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전문점의 베스트메뉴!

 

벌집 왕목심 양념구이
sbs드라마 식객의 촬영장소인 두릉골 구이전문점 식객

소노펠리체 (오션월드에서 언덕으로 바라보이는 곳)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內

(소노펠리체입구, 오션월드옆)
☎033-439-7447

 

 천정의 조먕등이 인상깊다.

흰 한지에 잘게 쪼갠 대나무를 얼키설키 엮은 게 마치

누에고치를 연상하듯 했다.

옛 문헌에 의하면 누에고치는 복을 부른다고 했다.

누에를 귀히 여기고 ...길상(吉祥)을 뜻하는 형상이다.

즉 돈을 많이 불러들인다는.....ㅎ

느낌이 가히 나쁘진 않다.

환경풍수에 관심 좀 있는 어눌한

내가 보기에도....

 

   

손님이 끊이질 않는 인기 한식당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sbs 식객 드라마에도 나올 만큼  격조 있다.

친절하게 열심히

써빙하는 앳된 아가씨가 예뻐...

이 산중에서 저런 아가씨가 어디서 출퇴근을 하나 궁금해 했더니 

기숙사가 있다고 한다.

순진하고 앳된 얼굴이다.

 

 

 

 내놓는 상추나 채소

하나 하나가 푸르고 신선하다.

와삭 깨무는 단맛도 느낄 수 있을 만큼,

채소 하나를 보아도

숙수의 솜씨에 대한 믿음의

신빙성이 간다.

 

 그다지 찬을 많이 늘어놓지 않고도

백김치 양파,오이 가 피클 섞여있지만

 제 각각  깔끔한 맛을낸다.

백김치?

피클?

어떻게 한 군데다 담아낼 수가?

그런데도 맛은 깔끔하다.

 

고기 먹은 뒤 입가심으로 아주 만족이다.

 

   

벌집 왕목심 양념구이가 나왔다.

칼집을 가로세로 골고루 넣었다고 벌집인가 보다.

.

좀체 맛집글을 쓰지 않는 난데....(헐~)

 

아마도 오션월드 물놀이 후에 땀을 좀 빼서 그럴까?

에너지 보충을 하려고 몸이 맛을 뛰어 넘는

오버를 하고 있을까?

 

 입에 감칠맛나게 달라붙는다.

적당히 뭐든 적당하단 말이 옳다.

 

간도 단맛도...

향도....

 

이 것 먹고 냉면을 시켰는데...

비빔, 물냉면 둘 다 아주 맛있다.

 

 

 야채를 나붓하게 썬 오이위에 카나페식으로 얹어 내었다.(좌로부터

)

곱게 두드린 더덕을 약간 물들여 새콤하게 얹고...

 

무슨 열매를 썰어서 냈을까?

 

도라지무침

 

네 번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섯번째는 울외장아찌인지...무 장아찌인지 짜지않고 맛있다.

 

 눈을 슬쩍 옆으로 돌렸더니

접시에 알만한 유명인사들 싸인을 받아 진열해두었다.

그 아이디어도 괜찮네...

지저분하지 않고,

 

 

 샐러드볼이 너무 예쁘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봤다.

샐러드볼, 비싼건 10만원 가까이도 나가는 게 보였지만

이 것처럼 맘에 쏘옥 드는 건 없다.

,어디서 샀어요?>하고 물어나 볼 껄~~~

 

 

 

 

 

 

 

 

 

 

 

 

 

 

 

 

 

 

 

 

 

 

 

 

 

 

 

 

 

 

 

 

 

 

 

 

 

 

 

 

 

 

 

 

 

 

 

 

 

 

 

 

 

 

 

 

 

 

 

 

 

 

 

 

 

 

 

 

 

 

 

 

 

 

 

 

 

 

 

 

 

 

 

 

 

 

 

 

 

 

 

 

 

 

 

 

 

 

 

 

 

 

 

 

 

 

 

 

 

 

 

 

 

 

 

 

 

 

 

 

 

 

 

 

 

 

 

 

 

 

 

 

 

 

 

 

 

 

 

 

 

 

 

 

 

 

 

 

 

 

 

 

 

 

 

    

두릉골이란? 

산과 관련된 산촌마을의 지명이 가장 많이 현존하는 곳으로 둔덕 위에 형성된 '두릉골',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 마을이라는 뜻의 '둠안→두만이'와 같은 우리의 고유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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