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글에서 비빔면을 내었다. 여름국수는 따로 따로도 좋지만 가족이라면 함께 한 쟁반에서 먹는 국수도 맛이 좋다. 말 그대로 비빔국수잖는가? 비빔은 언제나 숟가락이든 젓가락이든 부딪치며 먹어야...제 맛이거늘.... 매운 맛에 호호 불어가며....비빔 쟁반국수먹기.... 사랑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먹는데서 정이 싹튼다고 했는데...그랬는데.... |
1/깻잎을 돌려 깔아주고, 2/양파를 씻어서 깔아주고, 3/채쳐서 물에 헹궈논 적채도 깔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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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수 쫄깃하게 삶아 참기름에 조물조물 버무려 그 위에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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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오이썰어 소금물에 절여서 숨 죽여서 짜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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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씹으면 아삭아삭 소리가 나면서 씹힐 오이채도 얹고, (국수만 먹기엔...뭔가 뽀인트 될만한 식감이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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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숙성양념장 만들기 다시보기
비빔면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면 더 좋다.
비빔 양념장으로 다른 음식에 응용해도 편리하다. 더운 여름에 만들어 두고 요리시간도 단축되고...일석이조!!
이 양념만 준비되어 있다면 골뱅이 무침도 신속하게.....션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가 있다. (북어구이 돼지고기 오븐구이등등)
양념재료
마늘...1/3컵 진간장 1컵반, 물엿 1컵, 양파 3개, 고추장 1컵반, 고춧가루 2컵, 청양고추 1컵, 고추장 1컵반, 마요네즈 반 컵,
1컵, 바나나 1개 키위 1개, 대파 2뿌리. 땅콩 잣 섞어서 1컵, 볶음멸치 한 컵
이상 양념 재료들은 모두 블렌더에 갈아준다. 양파와 과일의 물이 생겨 질척해지므로 생각보다 싱거워진다.
고추장이나 간장을 맨 마지막에 넣으면서 간을 맞추는 게 좋다. (양은 보이는 것을 나누어서 만들면 될 것임)
숙성양념장 만들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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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도 갈고 대파도, 고추 마늘...형체 없이 전부 갈아서 한데 합한다. 이미지에는 고추장, 과일이 빠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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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잣을 먼저 블렌더에 갈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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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있던 바나나 키위등을 하나씩 넣어 갈았다. 배도 있으면 좋고, 그림에는 양파 일부분 청양고추도 들어 있는 게 보인다. (서너번에 나눠서 블렌더 사용) |
달콤한 맛내기에 조청도 한 컵 들어갔다. 매운맛을 조금 부드럽게 안아줄 마요네즈도 반 컵 넣고.... |
신맛은 비빔면 무칠 만큼 양념을 덜어낸 다음 새콤하게 맞추어서 면 위에 올린다. (식초,매실청등) |
* 본문 텍스트 중간에 자꾸만 ? 마크가 따라붙는 버그가 발생~
며칠전에는 이미지 Height가 길어지는 현상이 있더니.....아직 새로운 글쓰기로 업뎃시키려는 노고의 ....과정중이라 그런가봅니다.
참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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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미리 준비된 양념장도 새콤하게 만든 후 올려주고.... |
8/계란을 얇게 썰어서 얹어주고.... |
9/통 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
매콤 달콤 새콤한 비빔면으로 무더위에 지친 스트레스는 사라져랏!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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