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도가네가 따로 없습니다. 너무 잔인해보여요~
눈을 뜨고 있는 돼지(눈이나 좀 감기지,,).....이렇게 해놓고 과연 그 살점들이 목에 넘어갈까 싶네요.
<뭐 어떠냐고요?>......ㅎ`ㅎ`ㅎ` 그런 당신은 그럼 미식가쯤으로??
저요? 저야 당연 못 먹었지요. 얘 얼굴을 보고 어떻게??
(ㅠ,.ㅠ);;
내문서를 정리하다보니....더 좋은 날려버린 사진도 많지만 몇 개 재미난 게 있어서 이마저도 없어지기전에 포스팅해봅니다.
사람들의 식습관도 다 다릅니다. 맛있는 거 먼저 먹는사람, 맛있는 거는 두고 아껴먹는 사람,
제가 그 후자인 편입니다.
사진도 찍어오면 아주 좋은 것은 좀 더 살을 보태기 위해 아끼고 아껴놓다가...때를 놓치거나 날려버리기 일쑤면서 말입니다.
태국여행시 찍엇던 사진입니다. 사람사는 모습은 어디든 같아서 다 비슷비슷합니다. 돼지고기를 먹는 방법도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점도 보이지요?
통돼지를 이렇게 속속들이 잘 굽기도 참 어려운 일인데....태운데도 없이 용케도 정말 잘 구웠더군요.
먹이사슬에서 제일위인 인간들이 지나간 뒤, 잔해만 남았네요.
담아진 고기는 뭐....비슷해보이지요?
아주 잘 구웠고 맛도 좋았습니다.
돼지 족발
이 건 따로 기름솥에 튀긴 것 같아요.
이렇게 양념장까지 주는 걸 보면 우리네의 새우젓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가져가는 사람들을 위한 포장입니다.
............................한국식바베큐...........................
남편동기들모임
첵크남방 빛나리가 옆지기
새끼도야지 바베큐/솜씨가 일품.../바베큐 기계만든...
암튼 사람들이 먹이사슬 젤 위에서...
어찌보믄 사람이 잔인하고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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