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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늦지않게 갔었다.
일요일은 오후 4시 공연 뿐이다.
들어서니 에어컨바람이 어찌나 쎈지....좀 추웠다.
<좀 낮춰주시믄 안될까요?> 했더니
내 생각이었나보다. 공연 시간이 임박해서 부랴부랴 온 사람들은 손부채를 하며
몹시도 더워한다.
고만게도 안내하는 아가씨가 담요를 가져다 준다.
추위를 잘 타는지....
나는 담요를 보는 내내 뒤집어 쓰고 관람했다.
아가씨의 배려가 고맙다.
마치 내가 중국집 안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던...조명!
공연중 사진은 찍을 수 없으니
커튼콜 박수치는 시간을 이용 ~~
휴대폰으로 마지막 앤딩, 인사장면만....
어머니역으로 분한 배우와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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