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북부에 위치한 영양군은 東으로는 영덕군과 울진군, 서쪽으로는 안동, 南으로는 청송, 北으로는 봉화군과울진이 접해있다.
경북도내에서 울릉도 다음으로 가장 인구가 적은 곳으로 군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인 영양군은 주위의 웅장한 산맥들이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있다. 그러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조상의 숭고한 얼이 담긴 수많은 문화유적과 충의 열사와 문인이 많이 배출된 유서깊은 고장이다.
영양군청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남이장군의 전설이 전해지는 경관이 빼어난 국민관광지-
바로 이 곳, 남이포에는 산책로가 잘 되어있었다.
이 사진을 찍은 장소는 도로로서 선돌바위 벼랑 맞은편 길이다.
이 사진을 찍기에는 주차할 만한 공간도 없고 역부러 돌아가기엔 좀 먼-길이다.
영양산촌 박물관이 있고 인근에는 경상북도 중요 민속자료 제108호인 영양서석지가 있다.
육지속의 섬이라고 불리울만한 곳이다. 영양산촌 박물관이 보이는 남이포
아침을 먹고 산책 트레킹을 하기위해 이동중이다.
맨 위엣 사진 부분을 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는 중이다. 벼랑아래로 산책로를 만들어 둔 게 보인다.
남이장군 등산로가 있지만 조금 쉬운 산책로를 선택했다.
워낙 오지다보니 어디간들 생태계가 살아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그네도 뛰어보고...
깍아지른 벼랑을 올려다 보기도...
정자까지는 다 돌지 못하고 돌아나오다.
데크목계단이 유혹하는데, 시간상 생략,
누렇게 익어가는 벼논들
천렵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고
어망에 고기가 가득이다.
산책로 1/4쯤 왔나 다리로 돌아나오다.
팸투어고 뭣이고 내동댕이치고 낚시대나 던지고 앉았으면 좋겠다.
선바위관광지 영양산촌박물관으로 향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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