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이 보이고...개성공단마을이 보이는 이 곳!!

남측에서 북측으로 매일 주야로 3,000명이 출퇴근한단다.

어디 그뿐이랴 내 눈에도 운송수단이 트럭이 끊이지 않고 움직인다. 웬만한 국도보다 훨씬 부산하다.

 

 

앞 배경을 DMZ을 두어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걸까? 어느 외국못잖은 풍경이다. 도라산 전망대에서 마주 바라 보이는 개성공단이란다.

혹자는 이 사진을 보고 안보상 위배된다 하였는데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보시라.....이렇게 남한의 차들 왕래가 빈번한데 안보는 무슨~

군인들의 경계도 없을뿐더러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잠 들기 전 어제 다르고 눈 뜨고 일어난 오늘 아침 달라지는 것이 세상이라는 격세지감에 감회가 어린다.

 

 

도라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땅굴로 향하는 길

버스기사님의 안내에 뒤늦게 사진을 찍었다.

개성출입사무소란다.

 

 

철조망이 엄중하다.

개성공단을 오가는 차량이 그런대로 정적을 깬다.

 

 

버스로 스쳐가며 찰칵!! 

 

도라산전망대가 있는 전진부대!

 

사진찍는 것도 (포토 제한선을 만들어 두고) 제한 한다는데...

난, 우연인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 (겨우 몇M 앞섰다는 것외에)

하기사 관광객이 북적이지 않으니 어디에서 찍은 들~

단지 간간히 비가 내리던 탓에  우중충한 날씨라 선명하게 찍을 수가 없어 아쉬울 뿐!!

카메라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바보처럼, 순진하게

카메라 두고 500원주입....좀 보다가 이내끊겼다.

카메라 보다 더 나을 것 없는 망원렌즈

 

 

렌즈가 하나로 모아지는 망원렌즈는 똑딱이 디카로

멋진 줌인을 살리기도 했었는데...

렌즈가 양쪽이다.

 

  개성공단이라는데...

따로 설명해주는 이도 없고 어림잡아 바라보았다.

 

 

 깨끗한 외국 풍경 못지 않다. 

 

 

오랜세월,

 DMZ는

천연적인 자연생태계를 이룬

초자연적인 공원으로 변모했다.

 

 

DMZ가 가로 놓여서 아름답다?

훼손되지 않은 비밀의 정원같아 보인다.

땅 아래로는 무시무시한 지뢰밭 일지라도,

 

 

 아늑하고

 

공단같아 보인다.

 

 

도로망 초소?

 

개성공단을 남북으로 오가는 차량들로

문전성시

이렇게 왕래가 빈번할 줄은 몰랐다.

 

 

 

누가 비무장지대라 불렀나?

이렇게 생태계가 보존된 완벽한 자연공원을... 

통일 후에도 보존되어

이 공원을 부디 후세에 까지 남도록했으면 하는 바램마저,

 

  

 

 

 

 

 

 

 

 

  개성공단 모습들

 

 

:+:+:+:+:+:+:+

 

군사분계선

 가까이 줌인으로 당겨 본 모습!!

 

 

 DMZ안에 한국군의 마지막 주둔지? (GP라네요)

 

가까이 보면 태극기

 

저-멀리 북한측은 했더니 북한측이 아니고

UN사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댕겨보면,

 인공기가 아니고~

역시 자세히 보니 유엔기가 맞는 것 같네요!!

 

 

글:사진/이요조

 

 쥐뿔도 모르는(할)줌마..이거야 원 시끄러워 이 게시글 문 닫을랍니다.

카메라들고 들어가도 암 소리 않던데...

글고 주의문도 없던데

왜들

옛적 이야기들을 해대는지...

암튼

.

.

대충보고 새겨듣고 가시면 될 것을...

벌은 받아도 내가 받을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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