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은 참 볼거리가 많다.
전국을 다니며 어디 어느곳인들 그렇지 않을까마는....
마치 투어 디자이너처럼 쉽게 꾸밀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먼제 용산에서 KTX로 여수로 가서 여수역에서 순천역으로 그리고 순천에서 씨티투어를 타면 된다.
시티투어를 타고 드라마촬영장, 문화의 거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을 보고
숙소는 순천에코유스호스텔에 여장을 풀면 더 없이 좋을 것같아 가족여행 계획을 세워도 좋겠다.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한옥이 살아 숨 쉬는 유스호스텔 한옥으로는 처음으로 지어진 유스..
드라마촬영장을 여러군데 둘러보았지만....뭔가 규모가 실제 전후의 산동네를 끼고 서울의 달동네를 잘 만들어 놓았고
마치 옛날을 실감나게 즐기는 것 같아 좋았다.
시간에 쫓겨 세세히 못 돌아본 게 흠이다. 하루 온종일 놀아도 좋겠다.
가족들...친구들...연인들...
매우 사진찍기에 좋은 곳이어선지 여고생 교복을 빌려입은 아가씨들~~
블로그에 올려도 좋으냐 허락 받았다. 정말 여고생들처럼 꺄르르르~~ 청춘이 부러웠다.
이 연인들도 블로그를 하고 있단다.
여기 오기 위해 옷을 구해서 입고...사진을 찍기위해 계획하고 왔다고 한다.
마치 웨딩포토를 찍는 것 같아서 물었더니 그 건 아니라며....블로그에 얼마든지 올려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는데.....
이제야 올려본다. (물론 사진은 멜로 즉시 보내주었다)
머리가 풀려서 직접 머리도 땋아주고 옷매무새도 고쳐주었다. 엄마같은 마음으로.....
사랑스런 연인이다.
순천여행은 시티투어로~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1일 6회 운행하는 ‘순환형 코스’로 오전과 오후 각 3회 출발한다. 변경된 순환형 코스는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관광지를 둘러봤던 기존 코스와 달리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환승하면서 가고 싶은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새로 조정된 순환형 코스에는 드라마촬영장, 문화의 거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도심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포함했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순천역에서 오전 9시 첫차를 시작으로 1시간 간격으로 3회, 오후에도 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회 운행된다. 1일 이용권 5000원으로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하고 각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
- 061-742-5200 순천시티투어는 10일 전 예약해야하고 순천유스호스텔은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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