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

갑자기 몸이 오슬오슬 추워질 때면

뜨거운 생강차 한 잔이면 체온을 급 올릴 수가 있다.

 

 

김장하고 남은 생강!

흙에 묻어두거나 냉동실에 두거나...

또는 생강차로 먹거나 하는데...

생강을 차로 끓이면 뜨거울 때 먹으려면

먹을 때마다 데우거나 하면 맛이 좀 떨어지는 듯 했다.

 

생각을 갈아서 (오른쪽)설탕과 1:1로 두었더니 촉촉해지더군요,.

해서 오늘은 나머지 생각을 다 갈았지요.

 

 

생강의 섭취방법과 그 효능.


생강섭취방법


◇ 짓이겨 즙을 내어 꿀과 함께 섞어 따뜻한 물에 타서 상시 섭취

◇ 생강 + 사과즙 <인후염 치료, 부비강 및 폐 보호> 기침, 천식, 현기증, 두통 등

◇ 생강 + 당근즙<감기>

◇ 생강 4g + 오렌지 껍질 8g을 달여 섭취


생강이라고 하면 소화촉진, 음식보존, 냄새제거의 큰 세가지 기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오늘날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롤, 진저론, 시네올, 터핀, 페놀 등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면서부터 항암식이요법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함유성분 

보르네올(borneol), 시네올(cineole), 시트랄(citral), 페놀, 알카로이드, 진저롤(ginerols), 진저디올(gingerdiols), 진저론(zingerone) 등


작 용

◇ 생강은 경련을 멈춰주는 진정작용을 한다

◇ 생강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간염과 싸우게 한다

◇ 생강껍질은 부종과 수종 및 위출혈 치료에 이용된다

◇ 구토와 멀미에 대한 생강의 효과는 의약품인 드라마민(Dramamine)보다 좋다<영국의 의학지 - Lancet>

◇ 생강은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혈압을 낮춰주며 심장마비와 뇌일혈을 예방한다

 




 

 

 

아래는 생강의 효능 입니다.


식욕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에서 건강은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고 생강의 향미성분은 소화기관에서의 소화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여 먹는 것은 궁합에 잘 맞아 영양효과와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으스스 춥고 ,코가 막히고 두통이 나며 열이 있을 때 좋다.

생강을 마시면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생강의 방향신미성분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생강을 발한 해열약, 혈행장해, 감기풍한 등에 이용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감기와 기침에는 생강즙 반홉에 꿀을 한 숟갈 넣고 데워서 매일 5회 정도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이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 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 가지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흔히 사용하는 멀미약 드라마민(Drmamin)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특히 생강은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드라마민 처럼 졸음을 가져오는 법이 없다. 식물 약리학의 구문 의사인 앨버트 풍 박사에 따르면 동양에서는 수세기 전부터 생강이 멀미에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홍콩에서는 배를 타는 사람들이 절인 생강을 먹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데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몸을 훈훈하게 하여 냉강증, 불감증, 생리불순 등을 고쳐준다.

따라서 산후의 혈체와 하복통에는 생강을 차를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의 복통이나 사지가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 잔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멀미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암을 예방한다.


날 생강과 가공한 생강은 모두 통증을 진정시키고 구토를 예방하며 위산과다를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자극한다. 또한 민간에서 체했을 때 생강즙을 먹으면 생강의 매운맛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며, 감기로 인한 발열에 혈액 순환과 체온을 증강시켜 땀이 나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복통, 설사, 곽란 등에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본다. 또한 생강이 관절염과 류머티즘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생강과 설탕이 1:1 동율인데

우선 생강:설탕을 10:7로 넣고는 윗부분에 설창 3을 덮듯이 채워줍니다.

녹는 거 봐가면서 아래위로 저어주면 좋습니다.

생강껍질에도 약효가 좋다고 하니 가능하면

흙만 털어내듯 잘 씻어 줍니다.

차 한잔에 티스픈으로 하나면 차가 맛있더군요.

이렇게 저장해두고 생강차를 늘 타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왜 못했는지....

유자차 만들기와 똑 같잖아요.

 몸이 금방 훈훈해지는 생강차

즐겨드시고 감기예방하세요.

콜레스테롤도 억제....그리고 얼마전 스펀지에서

멀미가 아주 심한 사람들에게 생강편을 먹이고 먼-길을 출발

 신통하던 실험을 직접 보았습니다.

생강, 관절염과 류마티스에도 효과가 있다니 많이 드세요~~

이렇게 갈아서 차로 만들어 두니 너무 편리하고 좋아요!!

소화도 잘 된다는데.. ㅎ`ㅎ`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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