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국민들은 건강 열화에
모든 TV방송, 케이블방송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건강프로, 건강먹거리 아니면
시청율이 낮을 정도란다.
어디서 보았는지 영감은 아니쥐
ㅠㅠ 남푠이라고 해줘야지
어케 된 게
새 글이 남푠 스마트폰에 뜨더라고(후덜덜)
이젠 욕도 맘놓고 모하겠땅~~
황산화식품에 (XXXX)
이 글, 언제 읽어봤는지.....핵산이라고 그러시넹!!
그럼 그러치~~
멸치가 으뜸이라고 멸치타령을 하 해쌌기에
멸치볶음을 끊이지 않고 내 놓는 건 문제 없는데
실상은 멸치 똥(내장임) 따내기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핵산식품에
1위가 멸치
2위가 가쓰오부시
3위가 표고버섯이란다.
살구 또한 황산화식품(부끄 부끄)아니고 뭥미?
살구=황산화는 맞음!!
아마도 1/3 박스 좋이 남은 걸 붓고
TV보면서 1시간 20여 분 만에 겨우 깠다.
꽈리고추를 사오면 좋지만
없을 때도 있고 꽈리고추가 약이 올라 장난아니기도 하고..
실은 우리 식구는 모두 매운 걸 잘 못 먹는다.
6월 18일 담은 우리 집 살구 효소 장아찌~
열흘쯤 되었을 때...살구 효소를 그냥 떠서 멸치를 볶았는데...
쫀득쫀듯한 게 넘 맛났다.
그래서 생각한 게 앞으로 우리 집 살구는 이렇게 두었다가
멸치조림에 사용할 생각이다.
이내 사용해도 되고...
내가 기른 살구.. (14)
메르스가 나를 조신한 주부로 들어앉히네! 메르스 때문에 꼼짝 달싹 못하고 집에만 들어 박힌지 벌써 20일차 쯤? 동안 밀린 ..
오늘은 살구 장아찌(설탕을 적게 넣은 대신 간장이 든)를 넣어볼 요량이다.
장아찌용은 조금 푸른걸로 담았더니
새콤 새콤,,아작 아작한 맛이다.
양파를 잊어서 마지막에 투하!
익은 살구는 쫀득 달콤이었는데...
약간 덜 익어서 새콤 아작아작이다.
허기야 장아찌로 담궜으니...
살구 멸치볶음 완성
통에 넣은 멸치 볶음은 냉장고로
곧 먹을 건 영감 식사시간에 맞추어~~
따까리 덮고 조신히..ㅋㅋ
여름에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아마도 여름을 잘 견디라고 있는 것 같다.
주로 새콤한 매실과 살구는
여름에 꼬옥 필요한 과일같다.
신(새콤한)맛은
여름에 부패하기 쉬운 모든 것에 살균효과를 주고
신 맛은 여름에 많이 먹어야한다고
동의보감에도 그랬다.
며칠 전 다녀온
쿠로가와 로이동 온천마을을 산책하며~~농익어 떨어진 매실이 길에 가득이다.
매실은 큰 것 보다는 작은 게 좋다던데.....농익은 걸 좀체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실제 먹어보니 맛이 그저 그렇다.
살구보다 못하다.
그리고 과육에 비해서 씨만 크고 둘러싼 과육은 얼마 없다.
그리고 씨와 과육의 분리가 무척 어렵다.
살구는 씨를 쏘옥 분리하기가 용이하다.
비오는 날!
마당에 감가지가 부러져 있다.
여름과일 살구와 겨울과일 감이 만났다.
주제와 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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