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부분 흰 것은 마당에 지금 한창 털갈이 중인 똘이늠 개털입니다.

 

 

정확한 이름을 알려주세요!!

 

 

 

장수하늘소!

 

천연기념물 218호란다.

 

난, 며칠전 그 벌레를 가지고 놀았다. 순-했다. 모델 역활도 무난하게 잘 치뤄주었고.....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도대체 이름이 뭘까?  비슷한 이미지로는 '알락하늘소'가 있지만....자세히 보니

 

'알락하늘소'와는 또 다르다.  (이미지는 가져올 수 없었음)

 

열심히 검색을 했다.  믿을만한(?) 곤충사이트-ㄴ데  이런!! 맨 아래의 장수하늘소와 닮아있다.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 제 218호로 포획, 사육, 매매, 등이 금지된 종이라는데....

 

몸값은 이천만원을 홋가하고 사육이나 매매는 불법이고  벌금은 3천만원이란다.

 

이천만원을 홋가하는 늠을 다시 만나보러 요즘...괜시리 뜨락에 나가 서성여봐도 당췌 만날 수가 없다.

 

<이천만원 짜리.....어디 실체 한 번 더 보짜꾸나!  나와라 까꽁!! >

 

 

글:사진/이요조

 

장수하늘소가 맞다면 생태계를 위해서 신고하라는데...저, 글로 포털에다 분명 했씀돠!!

  

한 일주일 전, 화분을 받치고 있던 묵은 나무 등걸을 테이블로 장소 이동만 했을뿐!!

그 때 묵은 나뭇가루가 떨어졌다. 그 때 나온 것일까? 몸길이로 봐서는 아직 어린모양인데....

 

 

 등걸 가운데는 주먹도 채 들어가지 못할만한 구멍이  가운데 있는데...여기서 서식했을까?

유충으로 6~7년이 걸린다는데.... 나무 등걸이 우리 집으로 온 햇수도 8~10 년 전 쯤??

 

 

 

털두꺼비 하늘소란다.

두꺼비는 맞는데...털은 없다. 블로그를 더 뒤져보니...겨울엔 옷을 입이 보호색을 띄는 걸가?

하얀 솜털로 뒤덮인 사진을 보았다.

 

 

 

하늘소과로 북부,중부,남부지방에서 골고루 볼 수 있다. 몸의 길이는 19-25mm 정도로 몸은 전체적으로 흑갈색을 띤다. 앞가슴 등판과 딱지날개의 표면이 두꺼비의 피부와 비슷한 모습이고 날개의 기부에 흑색의 털다발이 있어 그 이름이 붙여졌다. 성충은 5-9월에 출현하며 참나무류의 벌채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와 간혹 오인하여 신고가 있다고 하는데 솔수염하늘소는 더듬이가 몸길이보다 훨씬 길다./퍼온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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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이미지 기본적인  장수하늘소 모습▼

 http://www.cha.go.kr/newinfo/Culresult_Db_View.jsp?VdkVgwKey=16,02180000,ZZ&queryText=V_KDCD=16

 

 

 

▼검색하다가 곤충 전문 포털사이트에서 가져온 글과 이미지인데, 닮아있다.

 

몸길이는 수컷 80~110mm 암컷 65~90mm 내외이다.
몸은 검정색 또는 흑갈색 바탕에 황갈색 무늬를 띠며. 광택이 강하고 등 면에는 황갈색의 잔털이 밀생한다.
큰 턱은 전지가위처럼 크게 발달했으며 양 옆에 이빨돌기가 1개씩 바깥으로 나있다. 더듬이는 검으며 선단부로 갈수록 마디가 가늘고 몸길이보다 약간 짧게 발달하였다. 앞가슴 등판에는 중앙부 양옆과 뒷 가장자리 부근에 황갈색의 털뭉치 들이 무늬를 이루며 옆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의 돌기가 나 있다.

 

 

생   태

생활사는 1세대에 2~3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상세히 조사된 바 없다.
성충은 7~8월에 출현하고 야간에는 불빛에 유인되어 날아든다.
암컷 성충은 서어나무.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재질부에 산란하며 애벌레는 갱도를 뚫고 그 속에서 나무를 파먹으며 생활한다.

 

서 식 지

산림이 울창한 숲속 활엽수림대에 서식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현재 경기도 광릉지역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과거에는 강원도 춘천 및 오대산 지역에서도 채집된 바 있다.

 

 

분   포

한국. 중국 동북부. 러시아 연해주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제한적을 분포한다.
일본에서도 기록된 적이 있으나 정착여부는 불 확실하다.

 

 

참    고

유라시아 대륙의 하늘소 중에서 제일 큰 종이다.
곤충류 중에서는 최초로 장수하늘소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75호로서 강원도 춘천지방에 지정된 바 있으나 소양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었다 그후 장수하늘소가 천연 기념물 제218호로 다시 지정되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채집된 표본은 불과 20개체 미만으로 매우 희귀한 종이다.
환경부는 1998년에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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