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초(舞草, Dancing tree, Telegraph tree, 춤추는 나무)가 일반에 알려진지는 10년도 채 안되는 기이식물중의 하나입니다. 1999년도 중국곤명꽃박람회에서 소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온 바 있고 2002안면도꽃박람회에 전시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무초의 학명은 Codariocalyx motorius 이고
속명은 Hedysarum gyrans L.로 콩과식물입니다.
영문명은 Telegraph tree이며 동남아시아 원산의 관목으로 온실에서 2m정도 자라며 무초의 특징은 소리에 반응하여 엽신이 움직이는 것으로 엽신의 기부에 엽점이라 부르는 부분이 관절처럼 움직입니다. 25~30°c의 온도와 습도 70%정도에서 비교적 큰소리에 잘 움직입니다. 어린이와 여성의 노래 소리에 특히 잘 움직이며 9월경에 나비모양의 담황색꽃을 피웁니다. 요즘에는 내한성과 동작특성을 발전시킨 개량형도 개발하고 있으며 화분상품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나무사랑에서는 무초 화분상품과 씨앗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이면 차렷 자세로 잠을 잡니다...



아침에 경쾌한 모습으로 하루를 맞이합니다.

무초(舞草)의 전설
옛날 중국 다이족에 "두어이"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답니다. 이 소녀는 춤추기를 좋아하였고 그녀의 춤 솜씨는 가히 일품이었답니다. 소녀는 농한기면 마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춤 공연을 하였는데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황홀한 춤사위에 빠져 마을 사람들은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자신들도 어느덧 춤사위에 빠져들었답니다.
두어이의 명성은 동네에서 뿐 아니라 멀리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어느날 변사또같은 관리가 그녀를 끌고 가서는 매일 자기 앞에서 춤을 출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두어이는 그 관리 앞에서 춤을 추기보다는 죽을 것을 결심하고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서 탈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주저없이 자기 몸을 강에 던졌습니다. 이 사실을 안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여 묻어 주었습니다. 얼마 후에 그녀의 무덤에 풀이 솟아났는데 음악소리만 들리면 춤을 추었습니다. 동네사람들은 그 풀이 분명 두어이의 화신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고 "무초(舞草)"라고 불렀답니다.


 



무초가 일반에 알려진지는 10년도 채 안되는 기이식물중의 하나입니다. 1999년도 중국곤명꽃박람회에서 소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온 바 있고 2002안면도꽃박람회에 전시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무초의 학명은 Codariocalyx motorius 이고

속명은 Hedysarum gyrans L.로 콩과식물입니다.

영문명은 Telegraph tree이며 동남아시아 원산의 관목으로 온실에서 2m정도 자라며 무초의 특징은 소리에 반응하여 엽신이 움직이는 것으로 엽신의 기부에 엽점이라 부르는 부분이 관절처럼 움직입니다.

25~30°c의 온도와 습도 70%정도에서 비교적 큰소리에 잘 움직입니다. 어린이와 여성의 노래 소리에 특히 잘 움직이며 9월경에 나비모양의 담황색꽃을 피웁니다.

요즘에는 내한성과 동작특성을 발전시킨 개량형도 개발하고 있으며 화분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무초코리아에서는 무초화분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씨앗은 현재 10개 만원(30개 2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초(舞草)의 전설


옛날 중국 다이족에 "두어이"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답니다. 이 소녀는 춤추기를 좋아하였고 그녀의 춤 솜씨는 가히 일품이었답니다. 소녀는 농한기면 마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춤 공연을 하였는데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황홀한 춤사위에 빠져 마을 사람들은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자신들도 어느덧 춤사위에 빠져들었답니다.



두어이의 명성은 동네에서 뿐 아니라 멀리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어느날 변사또같은 관리가 그녀를 끌고 가서는 매일 자기 앞에서 춤을 출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두어이는 그 관리 앞에서 춤을 추기보다는 죽을 것을 결심하고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서 탈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주저없이 자기 몸을 강에 던졌습니다. 이 사실을 안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여 묻어 주었습니다. 얼마 후에 그녀의 무덤에 풀이 솟아났는데 음악소리만 들리면 춤을 추었습니다. 동네사람들은 그 풀이 분명 두어이의 화신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고 "무초(舞草)"라고 불렀답니다.



무초 재배기술


발아기술

무초종자의 표피층에 각질층이 있어서 수분이 속까지 침입이 어렵고 또한 종자의 표피층에는 자체적으로 발아하는 것을 억제하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파종 후 발아가 어려워서 발아를 촉진하는 방법으로 대대적으로 발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발아촉진시간은 섭씨 40도의 온수에 종자를 불리는데 매일 한번씩 물을 갈아 주고 불리는 과정 중에 종자를 몇 차례 마찰을 시켜 종자 표피층에 있는 초질과 발아를 억제하는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3 - 4일 종자를 불려서 종자가 껍질을 깨고 흰 부분이 나타나면 바로 파종하면 되고 발아율은 85%이상으로 보고 되어 있습니다.




[참고자료]



분토준비 : 우거진 수림의 흙 또는 부엽토를 이용해서 분토를 준비한다. 흙을 잘게 개여 해볕에 쬐이고 가능하면 흙에 0.1%되는 과망간산칼륨 소독액을 뿌려 비닐막으로 밀봉하여 24시간 지난 후 비닐막을 벗기고 며칠동안 놓았다가 파종을 한다. 토질이 부드럽고 포슬 포슬하며 비옥하고 물을 잘 흡수해야 한다.




모판준비

무초원에서는 피트모스와 부엽토, 펄라이트를 혼합한 배양토 사용



파종방법 : 먼저 분토에 물을 뿌려 골고루 섞은 다음 표면을 평편하게 하고 작은 막대기로 분토에 5x5센치되는 거리로 구멍을 뚫어 구멍깊이는 0.5-1센치 되게 매 구멍마다 종자 한 알씩 넣고 마지막에 흙을 덮는다. 기온이 낮을 때 혹은 건조시 비닐막으로 덮어씌워야 한다.




어린묘 관리 : 파종후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되 횟수는 분토가 흰색이 되지 않도록 만 뿌려 주면 된다. 온도에 따라 5 - 15일 정도면 묘가 나온다. (기온상황에 따라 비닐막을 걷어낸다). 그후에 물을 뿌려주어 보습을 유지하고 며칠간격으로 0.1%-0.2%의 요소 혹은 성장촉진용 비료를 뿌려준 후 맑은 물로 잎에 뿌려진 비료액을 씻어준다.




2주후


이식 : 묘가 15센치정도 자라면 흙과 식물을 화분에 심는다. 한 화분에 1그루씩(15-25센치직경 화분)심고 화분이 크면 한 화분에 2-4그루 심어도 되는데 묘 뿌리를 완전히 펼쳐 심는다. 화분토를 꼭꼭 눌러주고 적당하게 비료와 물을 주며 잡초를 자주 뽑아준다. 일반적인 관리방법으로 관리하면 되고 식물의 끝 부분을 잘라내어 잎이 많이 자라도록 해주어 관상가치를 높혀 준다. 30도 이상 고온시 그늘이 지도록 해주고 햇볕에 잎이 상할 수 도있으니 주의한다. 이듬해 봄에 다시 잎이 나고 성장한다.




3주후




화분관리 : 일반적인 관리방법으로 관리하면 되고 식물의 끝 부분을 잘라내어 잎이 많이 자라도록 해주면 관상가치를 높힐 수 있습니다. 38도 이상 고온시 그늘이 지도록 해주고 햇볕에 잎이 상할 수 도있으니 주의한다. 겨울에는 영상 15도C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실내에서 월동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는 움직임도 거의 없고 성장도 저조하나 봄에 다시 잎이 나고 성장합니다.

분갈이시 화분토는 마사토 1 : 거름1 정도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고 수분 공급은 화분토가 약간 건조한 환경이 좋으나 잎이 시들하지 않는 상태를 파악하여 물주는 주기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무초의 간단요약정리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관목으로서 온실에서 2m정도 자란답니다

무초의 특징으로는 소리에 반응하여

엽신이 움직이는 것으로 엽신의

기부에 엽점이라 불리우는 부분이 관절처럼 움직인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나 여성의 노래소리에 더욱더

잘움직인다고 하네요

9월경에 담황색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춤추는 식물, '무초'가 춤을 추지 않아요.



무초는 열대성 식물은 아니자만 어느 정도의 온도와 습도가 있어야 잘 자라며 소리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온도는 약 25~30도 습도는 약 70% 정도 입니다`~~

이 온습도가 맞지 않으면 잘 안 자라고 움직이지도 않아여`~`

또 무초는 밤이 되면 무초 잎들이 다 축 늘어 지는데`~~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잔다고 표현을 하죠`~` 하지만 아침에 햇빛을 받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제가 겨울에 무초를 키웠었는데여`~~ 잘 안움직이면 가스랜지 옆이나 따뜻한 방에서 한번 음악 소리를 들려 보세여`~~~

핸드 폰 소리나 박수 소리에 반응해서 잘 움직이던데`~~







무초 살리기


일명 [풍류초]라고 불리우는 [무초]를 키우고 계셨군요.

음악을 따라 춤추는 식물이라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만큼 관리가 까다롭기도 하답니다.

일주일 정도의 집을 비우는 사이에 시들어 버리다니 안타깝군요.

아무래도 수분 부족으로 인한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물을 충분히 주고 기다려보는 방법외엔 특별한 대안이 필요없으리라 여겨집니다.

물은 가급적 깨끗한 물(보통 수돗물을 사용하시는 데, 일단 물을 받아 하루정도 햇빛에 놓아둔 물)을 사용하시고, 특히 이렇게 시든 식물에는 충분히 정화시킨 물에 식물 영양제를 조금 희석시켜 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식물 영양제는 시중에 많은 종류가 나와있습니다. 한 캡슐에 800원하는 에버그린 제품의 [꽃사랑이야기]나 한 세트에 4천원인 sk사의 [꽃심이영양제]등이 있습니다.물론 사람에게 이용하는 포도당 주사액이나 영양제도 괜찮습니다.

물주기는 대체로 아침녘이어야 하며, 햇빛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줄기나 잎에 물기가 가지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양도 그렇고 아깝기도 하겠지만, 가능하면 유독 많이 시든 부분의 줄기를 잘라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는 최후의 방법으로는 줄기 전체부분을 자르고 기다려 보실 수도 있겠지요. (이때 원 줄기에서 나온 가지 부분을 5~10센티 정도 남기셔야 합니다.)




좋은 성과 있으셔서, 다시금 신기하게 춤추는 무초와 함께 아름다운 춤을 추셨으면 합니다.




☆다른방법

건조로 말라 시들었다면,

그 정도에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잎색이 제 빛깔을 잃을정도면 힘들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빛이 잘드는 양지에서 물을 흠뻑준채 회복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통상 1~3일정도면 회복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영양제나, 비료는 회복이 어느정도 된 후 약하게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신기한 식물 '무초'


무초"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2002년 안면도 꽃 박람회를 통해서 이다.중국에서 들여와 전시되어 관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나무로서 일반에게 알려진지도 몇년 안되는 특이한 식물중의 하나입니다. 2000년도 중국 꽃 박람회에서 소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온 바 있고 중국 장쩌민 주석이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의 사진과함께 전세계에 소개 되었답니다.무초의 학명은 Codariocalyx motorius 이고 영문명은 Telegraph tree이며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합니다.어린아이나 하이소프라노.핸드폰 소리에 잘반응하고 . 화분속에서도 잘자라며 실내용은 반그늘에서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흙은 물빠짐이 좋은 흙으로 화분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무초의 특징은 소리에 반응하며 큰잎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옆에있는 엽신이 움직이는 것으로 엽신의 기부에 엽점이라 부르는 부분이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25~30°c의 온도와 습도는 50%이상이고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잘 움직입니다.

9월(가을)에는 나비같은 보라색꽃 을 피웁니다. 그동안 많은 분 들의 노력으로 국내의 환경에 맞게 적응하여 나무를 출시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말입니다. 어린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좋으며 가정과 사무실등에 맣은 즐거움을 선사 할것으로 보입니다. 식물과의 커므니케이션이 통한다는 것이 왠지 우리가 외계인이 된듯한 느낌이 듭니다.사이트에 방문하시면 동영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무초에는 여러가지 전설이 있습니다. 이토록 신기한 나무가 이제야 발견된 것은 중국 환관들의 집안에서 자기들 끼리만 쉬쉬하며 3000년이상을 키웠다는 이야기가 있고.또한 약효 로는 잎을 해볕에 약간 말린후에 차로 복용하면 여러가지 효과가 있으며 여성분들이 즙을내어 팩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아직은 과학적으로 검증된바는 없으며 앞으로 이러한 것들이 정리가 되리라고 봅니다.가장확실한것은 하이쪽 의 큰소리 의 음악에 잘반응 하므로 신기하고 바라보면 즐겁다는것입니다.구입하신후에 6개월-1년정도 더 키우시면 튼튼한 나무가 됩니다



무초가꾸기를 쓴 어느 한 재배자의 일기

식물의 세계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다. 한달 뒤쯤 태어난 넘(^^)이 훨씬 더 커졌으니...

먼저 난 두 넘중 하나는 경쟁에서 뒤쳐져서 이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냘프게 다 죽어 간다. 아마도 화분의 흙 속에는 제일 큰 넘의 뿌리가 온통 점령하고 있겠지...

난 한 넘이 너무 자라서 심비디움의 꽃대를 세우는 지주대(짙은 녹색의 굵은 철사)를 구해서 몇 군데 살며시 묶어서 고정 시켜 놓았다. 겨울이라 열대성의 무초를 살리기 위해 약 15℃전후의 온도가 유지되는 거실에 두었다. 동쪽의 현관 쪽인데 하루에도 몇 번씩 문을 여닫으며 잠깐씩의 찬바람이 들어와도 무초는 아무 탈없이 잘 견디어 준다.

공기가 너무 건조한 탓에 깍지진디가 꼭대기의 새순에 몇십 마리 정도 달라붙어 있었는데 이쑤시게로 모두 제거했다.




영양상태와 환경이 좋지 않은지 소리가 나도 잎은 움직임이 없다. 지금은 큰 녀석의 키가 무려 90cm... 며칠만 있으면 천장에 닿을 지경이다. 늦은 봄이면 꺽꽂이를 해야겠다.


한편, 난 한번씩 이런 생각을 해본다.

'식물의 정신세계'에서 읽은 기억이 생생한데...

식물을 자르려고 칼을 들이밀어서는 반응이 없는데, 사람이 식물을 자르려고 생각하는 순간은 반응이 있다고 한다. 바로 '초감각 또는 초 지각적인 것'에 식물은 반응한다고 하는데...

내가 몇 번씩 꺾꽂이를 생각할 때마다 무초는 나의 생각을 간파했을 것이다. 내 생각을 꽤 뚫어 보고 있을 무초...







무초 질문 질답


※ 무초를 처음 키우는 초보자분께서 자주 물으시는 질문과 답변을 모았습니다.








: 정말 움직일까요?

: 당근이지요. 정말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신기한 식물입니다.

실지로 움직이는 것을 요쭈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이 나오면 작은 두 잎이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노래를 부르면 춤을 따라 춘다해서 일명 풍류초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 어떻게 키워요?

: 38도 이상 고온시 그늘이 지도록 해주고 햇볕에 잎이 상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햇빛을 받는 시간이 적으면 나무가 가늘게 자라 쉽게 꺽어질 수도 있습니다. 좋기는 화분을 자주 돌려 여러 각도로 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겨울엔 잎이 얼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 물은 어떻게 주죠?

: 발아기간은 토양 바깥 층의 습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발아 후는 토양 바깥 층이 약간 건조하지만 내부는 습기를 유지하여야 하죠. 물은 되도록 아침에 햇빛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받아놓은 후 4~6분간 둔 후 주는게 좋으면 용기는 물줄기가 작은 것으로 사용합니다. 묘목 주위가 물을 좀 많이 주고 묘목 가까운 곳은 적게 주며 잎, 줄기에 물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 어떻게 발아시켜요?

: 무초 발아방법으로는 먼저 씨를 구입한 다음, 섭씨 40도의 온수에 종자를 불리는데 매일 한번씩 물을 갈아 주고 불리는 과정 중에 종자를 몇 차례 마찰을 시켜 종자 표피층에 있는 초질과 발아를 억제하는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3 - 4일 종자를 불려서 종자가 껍질을 깨고 흰 부분이 나타나면 씨앗은 보통 8~10이면 발아하는데 기온과 날씨에 따라 좀 늦어질 수도 있음. 바로 파종하면 되고 발아율은 85%이상으로 보고 되어 있습니다.







: 꽃은 언제 피나요?

: 가을엔 담황색 꽃이 핍니다.




<<신문기사모음전>>


넌동물키우니?난무초를 키운다~


넌 동물 키우니? 난 식물 키운다

소리에 반응하는 무초, 벌레잡는 식물 인기

일본 사랑의 전령사 ‘마리모’ 동호회 늘어



한국벌레잡이식물원(www.kdps.net)에 전시된 네펜데스(통풀)는 가지처럼 생긴 통으로 벌레를 유인해서 잡아먹는다.


취미생활이 다양해지고 독특해지면서 나만의 식물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난·화초·꽃을 기르는 재미는 느껴본 사람만이 아는 성취감이다.




그러나 온도와 일조량, 단조로운 반복 작업은 초보자들에게 여간 힘든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잘못하면 시들어버리는 화초를 보면 다시는 기르지 않겠다는 다짐도 한다.




그러나 2∼3년 전부터 미니 선인장이나 만년초 등 잔손이 가지 않는 작은 식물들이 출하되면서 두터운 동호인이 형성됐다.




최근엔 박수를 치거나 소리에 반응하는 ‘무초‘나 일본 전통식물인 ‘마리모’, 벌레를 잡아먹는 ‘벌레잡이식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무초는 잔손이 가지 않고 진드기 등 해충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어서 별다른 영양제를 투입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이 원산지인 이 식물은 잎 아랫부분에 ‘엽점’이 소리에 반응해 움직인다. 춤추는 세계유일의 식물로 아침엔 잎이 살아 있는 듯 하늘로 뻗고 밤엔 잠을 자는 듯 아래로 향해 있는 잎을 보면 기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무초코리아 더후플라워 등에서 화분 하나에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안선희(25·강동구 길동)씨는 “무초는 온도와 기후에 민감하지 않고 자라는 모습이 확인되기 때문에 기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때론 무초 앞에서 얘기도 한다”고 말했다.




마리모는 일본 전설의 식물. ‘사랑의 전령사’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해조류의 일종으로 크기는 콩알만한 것에서 30cm까지 다양하다. 고슴도치나 파래가 얽혀있는 것 같은 모습에 둥근 공모양으로 어항이나 컵 등 물속에서 1년에 1cm 정도 자란다. 10일에 한 번 물만 잘 갈아주면 대를 물려가며 키울 수 있다. 최대 30cm까지 커 30여년을 키울 수 있다. 값은 9천원∼5만원까지 있다. 마리모랜드(marimolan d.com)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로 홍보해 하루에 2백∼4백개의 주문이 들어온다”며 “어항과 함께 구입하는 방법과 선물용으로 통조림처럼 캔에 넣어 팔기도 해 젊은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벌레잡이 식물원인 한국벌레잡이식물원(원장 이화진·강동구 길동소재)은 1백여평의 하우스에 1백여종의 다양한 벌레잡이식물을 재배해 전시·판매한다. 2000년부터 시작한 온라인(www.kcps.net)으로 9천여명의 동호인도 보유한 이 식물원은 대부분 이원장이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친구들에게 선물 받은 것이다.




이원장은 “벌레잡이식물은 동물도 식물도 아닌 중성적 매력으로 성장속도가 빨라서 기르는 사람을 즐겁게 해준다”며 “처음 기르는 사람의 경우 벌레를 많이 먹여 과식해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배군득 기자[한겨레신문]




소리나면 움직이는 `무초' 키우기


“어, 식물이 춤을 추네”

소리나면 움직이는 `무초' 키우기




“풀스 가든의 ‘레몬 트리’ 등 경쾌한 음악을 틀어주면 무초(舞草)의 잎새들이 리듬에 맞춰 위아래로 움직이며 춤을 춘답니다.” 애완 식물 무초를 6개월째 키우고 있는 김성태(29·리베 대표)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 무초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져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한다.




무초 마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다.키우기 번거롭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주기 때문이란다.지난해 안면도 꽃 박람회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유일하게 소리에 반응하는 희귀식물인 무초는 중국 윈난(雲南)성이 원산지인 다년생 콩과식물.9월이 되면 나비 모양의 아름다운 담황색 꽃이 핀다.

보통 1m 이상 자라며 아름다운 소리가 나면 무초 잎의 아래에 있는 ‘엽점’이라는 부분이 움직이면서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안면도 꽃 박람회에 다녀온 친구가 애완식물로 한번 키워보라고 소개해 무초를 알게 됐죠.”

정말 춤을 출까 하는 호기심에 무초의 씨를 구입해 길렀다는 김씨는 “무초의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렇게 귀엽고 깜찍할 수가 없어 날마다 정이 새록새록 쌓여가고 있다.”고 전한다.

무초는 기온이 섭씨 25∼30도,습도 70%일 때 소리가 나면 가장 활발하게 춤을 춘다.어른 목소리보다 아이 목소리를,남자보다 여자 목소리를,빠른 리듬보다 느슨한 리듬을 더 좋아한다.그러나 햇빛이 부족하거나 온도,습도가 적합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으면 춤을 추지 않고 잎새가 축 처져버린다.

“애완 동물을 키우면 오랫동안 외출하기 어렵고 손이 많이 가야 합니다.하지만 무초는 수돗물을 1주일에 한두 번 주고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 외에는 손질이 필요없어 키우기 편합니다.”고 김씨는 말한다.무초를 키우려면 한국 벌레잡이 식물원(www.kcps.net)과 (주)플라워채널(www.fc21.com),더후 플라워(www.thewho.co.kr) 등에서 구입하면 된다.가격은 무초의 크기에 따라 1만∼3만원.1만원(화분 포함)짜리의 경우 크기가 15㎝ 정도이다.

무초 씨를 뿌려 키우면 즐거움이 두배로 늘어난다.씨의 가격은 10알에 1만원.섭씨 40도의 맑은 물에 씨를 3∼4일동안 불린 뒤,화분에 뿌리고 흙으로 덮어 싹을 틔우면 된다.




[대한매일] 2003-03-28 25면 1096자

김규환기자



춤추는 식물 무초를 아시나요

"노래소리에 맞춰 춤추는 식물을 아시나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제주 여미지식물원이 지난달 26일부터 춤추는 식물 ‘무초’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초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콩과의 관목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소리에 반응하는 식물이다. 온실에서 2m 높이로 자라며 소리에 반응해 나뭇잎의 아래에 있는 ‘엽점’이라는 부분이 움직이면서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이 보인다.




무초는 섭씨 25∼30도,습도 70%에서 소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며,어린이와 여성들의 노래소리에 잘 움직인다. 무초는 일반에게 알려진 지 10년도 채 안되는 희귀식물로 9월쯤에 나비모양의 담황색 꽃을 피운다.




무초에는 중국윈난성의 소수민족인 다이족의 슬픈 전설도 깃들어 있다. 여미지식물원은 오는 27일까지 온실 중앙홀에서 무초를 전시할예정이다(문의 064-738-3831).



-<<국민일보 김찬희기자>>


춤추는 꽃 무초..하루 2차례 30분씩댄스


'음악을 들려주면 춤을 추는 꽃', 무초(舞草)를 아시나요. 오는 26일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전시될 세계 각국의 다양한 꽃 중 단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꽃은 코스모스관 내 중국 윈난성 전시부스에 선보일 무초.




이 무초 10그루가 꽃박람회장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꽃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이에 대한 각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무초가 그야말로 춤을 추게 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시 부스는 가로, 세로 각 3m에 높이 2.4m 규모로, 4개의 벽면은 투명 아크릴판(두께 3mm)으로 막아 외부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온도 유지가 필수적이다.




온도는 섭씨 26도를 유지해야 하고 이를 위해 자외선 전등 10개, 식물 육성용 형광등 5개가 천장과 옆 벽면 등에 설치돼야 한다. 그러나 이런 특별한 부스를 설치했다 해서 이 무초가 음악에 무조건 춤을 추는 것도 아니다.




사람과 같이 무초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춤을 추지 않는다. 그래서 조직위측은 무초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하루 2차례 30분씩만 춤을 추도록 하고 나머지 시간은 쉬도록 할 계획이다.




-<안면도 닷컴>-



춤추는 풀 '무초' 옥션에서 인기

옥션서 1만 4,000원에 올라
옥션에는 노래를 불러주면 잎과 줄기를 흔들며 춤을 추는'무초(舞草)'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식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식물처럼 보이지만 노래를 불러주면 잎과 줄기를 흐느적거리며 마치 춤을 추는 듯 보여 사람을 즐겁게 해 준다.




개인적으로 식물을 좋아한다는 주부 이모씨(36, ID: hanaya65)는 "신기한 식물이라고 해서 지난해말 중국에서 들여온 씨앗을 10개월 정도 키워 지금은 약 800여개의 무초를 키우게 됐다"며 "아침에 춤추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 옥션에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일반에 알려진지 10년도 채 안되는 희귀식물인 무초는 흔히 도무초라고 알려져 있으며, 동남아시아 원산의 관목으로 99년 중국 꽃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된 후 올해 안면도 꽃박람회에서 200만원 정도의 고가에 팔려나간 희귀종이다.




옥션에서는 1만4,000원에 올라 있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내놓고 따뜻하게 유지하면 9월에 담황색의 꽃도 피우는 등 키우기도 비교적 쉽다.




이씨는 "여러 가지의 소리에 반응하지만 특히 여성과 어린이의 노랫소리에 더 춤을 잘 춘다"라며 "트로트가수처럼 흔들흔들 춤을 춰 우리집에서는 별명이 김정구"라고 말했다.




한편 옥션에서는 올초에 식충식물이 전체 식물상품의 80%에 이르고 한달에 2,000여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등 직접 기른 식충식물도 판매하고 있는 이씨는 "도무초가 식충식물의 인기를 이어갔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애완식물 키우기/‘넌 동물 난 식물’ 식물도 동물처럼… 열풍
‘식물도 애완동물처럼 키운다.’



요즘 인기를 끄는 애완식물은 관리하기 까다로운 개나 고양이와 달리 정성을 쏟는대로 쑥쑥 자라고 주인을 알아보는 듯 하다.




주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듯 소리가 날 때마다 움직이는가 하면 물을 주는대로 잘 자라 키우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런가 하면 절대 주인을 귀찮게 하지 않는다. 집기를 물어 뜯어놔 낭패보는 일도 없다.




털이나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애완식물의 특징이다. 무초(舞草), 마리모, 벌레잡이 식물 등 다양하다.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무초다.소리가 날 때마다 잎파리를 파르르 떠는 것 처럼 움직인다. 주인을 알아보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무초앞에서 얘기까지 하게 된다고.




주부 김진중씨(39 송파구 잠실동)은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무초에게 박수를 치는 등 소리를 내 잘 잤냐고 인사할 정도다. 무초도 잎파리를 움직여 마치 대답하는 듯 해 일반 식물에서 못느꼈던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고 좋아했다.




무초는 춤추는 세계 유일의 식물이다. 중국 윈난성이 원산지로 잎의 아래부분에 있는 ‘엽점’이 움직이는 것. 어른보다 아이, 남자보다 여자 목소리, 빠른 리듬보다는 느린 템포에 더 반응하다. 무초,더후플라워등에서 화분 하나에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해조류의 일종으로 콩만한 크기에서 30여㎝까지 크는 ‘마리모’도 인기가 많다.




원산지 일본에서 ‘사랑의 전령사’로 불리는 ‘마리모’는 언뜻보면 고슴도치나 파래가 얽혀있는 것 같지만 만져보면 딱딱하다. 둥근 공모양으로 어항이나 컵 등 물속에서 1년에 1㎝ 정도 자란다. 10일에 한 번 물만 잘 갈아주면 대를 물려가며 키울 수 있다. 최대 30㎝까지 커 30여년을 키울 수 있다. 값은 9000원∼5만원.




마리모랜드강성실실장은 “최근 마리모가 많이 알려지면서 하루에 200∼400개가 팔린다”며 “통조림처럼 캔에 넣어 팔기도 하는데 유럽과 미국의 친지, 연인에게 주기 위해 사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잔디의 일종으로 매일 1㎝씩 쑥쑥 자라는 ‘미스터 그린’은 잔디씨를 용기에 담아 기르는 것. 성장 속도가 빠른 잔디를 매일 가위로 자르고 가다듬는 재미가 있다. 한개에 3000원.




또 파리 모기 등 해충을 잡아 먹는 벌레잡이 식물은 100여종에 달해 선택의 폭이 넓다.




‘긴잎 끈끈이주걱’은 특유의 향과 모양으로 모기를 유혹해서 잡아먹는다. 파리잡는 ‘파리지옥’, 개미천적 ‘네펜데스’ 등은 기르는 재미도 있고 벌레도 사라지니 일석이조로 인기가 높다. 벌레잡이서 살 수 있어 화분 하나에 1만∼10만원로 다양하다.





이상 무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신문기사 위주로 정보수집에 한층 더 힘을 기울였습니다. 여러 기사에서 다루는 무초의 힘이란 대단한 것이였습니다. 애완견처럼 키우는 식물이라는 무초가 저도 글을쓰면서 키워보고 싶더군요.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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