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월29일 토요일  TV 아침방송 으로 새로운 정보를 듣다.

유럽?에서 막 날라온 따끈한 정보였다.

유럽인들은 체리를 아주 즐겨 먹는다. 그래서 한 박사가 환자에게 체리를 먹게 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었다.

관절염환자였다. 체리를 늘 먹고나니 관절염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한다.

체리의 진한 색깔을 내는 안토시안이라는 물질이 황산화 현상을 일으켜 소염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다.

아스피린보다 무려 20배의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는데.....아스피린처럼 속도 쓰리지 않고 심장질환, 노화방지에도

뛰어아다 한다.

 

 

다시 예전 글로,  2007,7월 28일 글

엄마는 요즘 체리에 맛들렸다.
보기와는 달리 과육의 식감이 달콤하게 아삭거린다.
<비만프로젝트>에 동참했는데...엄마가 기록한 식단을 보고는 과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이란다.
ㅎ`ㅎ`ㅎ`
우낀 얘기 해볼까? (ㅋㅋ 혼자만의 비밀인데~)
가능하면 커피는 블랙으로 마시래서 하루에 1~ 2잔 마시는데,  어느 날은 괜찮고 어느 날은 입에 쓴맛이 강해서 (고감도의 카페인을 원하므로)
어차피 우유도 먹으라고 했는데, 뜨거운 물 조금에 커피를 두 스픈 넣고는 나머지는 찬 우유를 채워서 마신다.
이건 완전히 영국인들이 선호하는 밀크커피다.
누가 항의하면 그럴라고...<어차피 우유도 마셔야 할 것 아니냐? > 하고 말이다.
참으로 못 말리는 엄마다.
과육도 맛나지만 쥬스는 어떨까 만들어 보았더니 정말로 상큼한 맛이다.
엄마는 만들어둔  빨간 오미자 얼음이 있어서  띄워 보았구나.
아래 사진은 체리주다.
담은지 두 달도 채 못된 것 같은데  아빠가 맛있다며 다 드셨다. 레드와인보다 빛깔이 더 예쁘구나!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생각난 김에 체리를 더 사왔다.
요즘 블랙푸드가 뜬다잖냐?  체리도 검붉은 빛이니 블랙푸드나 진배없을 터~~
과일로는 조금 비싸지만 까지 꺼 뭔 대수라고 약주삼아 드시게 하면 좋지~ 그쟈?
 
엄마가

 

 

**집에서 만드는 여름음료 체리쥬스 만들기**

 

*물 한 컵 조금 못되는 양

*꿀이나 설탕 한 스픈

*체리 7개

*하나는 토핑용

*6개는 쥬스용

 

TIP/얼음과 함께 믹서기나 블렌더에 갈아도 좋을 듯 싶다.

 

 오미자 얼음을 띄운 체리쥬스........................................................................두 달 가량 되어가는 체리주~

 

7개로 쥬스 

 

 

 

 

 

 

 

  체리주담기  2007-06-16

               지난번 글 click~

               

                

               

               바닥이 난 체리주

               

              붉은 빛을 다 울궈내어 주었다.

               

               

              싱싱한 체리와 비교를 해보니 아직도 한 번 더 울궈도 되겠다. 

              체리는 술담는 재료로는 과질이 단단한 편이어서

               찌꺼기가 없으므로 술에서 따로 걸러내지 않아도 되겠다.

              이 번에 담은 것은 지하실에 (냉암소)두고 제대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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