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4년 전 거제도에 일주일을 머물 때 일이다.

아줌마 셋은 거제도 대우조선소 (그 때는 예전 부르던 이름대로 그렇게 불렀다.)앞을 지나면서

무조건하고 정문에다 차를 갖다 세웠다. 다짜고짜  구경 좀 할 수 없냐고  묻자.

경비는 어디다가 전화를 하더니...차를 안쪽 주차장에다 대고 기다리란다.

 

10여분 기다리자 승합차가 한대 나왔는데,

미니스커트에 미모 단정한 아가씨다. 얼마나 상냥하고 나긋한지...

줌마 셋을 마다않고 설명을 하는데 청맹과니인 줌마가 그 설명을 듣고난 후,

선박건조에 도통해 버렸다 하면 말이 될라나?

암튼 부지불식간에 찾아간 견학은 아주 아주 만족스러웠다.

견학 총 소요시간은 30여분 

견학차 기다리던 방문자 휴게소

 

그 다음부터는  <대우조선해양> 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참에 통영에 또 일주일을 머물면서 나는 가족들에게 이 곳을 견학시키고 싶었다. 4일 전에 인터넷 예약을 했다.

친절하게도  접수된 날자 전날에 전화가 오고 당일날 전화도 왔다.

우리는 일찌감치 서둘렀는데...네비게이션에 옥포 대우조선소라고 입력했더니....

ㅎㅎㅎ 옥포 선착장에 데려다 주었다.

아무튼 넉넉한 시간이라 옥포 선착장을 구경했다.

아이들 어렸을 때 부산에서 배를 타고 와봤던 곳이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뒤라 생경했다.

 

 역시나 한 바퀴를 둘러 사진찍는 장소에 내려서 촬영을 했다.

그냥 공장 내부를 견학할 때는 촬영을 금하고 있다.

잠수함같은 군사용 선박도 건조하기 때문이다.

이 크레인 이름이 힘 쎈 장사를 이르는 골리앗인데

성경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다.

 
골리앗(Goliath) 구약성서의 《사무엘 상》 17장에 나오는 불레셋군(軍:펠리시테군)의 장군.

 

골리앗 크레인의 구조물 형상이 내 눈에는 기린을 연상시킨다.

해설하는 아가씨들도 특징이 있나보다.

지난 번 아가씨는 선박건조에 대해서 중점을 두더니만 이 번 해설자 아가씨는

골리앗에만 신경을 쓴다.

뭐,,,45층 높이래나, 페인트 칠을 하면 얼마가 든다나....

 

해서

미리 어떤 부분을 강조 설명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게 좋을 듯 싶다.

특히 어린이들을 동참할 경우 큰 선박을 블록으로 만들어 끼워 맞추는 것 까지는

보편적인 설명으로 이해하는데 건조완성된 선박을 바다로 띄우기 까지의 과정을 세세한 설명을 듣게끔 ....

(지난 번은 너무 유용하고 재미있었던 내용이었다)

 

사진찍는 곳에서 훤히 내려다 보이는 중앙로? 작업현장

 

크고 작은 크레인이 한 두 개가 아니다.

 

 

대우해양조선소를 관람하고 나면

세계로 도약하는 웅비의 대한민국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거제도는 조선소가 또 있다. 삼성중공업과 기타 여러군데 작은 조선소가 있다.

 

한바퀴...휘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규모와 위용은 느낄수 있다.
100만평이 넘는 부지에 2만여명의 사람들이 일을 하고 학교 병원 우체국등
조선소 자체가 없는 게 없는 곳이었다.

  이 사진들은 인근 도로를 스쳐 지나가며 찍은 것이다.

얼마나 넓고 방대한지

도로를 한참 달려도 조선소다.

 

옥포는 이순신장군의 옥포해전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역사적인 끼가 흐르는 곳일까?

조선소로 세계 만방에 군림, 도약하는 것을 보면...?

 

옥포항 여객터미널에서 바라보이는 조선소 전경, 해무에 희미하다.

거제도 관광을 준비하신다면 대우조선해양  견학을 빼 놓지 마시라 꼭 당부드리고 싶다.

 

         글:사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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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우조선해양> 동정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원유저장 하역설비 "아그바미 FPSO" (대우해양조선제공)2007,8,21


아그바미 FPSO는 바다에 뜬 상태로 원유를 생산한 뒤 하부구조물에다 저장했다가 유조선이 오면
하역할 수 있는 첨단 해상 원유 생산공장으로 길이 317m, 폭 58m, 무게 10만 5천t에 달한다.
건조기간 32개월에 1조 2천여억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하루 생산량은 25만 배럴로 최근 배럴당 70달러선을 육박하는 원유값을 감안하면 1750만 달러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아그바미 FPSO는 최종 마무리 작업이 끝난 뒤 다음달 말 옥포만을 출항, 75일간 해상운송을 거쳐

나이지리아 해상유전지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http://www.dsme.co.kr/            견학신청은 4일 전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옥포조선소는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한 거제도(399㎢)의 북동쪽 옥포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중 온난한 해양성 기후를 띠고 있어 조선 및 해양특수선 사업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를 찾아오시는 방법과 견학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여 주십시오.

전화 문의 : 055-680-2279/2264 (견학담당자)
팩스 문의 : 055-680-2125
이메일 문의 : welcome@dsme.co.kr

 

 

 




서울 - 부산 - 옥포

비행기 - 여객선

  서울 김포공항 - 부산 김해공항 - 부산연안여객부두 - 옥포,장승포여객터미널 - 대우조선
   예상소요시간 : 비행기 1시간 + 공항버스 1시간 + 여객선 50분 + 버스,택시 10분 : 약 3시간

기차 - 여객선

  서울역 - 부산역 - 부산연안여객부두 - 옥포,장승포여객터미널 - 대우조선
    예상소요시간 : 기차(새마을호일경우) 4시간 30분 + 버스 10분, 택시 5분 + 여객선 50분
                          + 버스,택시 10분 = 약 6시간
   기상악화일경우 : 서부산 여객터미널에서 고현행 버스(3시간), 장승포행 버스(3시간 30분)

서울 - 진주 - 옥포

비행기편

  서울 김포공항 - 진주 사천공항 - 통영 - 거제 장승포 - 대우조선
   예상소요시간 : 비행기 1시간 + 공항버스 1시간 + 시외버스 40분 + 버스,택시 10분
                          : 약 3시간

서울 - 통영 - 거제

고속버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 통영 - 거제 장승포 - 대우조선
   예상소요시간 : 고속버스 4시간 + 시외버스 40분 + 버스,택시 10분 : 약 5시간
  문의 : 02-780-2333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직행버스

  서울 남부터미널 - 거제 장승포 - 대우조선
   예상소요시간 : 직행버스 5시간 + 버스,택시 10분 : 약 5시간
   직행버스는 대전, 통영, 고현 경유
   문의 : 02-521-8550 (남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직할시
(대구, 광주, 대전 등)

  거제시 고현행.장승포행 직통 차편 이용

마산

  마산 연안여객터미널 : 거제시 고현행 배편(2시간 간격) 이용
   문의 : 055-245-0117 (마산 연안여객터미널)

진해

  진해지역 2곳(안골, 속천)에서 Car-Ferry 이용
   진해 안골 : 풍양카페리(055-552-4800    www.poongyang-ferry.co.kr)
                    성우카페리(055-552-1080)
   진해 속천 : 대양선하(055-542-1366)

기타지역

  마산, 진주, 통영 등으로 와서 장승포행 버스편 이용
   문의 : 마산 버스터미널(055-247-6395), 진주 버스터미널(055-741-6039),
  통영 버스터미널(055-644-0017)


 

 

거제도는 섬 전체가 관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에서 오시려면  여객선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고, 서울에서 출발(ktx) 

도착한 부산 에서 옥포까지 여객선을 이용하면(남해바다의 전경을 관광) 좋을 것 같다.

거제도는 여객선 유람선 항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왕복을 끊지않고

편도로 해금강과 외도를 관람후 다른 선착장을 이용하면 관광길이 편하다./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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