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이천쌀문화축제
"2010 이천 쌀문화축제개막!"
제 1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예스런 잔치 탐스러운 잔치마당 이천쌀이란 주제로 오늘 10월 21일부터 10월24일까지 이천시 설봉공원일대에서 개최된다.
전통농경문화를 현대 축제로 승화시킨 풍년을 자축하는 농민들의 생산자와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도농교류의 장으로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문화체험 현장이다.
10회 11회에 이어 3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 선정"우수문화관광축제" 로 선정되어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방문과 국내외 관광객의 꾸준한 방문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해마다 증가하는 관람객을 위해 축제장을 확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를 출시하고 가마솥쌀밥짓기,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세계쌀요리 경연대회, 거북놀이, 임금님진상행렬,
용줄다리기, 풍물놀이등 100% 체험놀이등으로 알차게 꾸렸다.
2,000인분 대형 가마솥에 밥을 짓는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 프로그램'
드디어 2,000명분의 밥이 다 익어가는 대형가마솥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밥이 다 되어 간다는 증거다.
조병돈님(이천시장) 올 한해의 풍년을 다 함께 기뻐하고 이천시의 발전을 기원,
이 밥을 드시고 무병장수 20년씩은 더 사실것이라며 축하말씀과 함께 12:00 정각 밥솥은 열리고...첫 삽을 떴다.
김인영(시의장)시식 ...참기름냄새가 고소한 겉절이에 밥을 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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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기원하는....외국인 연인들 자기들 이름을 한글로 쓰기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외국인들도 함께 즐거워하는 우리의 쌀문화축제 세계의 축제로도 발돋움하기에
해마다 축제다운 면모의 재미와 볼거리 체험행사등이 다양하다.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6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연결해서 600m를 잇고는 끝나면 자기 앞의 떡은 잘라서 갈라 먹는다.
인기가 너무 있어 인산인해 카메라가 어떻게 비집고 들어 갈 틈을 주지 않는다.
이천쌀 3가마분의 어마어마한 양이 사용된다.
축제마당의 이모저모
기원마당/작년에 쓴 쪽지가 소원을 이루어준걸로 보아 이천기원마당은 영험함이 분명하다. ㅎ~
베란다채소가꾸기
임시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따끈한 기사 송고하느라 임금님행차와 진상행렬을 놓쳤습니다.
글/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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