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초청, 2012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발대식. 수협은 6월 12일 강당에서 2010년 제 1기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발대식을 가졌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어촌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촌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도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는데 2012년 행사는  세 차례 걸쳐 3박 4일간 개최한다  어촌지역 9개학교 4∼6학년 학생 51명을 초청해 어촌을 책임질 미래 꿈나무들이 수협과 함께 신나는 도시문화체험을 시작한다.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과 서대문 자연생태 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게 되며,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을 했다.



'허 은' 수협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업의 미래주역인 어촌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접하며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더 크고 원대한 꿈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이 끝나고 어린이들은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 안전조업상황실로 가서

어업정보 통신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무전기로 주문진항과 교신을 해보기도 했다.





야호!! 이제 서울여행 출발이다.!!



첫째날 발대식 후 영등포 유스호스텔에 여장을 풀고~

즐거운 서울 문화체험 먼저 테크노마트에서 3D영화 '마다가스카3'를 보러 Go! Go!


 

3박4일 동안 체험하고 둘러본 곳!


"야! 에버랜드다"

웃다가....울다가....멀미하다가... ㅠ.ㅠ

테크노마트에서

3D 만화영화, 마다가스카3도 보고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실내암벽등반(성동구 성수동 K2 C&F에서)

이튿날 아침 바로 출발한 이 곳에서 아이들은 실내암벽등반을 익히며 즐거워들 했다.

까마득히 높은 곳을 바라보느라 입을 못 다무는 아이들....위에까지 너끈히 잘 오르는 아이가 있나하면 올라가긴 했는데 내려오지를 못해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어린이도 있었



 

잠실야구장

SK: LG 경기다. SK옆자리에 앉아 얼떨결에 모두 SK응원을 했다.

소나기가 내려서 경기가 늦춰졌지만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늘 TV로만 보던 야구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응원을 한 추억은  정말 신나는 여행이 되어주었다.

 


 




 

 

 

제일 신났던 물놀이...먼저 선생님 따라 준비체조를 하고 핫둘!!핫둘!!


어촌아이들이라 바다와 친숙하지 이런 멋진 수영장은 처음이다.

파도풀이라니....우와! 정말 멋졌어~~~ 매일 매일 오고싶은데....


 

 

 

에버랜드와 개러비안 베이 물놀이가 끝나고 저녁을 먹고난 후

& '점프' 공연

태권도와 태껸으로 이뤄진 공연을 관람했는데 모두는 무척이나

 

 

 

고단했지만 모두들 깔깔대며

재미있게 관람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아이들은 백악기 공룡의 흔적과 여러 자연생태계에 대해 배웠던 것을 복습도 하고 접 눈으로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며 즐거워했다.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공원길을 조금 걸어가자니 우리를 반겨주는

119, 보라매안전체험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

지진, 태풍등 모든 재난에 대처하는 안전 탈출 요령을 직접 배우고

화재 발생시 소화기 사용법과 모든 안전사고 상황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이에 대한

대처요령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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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은 우리 반만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호국의 전당이다.

6,25 전쟁이 발발한지 62년 어린이들은 역사속에서나마 조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선열들의 얼을 기려보는 체험이다.

한바퀴 돌아나와서 선생님의 퀴즈에 답을 하고 스티커를 배부받는 즐거움도...<선생님~  저요!!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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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그리고 뒷 이야기

 

얘들아! 이제는 각자 자기 짐을 챙기고 팀별로 함께 모여봐!

아이들은 이렇게 서운한 이별을 했다.

<쌤님 우리 4박 5일하면 안돼요?!>

선생님께 경롓!!


수협 류진희 선생님이 마냥 좋아져버린  조숙한 남자 아이는 선생님께 또 하나 선글라스를 사드리고 싶어했다.


류진희 선생님이 쫌만 기다려 주실래요?

속눈썹도 긴 늠이 훈남으로 생겼는데...

(헐~)

 

고마우신 선생님들

3박4일에 예쁜 선생님들 목이 쉬었어~

얘들아 어떡할래? 선생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해~

박은수,  허정이,  이샛별 선생님

 
김태청, 전홍진 선생님께서도 물론 수고 많으셨어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예요. (약 발라주는 선생님)

@물총을 둘러멘 어린이들

 

처음엔 여러 지방에서 온 친구들이라 서먹서먹했지만 나중에는 이렇게 가까워졌대요.


 

여름이라 놀기에 바쁜 저희들 땀에 절은  유니폼에 각자 이름을 써서

3박 4일 내내 깨끗이 세탁된 옷으로 갈아 입혀주셔서 옷이 늘 보송보송했어요!


 

'하지원' 얼굴처럼 이름도 예쁘지요? 통영에서 왔대요 클라이밍 하는데 날다람쥐처럼 잘 올라가서 다들 깜짝 놀랬어요. ㅎㅎ 전국 초등부문에서 5등 한 경력자라네요! 깜찍하지요!

 

이렇게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3박4일은

눈깜짝할 사이 지나가고 말았지요.

모두들 아쉬운 가운데...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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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영령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이 있고 우리에겐 잊을 수 없는 아픈 상흔의 6,25 전쟁이 있었던 달이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인민군이 북위 38˚선 이남으로 무력 침공함으로써 남한과 북한 간에 발생한 전쟁으로 62주년이 되었다.

전쟁을 이야기로만 전해들은 아이들은 6,25에 대한 참상을 알지 못한다.

 

용산구에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았더니 애 어른 할 것 없이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고 또한 볼만하게 잘 전시된 곳이라 여겨졌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10인 이상이면 해설사의 도움을 청하면 좋고 아니면 해설사가 있는 단체관람에 슬쩍 묻혀 해설을 들어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조금 이상했다.

왜 전쟁 박물관이 아니고 기념관이라고 할까?

 

전쟁기념관이라는 이름이 정해진 이유는?

첫째, 전쟁이 북침이 아닌 남침인데 왜 기념이 될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한 답변입니다. “기념”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뜻 깊은 일을 잊지 아니하고 생각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기념하는 대상의 긍정․부정적 의미를 떠나

기억하고 의미를 찾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사업회에서 ‘전쟁’과 ‘기념’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전쟁을 찬양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사실로서 전쟁을 잊

지 않고 기억하게 하고 그 교훈을 인식시킴으로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기념관 회랑에 새겨진 17만 명의 전사자 명단도 이들 호국영령들의 위업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둘째, 다른 많은 이름 중에서 전쟁기념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전쟁기념관 명칭제정은 기념관 설립준비 당시부터 전쟁기념관, 호국기념관, 군사박물관 등의 명칭을 놓고 각 계층별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 다양한 여

론 수렴 과정을 거친 결과 전쟁기념관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상정되어 결정되었습니다. 제정이후에도 명칭변경관련 언론보도와 민원이 여러 차례 있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적절성을 검토한 결과 현재의 명칭이 기념관 건립목적과 사업성격

에 가장 부합된 것으로 판단하여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예를 보면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독일, 미국, 스페인, 호주 등 선진 각국에서는 대부분 WAR MEMORIAL 또는 WAR MUSEUM이라는 명칭을 사용 하는데 우리말로는 전쟁기념관 또는 전쟁박물관이라는 뜻으로 전쟁기념관이라는 용어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알고 보니 이제야 이해가 간다.

전쟁기념관은 우리 반만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호국의 전당이다.

이곳에 와서 전쟁의 스토리를 눈으로 보고  우리 국민의 하나 됨을 익히고 목숨 바쳐 이 나라를 지켜 온 선조들의 애국심이 후손들에게 가슴으로 느껴져 길이 전해진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이다.

 

6월 시작되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 전쟁기념관으로  역사적 체험을 가족 나들이로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추운겨울 살을에이는 삭풍속의 1,4 후퇴 피난민의 모습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한 주민을 괴롭히는 인민군들

인민군에 끌려가지 않으려 숨어지내는 남자들

광안에 그 바닥에도 피신처를 만들고 숨어지내던 사람들

피난처에서는 비록 천막이지만 학교를 세우고 교육을 멈추지 않았다.

야외수업과 천막교실

부상자속출

어린이들은 거지꼴이나 진배없었고

끼니조차 때우기 어려웠다.

피난민들의 비참한 생활상

화장실도 당연 모자라 줄을 서고

어린이들도 비위생적으로 길러졌다.

집이라고는 노숙자나 별반 다름없었으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아버지는 짐꾼(지겠꾼) 노릇이라도 해야만 했다.

사랑하는 가족의 전사통보를 받고 애통해 하는 가족들

꿀꿀이죽으로 연명하고

전쟁통에 고아가 된 아이들도 부지기수!

남편을 잃은 부인들은 아이들을 위해 길거리에서 풀빵장수등....닥치는대로 일을 했다.

군부대에서 나오는 짠밥으로 다시 끓여 가난한 자들은 주린배를 채우기도 하고...

전쟁시절 피난민들의 생활은 고달픔이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한다.

유엔군 전사자 추모비

 

 

 

 

시대별 구분

그밖에도 시대별로 잘 구분되어있었다.

고려시대 고구려시대, 그 시대에는 어떤 전쟁이 있었으며 무기는 어땠을까? 궁금증을 풀어준다.

 

 

 

 

 

 

 

 

 


▼실외에도 비행기 장갑차등이 전시돼있어 볼거리가 많다. 

▲ 옥외전시장

전쟁기념관에는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호국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최고의 기념관  그 곳을 찾아보는 호국의 달로 맞이해 보자

 

 

기념관에는 볼거리도 많다.

우리 민족의 정서를 이끌어오고 있는 화랑정신, 백의민족정신, 그리고 우리 국토와 태극기, 금수강산, 우주의 신비 등을 상징적으로 담아 호국의지를 표현하였다. 1993년 작가 서승원의 작품이다. 호국의지를 구성하는 이들 요소들은 애국충정과 민족적 결속을 의미한다. 이들은 하나의 공간안에서 서로 조화(Harmoney)를 이룬다. 실제의 그림을 컴퓨터를 이용, 확대하여 천장 원통형 면에 설치하였다.

 

* 개인의 느낌으로는 호국영령의 혼들이 눈동자처럼 우리 민족을 지켜보고 보호해주는 모습으로 생각되는

 느낌이 들어 아주 좋았습니다.

 



 


보다 아늑하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한 의무실수유실이 실내전시실 입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찾아오시는길

기차

- 서울역에서 지하철 4호선타고 삼각지역(1번 출구) 하차, 도보 5분 거리

 

지하철

- 4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6호선 삼각지역 11,1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


- 1호선 남영역에서 내려 도보로 10분 거리

 

시내버스

- 전쟁기념관 정문/후문앞, 국방부 앞에서 내림
- 정문 110B, 740, 421 - 파랑간선
- 삼각지역 149, 150, 151, 152, 500, 501, 502, 504, 506, 507, 605, 750A, 750B, 751, 752 - 파랑간선
 6001 - 공항버스, 용산03 - 마을버스

 

승용차

- 이태원, 반포방면에서는 동문으로 진입
- 노량진, 신촌, 서울역 방면에서는 북문으로 진입

 

전쟁기념관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유모차와 휠체어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기념관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시면 무료로 대여해 드립니다.

다만

유모차는 안전사고 방지와 다른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24개월 미만 유아에게만 대여해 드리고 있으며,

유모차와 휠체어 모두 실내 전시장에서만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처럼 이용객이 많을 때에는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차량을 이용하여 오시는 관람객께서는 가지고 오실 것을 권합니다.

관람 시간 

09:00~18:00 (17:00까지 입장 가능)

 

관람요금/무료

 

주차요금

구분  요금


소형차
(15인승이하)  - 관람 및 일반차량 : 2시간까지 2,000원
- 웨딩홀 하객차량 : 2시간까지 2,000원
- 초과 30분당: 1,000원


중/대형차
(16인승이상)  - 관람 및 일반차량 : 2시간까지 10,000원
- 초과 30분당: 3,000원


기념관 주소 : 140-021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용산동1가)
문의전화/FAX : (02)709-3139, 3114 / (02)709-3100
단체관람예약 : (02)709-3139
단체식사예약 : 뮤지엄카페(한식,분식,양식) (02)709-3221~2

 

 

 

 

전쟁기념관 캐릭터 '무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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