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이란 이름은 새롭게 확장한다의 <새>
만경평야의 <만>
김제평야의 <김→금>
바다를 옥토로 새로 일구어내겠다는 의미와 의지가 담긴 말이랍니다.
새만금방조제는 한국 순수 기술이다.
1991년에 착공 약 19년 8개월 걸려서 2010년 4월 27일 바다위에 역사적인 한 획을 그었다.
새만금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북아 중심축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 세계에 그 위용을 알렸다.
처음 새만금 관광에는 한번 정도는 둘러볼만한데 제대로 쉬거나 놀 수 있는 곳이 없어 다시 오기가 꺼려질 것 같다고 입을 모았지만 지금은 현저히 달라졌다.
군산, 김제, 부안등을 잘 연계하여 주변 420ha 관광지 개발 국내외 관광객 천만명시대, 투자유치 전망 밝아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오토캠핑장인 야미도(군산쪽)의 유채꽃밭은 봄꽃놀이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고.....앞으로 세계 잼버리대회도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될 것이라 한다.
이번 팸투어팀이 그랬다.
잘 짜여진 일정표대로 1박2일이 알차게 진행되었다. 세 도시를 아우리며 군산, 김제, 부안까지 볼거리 먹을거리 그리고 숙소까지
대만족이었다.
특히 새만금홍보관은 바다를 육지로 착각이 들만큼 장관이었다.
전체 이미지를 다 찢지 못해 새만금홍보관 홈페이지 이미지를 가져왔다.
그리고 이번 행사요원들을 위해 아직 개방도 되지 않은 곳을 허락해주셨다.
버스로 달려보니 평야도 그런 평야가 없다.
바닷물을 막아 그 바닷물이 증발하고 민물이 담기고....처음엔 연생식물이 자라다가 곧이어 갈대숲이 형성되고 5년뒤에는 농사를 지을 수가 있다고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사였다.
반대로 일시 중단되기도 했던 사업! 지금은 좋아졌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점점 더 나아질, 과도기의 진통이었을 게다.
간척지가 이다지 넓을 줄 몰랐다.
처음보는 농경지! 가도 가도 끝없는 평야가 이어진다.
눈으로 확인하고 새삼놀라고, 어렵사리 물길을 막아 뚝을 쌓고 정원을 꾸며 봄을 불러다 놓았다.
진정 아름답다!
봄놀이로 전북 새만금을 쫓아 한 바퀴 둘러 봄직하다.
새만금 개발 사업은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Km를 축조하여 간척토지 29,100ha와 호소 11,800ha를 조성.
여기에, 경제와 산업, 관광을 아우르면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녹색성장과 청정생태환경의 "글로벌 명품 새만금"을 건설하는 국책사업임.
공원이 크게 형성되어 있어서 여기가 바다 한가운데 라는 생각을 잠시 잊었다.
새만금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
면적:401㎦
맨하탄의 5배
세종시의 5.7배
전주의 2배
싱가폴의 0.6배
여의도의 140배
바티칸시국의 911배
새만금은 간척사업입니다.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있어야 하고, 의식주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벌인 간척사업입니다.
중요한 간척 시설물로는 방조제, 방수제, 담수호, 배수갑문, 제염암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새만금 마스터플랜은 글로벌 경제중심지, 녹색성장선도, 물의 도시, 문화관광메카, 인간중심의 도시 등을 계획하는 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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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중에서는 비응항에서 여객선으로 30여분 걸리는 선유도가 해변을 갖춰 관광지 메카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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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바라본 새만금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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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새만금 도로위로 자동차가 달리는 것이 희끄므레한 점으로 보였다.(비행기에서)
아직 개방되지 않은 곳에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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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을 위한 그물망인지?
바람에 흩날려 마치 돌고래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아직 건설중인 곳이다.(외부인 출입금지구역)
갈대밭이 형성
바다였던 곳이 농지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중이란다.
흙빛깔 고운 농지다.
새만금방조제를 둘러보고 인근에 연계된 관광지를 둘러 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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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영상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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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홍보관 www.isaemangeum.co.kr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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