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1일 12시 정오

 

우리집 맏상주 수현이 돌이다.

[축하한다. 수현아!]

[수현이 키우느라 정말 고생많았다]

제대로 된 앨범이나 사진은 한 달 뒤에 나온단다.

작은 아버지 핸폰 사진,  내가 찍은 사진들 줏어모아서 올려본다.

 

 

미국에 있는 고모네 넷만 빠진 가족사진이다.

앗! 이헌이가 안보이넹!!

유모차에서 자나보다.

 

모자 쓰기 싫댄다.

 

 

요즘 한복은 가족 깔맞춤 하나보네~

 

 

작은아버지(삼촌)가 선물한 차!

수현이는 이 것 때문에 지루한 돌잔치 울지도 않고 잘 치뤘다.

다른집 또래 머스마들이 대신 많이 울어주었다.

(자기도 사달라고~)

ㅋ ㅋ ㅋ

 

 

 

손님은 80여명~~ 모두 축하해주었다.

 

 

.

 

돌잡이는 오방색지(다재다능한 끼~) 였다.

개그맨 사회자는 예능인이 될꺼란 덕담을....

 

수현이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미리 눈독 들였다가 그걸 잡았다.

할아버지는 오대양을 맘껏 누비라는 덕담을 해주시고~

나는 애기가 각종 장난감 다 놔두고

쬐그맣게 감아둔 칼라플한 오방색지를 잡았으니....

아마도 IQ EQ 모두 높을 거라는 예감을!!

ㅎㅎㅎ

 

 

형님 돌잔치에 사촌동생 이헌이가 빠지면 되나?

 

수현이 생기기전 -리버사이드 뷔페-에 갔을때

내게 사진이 있어서 이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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