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끼타 까베르네 쇼비뇽(Red Wine):

신선함과 향기로운 맛을 유지하기 위해 저온발효되며, 냉장유지 되는 스테인레스 스틸탱크 에서 숙성된다. 이 와인은 크리미한 백도와 장미꽃잎,

리치의 향이 화려하게 어울린 극도로 향기로운 와인이다. 이 풍부한 복숭아와 감로멜론의 향기는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알맞는 산도의 밸런스로  여운이 오래 남는 와인이다.

(주류홈페이지 발췌문)

   * 예전 우리나라 포도주는 집에서 담그거나 진로 포도주가 처음일 때

 

장남 생일이다. 건배 할 주류? 음료로 선택한 와인이 흥미롭다. 싸고 맛있고~~


집에서 담은 포도주는 설탕의 단맛이었고
진로포도주는 맛을 본 기억으로는 거의 빛깔만 포도주였고 소주맛이 더 강했다.(30년 전)
수입와인으로는 역시 옛 맛을 떨치지 못해 싸고 달착지근한 와인을 많이 선호했다. (이름도 잊었다/20년 전)
그나마 White Wine으로 마주앙이 나온 게 내 기억의 와인 시효라 할 수가 있고
요즘은 각지역 명산물 머루와인 사과와인 감와인 등이 쏟아진다. 
그 이후로 그런대로 먹을만한 와인은 시금털털한 맛이면 썩 괜찮다는 느낌을 가지는 나, 밀밭이라면 그 부근에도
못가는 수준이지만 말이다. 수입산 화이트와인 아주 큰 말병(역시 이름은 잊었지만/주로 남편이 마신 술이므로)으로 된 게 보편화된 와인이었다.(15~20년 전)
이제부터 술에 대해서 술 이야기도 가능한 가끔씩 써 보려고 한다.
로우끼타 까배르네 쇼비뇽은 역시 적당한 신맛과 딸따름한 탄닌 맛의 조화가 어우러진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 와인을 더 엄격히 분류하자면 달콤하다고 봐야겠다.
ㅎㅎ 그러나 내 입엔 쵸코케잌과 함께 마시니 왜 일케 맛있는지~~
칠레산 홍합은 맛도 없고 지린내만 나더니~

이 정도 가격대라면   와인은 그런대로 만만코 개안네!!

 나도 주류백화점에 당당히 걸어들어가서 비록 싼 와인이지만  내 주머니 사정과 입맛에 따악 맞는 와인 하나쯤의  이름과 이야기는 알고 싶다. 

 

 

ㄱ ㅈ 주류 홈페이지에서

칠레의 와인 명산지인 마을 벨리에서 최대면적 (600 헥타르)을 가진 광활한 칠리언 와인스 컴퍼니 포도원에는
라마의 일종인 야생의 알파카(원주민 언어로 로우까-Lauca)가 서식하고 있는데, 그들은 이 로우까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며, 그 로우까의 새끼를 로우끼타라고 부른다.
4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해오는 Penato Guerra 가문의 100년 넘게 이어온 와인 양조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된
로우끼타 까베르네 쇼비뇽은 카카오, 자두, 말린 무화과의 풍부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으며 무척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콜 13.5% 750ml/3,2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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