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닭 두 마리로 알뜰한 당신! http://blog.daum.net/yojo-lady/13746148
글 ① 에 이어 글② 를 쓰며~~
요즘 얼마나 바빴는지...음식을 하더라도 올릴 짬을 갖지 못했다. 추어탕도 그냥 지나가고...오래간만에 ,,한우 요리도 그냥 지나가고....ㅎ`ㅎ`
내 문서에 들어있는 닭고기 요리가 다시 디려다봐도 내가 얼마나 알뜰한지....혀가 끌끌 다 차진다. 울엄마가 하늘나라에서 보면 그러실꺼다.
<에혀..우리 요조도 제 살림 사느라...이제 철 다 들었구먼~~ ㅉㅉㅉ>
이제는 닭고기 발리는 것도 프로가 다 되어간다.
닭 두 마리 껍질을 벗겨 가슴살을 알뜰하게 발라내고 (다이어트 하는 두 아들들을 위하여~)
그 다음 다리봉과 날개는 버섯삼계탕용?......새송이 버섯을 크게 썰어 넣고 ,,마지막 간은 새우젓국으로......버섯향도 살고... 맛도 있도,
알뜰하게 발라버린 닭뼈다귀는 삶다가 닭칼국수를 끓여내고~~~
지방을 때내고....가슴살도 분리!
점점 솜씨가 느는지 할수록 양이 많아진다.
처참한 닭뼈 잔해
냉장고에 마른 당근 쬐그만 걸 칼질 했더니
내 솜씨에 한 덩어리인 채로 꽃이 됐다. ㅋ
닭칼국수 두 그릇....너끔하다.
이번에는 껍질도 벗기다가 말았다.
버섯이 든 삼계탕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늘 먹는 삼계탕 보다
특이하다.
'요리편지 > 육류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고기감으로 만든 나만의 떡갈비 (0) | 2012.04.29 |
---|---|
명절에 먹다 남은 갈비찜국물 어떻게 사용하나요? (0) | 2012.01.27 |
① 닭 두 마리로 알뜰한 당신! (0) | 2011.11.04 |
옻닭, 이젠 온가족이 즐겨~~ (0) | 2011.08.12 |
우리집 여름보양식 옻닭! (0) | 2011.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