵당 홍미, 복천 강학련, 지족당 권양)’을 함께 제향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이후 100여년이 지난 1967~1968년에 종족들에 의하여 중건이 발론되고 후손들의 합력으로 영모리 동쪽의 현재위치로 1969년에 이건하게 된다. 이 해에 현암 이종덕(玄巖 李種德)을 추배하여 모두 6현을 제향하게 되었다. 문헌서원은 1969년 현재 위치로 이건 된 이후, 정부와 서천군의 전통역사마을 조성사업계획에 따라 2007년부터 기산면 영모리 문헌서원 일대 1만9847㎡부지에 5년여간의 재정비 절차를 거쳐 2013년에 기와 색감이 아름답고 곡선이 부드러워 볼수록 아름다운 전통한옥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2013년 4월 이맹균(李孟畇), 이종선(李種善) 2위를 추가로 배향하여 현재의 제향인물은 가정 이곡(稼亭 李穀), 목은 이색(牧隱 李穡), 현암 이종덕(玄岩 李鐘德), 인재 이종학(麟齋 李種學), 양경공 이종선(李種善), 문혜공 이맹균(李孟畇), 백옥헌 이개(白玉軒 李塏), 음애 이자(陰崖 李) 등 8현이다. [본문으로]

    e-train 이용, 장항역에 내린 1박2일 방학을 이용한 휴가 가족팀들

     

    서천역 맞이방에 서천명품 "소곡주" 가 반긴다.

     

    e-train 경기 일원 교장단 서천, 장항 팸투어였습니다.  저포함 세 분은 투데이미디어 기자단 참석이었고요!

    서울역에서 출발...중고교 교장단이라기에 적당한 혼성인줄 알았는데 한결같이 연세 지긋한 여자 분들만 주로 오르시는군요!

    정년퇴임이 62세 아주 빠르면 50세에 교장취임이시라는군요!

    모두들 말로만 듣던 e-train 을 타보시곤 한결같이 좋다 멋있다. 잘 만들어졌다 그럽니다.

     

    e-train을 타고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와 즐거운 막간을 이용!!

    레크리에이션을 하는데 소풍 나온 아이들 마냥 즐거워들 하시는군요!!

     

     e-train 대표는

    <세월호 사건 개통되어 모두가 거기에 맞춘 개통식 아니냐 그러시는데.....

    저희는 이미 만 3년전부터 이미 기획하고 준비된 e-train 입니다.>라는 소갯말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궁금한 질문들이 쏟아지고...서울역으로 아이들이 다 나와 탑승해야하느냐?  아니다. 

    교육열차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과 수학여행 학생들을 위한...안전한 여행!!

    아이들에게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수학여행 교통수단이 되어줄 e-train은

    학교에서 요청만 하면 전철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어디나 다 e-train 이 갈 수가 있다는 절대 편리성이 있다.

    어느새 장항역에 도착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이동~~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장항의 맛집 할매온정집들러 아구탕을 먹었어요!!

     

    그 때 제가 잠깐 혼돈이 와서 아구탕을 찜이라 벅벅 우겼어요! ㅎㅎ 왜 그런 착각이 들었는지,,,,ㅋ

    왜 그 유명한 콩나물과 아귀가 버무러진 찜을 까맣게 망각했는지...ㅎㅎ

    아무튼 선천 장항의 명물 맛은 아구찜....아셨지요?

    아구탕이 쫄깃쫄깃 국물은 시원한 게 또 먹고 싶을 정도예요!!

     

    배불리 식사를 하고는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 있는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는 휴리조트펜션을 둘러보았어요!!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1인당 만 원꼴) 무엇보다 새로 지어 깨끗했어요!! 주변경관은 물론 숙소가 굉장히 아름답구요.

    휴리조트펜션 바로 뒷마당이 장항송림이고 바로 바다예요!! 물 들어오면 푸른바다 물 나가면 끝없는 갯펄!

    얼마나 아름다운지 기자단 셋은 송림사진을 찍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지요!!

     

    보랏빛 맥문동이 곱게 피어있는 송림길이 쫙 펼쳐지는데 공원숲으로 조성이 잘 되어있더군요!

    힐링 산책길로는 아주 그만....개펄 바다가 곁에 있어 오존 산림욕으로도 그저 그만인 셈이지요.

     

    갯벌이 하루에 두 번 썰물이 되면 바로 코 앞이 푸른 바다!!

    그냥 유명한 아구요리 먹고 휴리조트펜션에 머물면서 송림길을 걸어보는 진정한 쉴 휴(休)

    나무에 기대어 쉬고싶은 본능이 살아나는 곳!!

     

    그렇지만 더 둘러볼 데가 많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에코리움등.... 나눠서 소개해드릴께요~~

    문화해설사님의 옷이 한산모시로 고와서 한 컷!!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에코리움등.... 나눠서 나중에 소개해드릴께요~~

    올라오는 E-Train 에서는 수학여행 아이들 도시락 그대로를 시식해봤어요!

    ㅎ 영양가도 골고루~무엇보다 맛있군요!

     

     

     

    e-train 내부모습

     

     

     

     

     

    맨 앞칸이라 전망대가 좀 가렸지만....그런대로 즐길만...

    뒷칸 전망대는 아주 좋음!!

     

     

     

    ㅎ 인증샷 입에 쥬스를 머금었는데 글쎄~~

    나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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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yojo-lady/13746817

     

    E-train 이런 점이 참 좋더라!

     

    온 나라를 공황상태로 빠트린 세월호 사건이후 학생들의 수학여행 폐지론에 갑론을박이 난무했다.

    학창시절 정말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수학여행을 없앤다는데 나는 여지없는 반대론자이다.

    그 사건으로 수확여행을 없앤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치다.

    안전성을 강화하면 되지 않는가 말이다.

     

    ......

     

     

    E-train 시승단으로 남원을 가게 되었다.

    educate, train 즉 열차를 타고 교육을 받는다는 뜻인가 보다.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열차에 올랐다. 이칸 저칸 여기저기를 구경하며 다녀보았다.

    기차는 유동성 있게 일상생활처럼 움직이면서 목적지로 이동이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기차내부 디자인이 너무 알록달록해 별밤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모처럼 기분을 UP시켜주는 기차여행이 되기도 하겠다 싶었다.

    객차에는 이벤트룸(event)과 에듀룸(Edu)과 강연을 할 수있는 객차로 나뉘어있다.
    이벤트룸에는 각종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고 에듀룸에서는 역사토론과 영상교육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주말에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도 있을 계획이다.

    세미나실도 있고 차량 호수대로 호출하면 가서 educate, train 에 대한 소개와 “E-train을 통해 소규모 체험형 교육여행의 조기 정착과 방학활용 특별기획 프로그램 진행, 국. 내외 학생 교류사업, 세미나, 가족 교육여행 등 다양한 방안을 코레일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이야기하고 이모저모 교육에 관한 설명회를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랬는데 기차를 내리고 나서 그 후 짜인 여행 프로그램이 점차 도수가 깊어지며 그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마치 내가 수학여행을 떠나온 학생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고 만다.

     

     

     

    e-train 후미, 전망칸에서 바라 본 철로

     

    서천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돌아보다,(장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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