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조금 만들어 본 강정

 

 

잡곡밥을 먹어보겠다고 많이 사다 둔 보리쌀!!

보리쌀이 시커매서 더 꺼려지는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해서 또 햇보리 나올 참인데....해 넘기기 전 빨리 없애려고

 

꺼먹보리 한 깡통, 대두 한 깡통, 그렇게 튀겨다 놨네요.

튀밥 한 깡통에 공임이 4,000원  대추편은 만들어 두었고,,,땅콩은 껍질까서 1kg준비해뒀어요.

갱엿도 준비해 두었구요!!

갱엿을 중탕해서 만들면 아주 단단한 강정이 된다기에 처음으로 만들어 보려구요!!

 

 

그런데 땅콩이 많이 들어가니까....재단할 때 거슬리는군요!!

땅콩에 칼이 걸려요!!

 

 

준비는 벌서 해두었는데....일찍 하자니

겨울 간식으로는 짱!! 뜨듯한 이불 밑에서

다 집어 먹을 것 같고~~

 

 

시험삼아 기술이 녹쓸지나 않았는지 시도해봤지요!!

고물 웍에다가 하면 만만해서 더 좋지요.

눌어붙은 건 약불에 올리면 녹아져요.

그 때 긁어 먹으면 더 맛나요!!

 

 

재료

 물엿 1컵, 식용유 3큰스푼, 설탕 1컵,  땅콩과 콩튀김 1컵 반,

 보리튀김 5컵. 대추편 조금

 

만드는 방법

1/물엿과 설탕그리고 식용유를 윅에 넣고 녹인다.

2/바글바글 끓으면 그 소스의 양에 버무려질만큼의 강정재료를 쏟아 붓는다.

3/물엿소스에 골고루 묻혀질 만큼의 양을 넣고 골고루 뒤적여준다음 틀에 붓는다.
4/틀에 부은 다음 평평하게 밀방망이로 밀어야 하는데 틀은 오븐판이 적격

5/ 식은 후(너무 식으면 자르기 어려워짐:10분~15분)막대나 자를 대고 잘라준다.

 

 

 

갱엿은 나도 처음이지만 아직 실행치 못했다.

중탕으로 녹여서 사용한다.

 

 

 

굳힌 다음 자를 대고 일정한 모양으로

 

 

반듯하게 잘라주기만 하면 된다.

 

 

완성!! 너무 쉽다.

 

 

만들어 파는 것보다 내가 손수 만들면 ....

아이들에게 먹일 때도 안심이 된다.

 

 강정 만들기

너무 너무 쉽다.

 

 

 

2007년 길러서 통으로 말렸다가 2008년 봄에 만든 바가지

강정을 담아두는 과자그릇의 용도로 쓰이고 있다.

 

들깨강정만들기

 

기름넣은 웍에다 물엿과 조청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을라칠 때 들깨와 땅콩을 부어 버무립니다.

밀고 자르기가 조금 정성이 가야합니다. 판대기에 평평하게 밀대로 밀어야 하는데 오븐판이 딱입니다.

적당히 식으면 밀대로 밀어서 다시 더 굳기전에 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대추편이 든 쌀강정

 

설, 차례상 준비 '강정만들기'
http://blog.daum.net/yojo-lady/1374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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