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기와> 한정식에 가서 보리굴비 정식을 먹으면서 제법 크기가 크고 맛나던 보리굴비 사진은 없지만 실내 벽면을 가득 채운 담채화 그림들을 채본인양 사진으로 담아왔으니 ㅡ
나도 참!
2016년은 늘 하다가 작심삼일이던 수묵담채화를 재도전 해보고자 한다.
ㅡ
신한대학교내 평생교육원에 수강신청을 할 계획이다.
3월부터 시작 2학기 1년 수료란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로 쓰는 것도 시작이 절반이다.
나와의 약속 선포이므로 ....
나이도 슬슬 들어가고 이젠 나이에 걸맞는 참다운 취미생활을 찾고자 하는 호사스러움이 아니라 언제나 가슴 저 깊숙한 곳에 앙금으로 가라앉아 불현듯 살아 꿈틀거리는 나의 욕망을 ㅡ 마지막 버킷리스트로 삼아 새해 다짐을 해본다.
며칠내로 수강신청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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