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5시면 눈이 떠집니다.
오늘은 당진입니다.
바다에서 아침을 맞는다는 건 너무 흐믓한 일입니다.
뷰좋은 바닷가 6층에서 갈매기 소리들으며 아침을 엽니다.
밀물입니다.
서해라 그런지 제가 본 온타리오 호수보다 더 진잔한 모습입니다. 아니지요.
호수는 바다처럼 파랑을 일으키고 제법 파도가 쳤습니다.
지금 여기는 사진처럼
잘박잘박 ㅡ?
잘랑잘랑ㅡ?
조근조근 ㅡ?
몇가지 의성어,의태어로는 태부족입니다.
아!지금 막 운문지 하문지 ㅡ 가려져 있던 태양이 자태를 보입니다.
잠깐만요~~
지난번 가족끼리 연휴를 즐기려 보령 외연도를 가려다가 세월호사고 이후 승선수속이 너무 까다롭고 개개인이 배표를 줄서서 구입해야한다는데 지레 겁먹고 다른데로 방향전환 펜션을 잡지못해 혼났었습니다.
그 때 여기를 알았더라면~~~~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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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khotel.co.kr/
충남 당진군 송악읍 한진포구길 30-30 DK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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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출사진 시각 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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