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조 해물탕 해물찜
부산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이다.
서면은 더구나 친정이 있던 곳 아닌가?
정말 많이도 변했다.
맛집이라고 무턱대로 끌려갔는데...내가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를 정도니~
부산진경찰서 부근이란다.
이거야 원~~
차칸 내가 부산진경찰서도 몰랐으니....
암튼 울동네서 길 건너편이라는 것만 대충 안다.
헐~
비주얼 조오코~
해산물을 굳이 바다에서 찾을 필요는 없다.
부산 전체가 다 바다니까~
서면~
요즘 애 어른 할 것 없이
놀기좋은 곳~ 모든 것이 다 집결 돼있는 장소
문화의 거리~
걍 부산하면 서면이다.
서면에서 즐기고 먹고 마시면
끄읕!!
맛나게 먹은 나는 자신있게
서면맛집이라 칭한다.
나이도 이름도 다 들었는데...
고마 이자뿟따!
외식업계 어언 20년 종사했단다.
근데...자시보니 고진말~~
막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 내 쌍둥이 조카를 영판 닮았다.
동안 맞네!!
주방훔쳐보기
두말하면 잔소리, 깨끗하다.
오픈된 제 2의 주방~
점심 먹기 전 내가 오데를 갔다왔는지....무쟈게 갈증 폭발
요기를 기웃거리다가 호박식혜를 발견 ~
얼음 둥둥 뜬 호박감주를 두 그릇 꿀떡 꿀떡 들이키고나니...
그제사
<아이고~인자 쫌 살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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