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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issance Festival>은 그 시대의 생활과 의상을 그대로 재연하는 재미가 있다.
http://blog.daum.net/yojo-lady/13746351
르네상스축제 음악회들
#3 르네상스페스티발 이모저모(뉴욕주 스털링)
http://blog.daum.net/yojo-lady/13746346
르네상스 페스티벌(Renaissance Festival, 뉴욕주 스털링)
http://blog.daum.net/yojo-lady/13746342
Renaissance Festival은 미국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축제로서 지역마다 이 축제가 있으며 축제일도 제각각 다르다.
땡스기빙데이 혹은 독립기념일등 경축일을 끼워 두 달 간 각 지역에서 개최된다.
그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아이템은 같아서 문을 들어서는 순간 르네상스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내가 본 곳은 뉴욕주 스털링인데 너른 부지에 영국르네상스 시대에 걸맞는 건물을 지어넣고는 해마다 7~8월이면 어김없이 주말 축제를 벌인다고 한다.
메인 게이트로 들어서면 순식간에 모든게 바뀐다. 1585년 영국, 런던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작은 마을, Warwick으로 시공간 이동을 한듯한 기분.
엘리자베스 여왕의 흔치 않은 방문을 맞아 마을 사람들은 일상의 업무를 모두 미루고 축제를 준비한다.
와글와글 복작복작 거리는 중세 마을속에서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고 참여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어우러져 누가 관광객이고 누가 진행요원이며 출연진인지 구분이 안되는곳.
매년 7월초부터 8월 중순까지 뉴욕주 스털링(Sterling, NY)에서 주말에만 열리는 르네상스 페스티벌(Renaissance Festival)은 이미 36회째로 전통과 역사가 깊다.
처음엔 무더운 여름만 두달간?....간이시설물이나 천막을 친 정도인 줄 알았다가 고풍스런 이끼 끼인 담쟁이 건물에 그만 그 시대로 순간이동한 착각을 느꼈다.
하루 온종일을 르네상스시대의 신분에 맞춘 의상을 챙겨입고 분장을 하고 먹고 마시며 함께 어우러지는데 누가 스텝이고 누가 관괭객인지 모를 지경이었다.
여기저기가 다 연극판이라....관광객끼리도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포옹을 해도 이게 진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가질 않았다가 나중에사
스텦들은 똑같은 컵 하나씩을 옷에다 달고 다닌 다는 것을 눈치챘다.
주정뱅이 여자에 거지소녀에 깜빡 속을 정도의 분장이다.
재미있는 방물장수야 애교로 보아넘기지만...ㅋㅋ
르네상스 시대라고는 명화로 받은 느낌밖에 없는 나로서는 풍만한 여성의 나신이나 거추장스러울 정도의 풍성한 옷의 모양들을 명화에서 본 그대로
그 시대 여성의 아름다움은 풍만함 그 자체다.
가슴을 한깻 끌어 올려 바깥으로 입는 콜셋종류로 조여주어 위로 한껏 치켜진 여성의 가슴들...(다음 이야기 사진에서~~)
스탶들은 대개가 그 지역의 연극배우들이라도 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문화적인 생활 음식들...풍습들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형벌을 하는 장면이었다.
당시 물고문이라 불리던 형벌이 코믹하게 패러디로 다뤄져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었다.
아무튼 역사가 짧은 미국이 영국의 르네상스 시대를 재연해 놓고는 모두가 이렇게 즐기며 사랑하는 축제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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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대적배경과 역사 그리고 신비한 의상등...우리도 이렇게 특정한 날을 정해서(년중 몇 번이라도)
옛 옷을 입고 모두가 함께 즐겨봄은 어떨까 싶은 생각이.....불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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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페스티벌,물고문 패러디
http://blog.daum.net/yojo-lady/13746343
어디로 가서 무슨 구경을 해야 재미있을까 돌아다니다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몰려나오는 곳을 발견했다.
몹시 재미있었던 냄새가 난다. 르네상스시대의 공개처형 <물고문패러디>란다.
다음 프로그램을 보려면 점심을 먹고 두 시간 뒤에나 다시 와야 되겠다.
중세시대 영국 옛말 그대로 사용하는 패러디 개그지만 말이 따로 필요없다. 아직 말도 못하는 손자녀석도 처음엔 시무륵하더니 너무 재미나게 본다.
재판하는 사람이나 오리의자를 물에다 잠그는 일을 하는 (관광객들 동참) 죄인으로 물에 첨벙 들어갔다 나오는 사람들 모두가 즐겁게 패러디 한
마당 놀이로 극화하여 축제에 온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게중에는 여자죄인도 있고 특히 죄인들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유머로 윳기는데 ...사람들은 배꼽을 잡는다.
여름이라 가능한 프로그램인가 보다. 우리나라 몸개그가 생각나는 .......
다시 우리 축제장으로 강릉으로 돌아와서~~
흥겨운 풍물놀이 강릉단오축제~~
정동진을 다녀오는 기차에서 강릉역으로 집입하며 축제장이 보인다.
해마다 남대천에서 열리는 강릉 단오제 축제장 전경이다.
단오와 의상 그리고 춤
하슬라에 피는 꽃 산유화(초청공연)
단오제에 문화공연이라...
이렇게 멋진 포스터도 봤으니(공연의상을 거론한)
훨씬 더 걸작이 될 민속축제로 좀 더 구체화 될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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