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찾아 떠난 여행!

 

제주도 남쪽도로 1119~1115도로를 달리는중

 

 

남원읍의 휴애리 관람을 끝내고

 

 

중문관광단지 대포동으로 가는길이다.

 

 

주상절리대를 볼수 있는 제주 컨벤션센타에서는

실은 먼-바다만 보고 돌아서야 한다.

목을 쭈욱 빼서 비껴 바라보고는

<아! 저기가 주상절리대구나!>하며 뒤돌아서던 아쉬움~

 

 

주상절리대를 조금 못 미처 대포동 

 

 

 대포포구(입구)에 다다랐다.

 

요트를 타기 위해서다

 

여름이 아니라...칼바람 해풍이 매서운 초겨울에?

 

 

바다의 초겨울은 한겨울보다 얼얼하다.

그치만 그 매력은 심해의 물빛처럼 짙고도 깊다.

 

그랑블루 사무실

 

 

 

갈매기처럼 날개를 쫙 펼친 요트!

그 날개를 탐닉하는 렌즈들!!

 

 

 

 

 

서귀포 앞바다의 범섬

눈 모자 눌러 쓴 한라산 할아버지

낚시한 고기로 회를 뜨고...

잠시 추위를 녹이는 따듯한 커피~

하얏트호텔 

 

가까이서 보는 주상절리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산

 

어느새 날개를 접어드는 낙조와 어둠!

60여분 동안

해풍에 말그라니 씻기운..

내게 무언의 치유를 선물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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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등줄기처럼

푸르게 되살아난 나의 감성!!

 

 

 

 주식회사 제이엠그랑블루 요트투어
064-739-777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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