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

뿌리 나누기를 하고 조금있다 찍은 사진


사진에 이렇게 여리여리하던

아디안텀이


오른쪽 사진처럼 튼튼하고 무성하게 자랐다. (10월 26일)


요즘 서늘한 날씨에 부쩍 자랐다.





비 오는 날 뜨락일지

몇 년 전에 비해 마당이 하나도 안 이쁘다.

그만큼 내가 늙어서 손이 덜 가나 보다.

그러나 다시 국화와 아이비 아디안텀 수국 .,... 삽목이나 꺾꽂이로 다시 시작하는 것만 해도 어딘지....

모양에 치중 않고 이젠 많은 번식을 위한 재미가 쏠쏠..... 사진 말고도 각 종류마다 몇 배나 산재돼 있다.

오른쪽 파란 그릇에 희뿌연 물은 뜨물이다. 가끔은 뜨물을 여름이면 24시간 뒀다가 물을 희석해서 주면 좋더라~~



(2019년 7월 31일 사진)

여름에 분갈이해 둔 아디안텀이 이제 겨울 채비로 집에 들여놓으려니

엄청 자라서 수북해져있다.(마당에 던져두었더니 한여름엔 성장이 멈추는 듯... 가을 날씨에 몰라보게 쑥 자랐다._

단독이라 바깥 마루에 두면 얼어 죽고.... 난감하다.

아!...화분(아디안텀)이 또 있네. (2019년 10월 26일 사진)

낼이나 들여놔야겠다.

















아디안텀(다발리아) 키우기
꽃말/애교

꽃말처럼 잎들이 애교를 부리는 것처럼 작고 연약해 보인다.

영명은 잎이 작고 귀여운 소녀의 머리카락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듯 하다.






일년 내내 반그늘에 두고 재배한다. 기르는 환경의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싱그러운 연녹색과 무성한 잎을 보존하려면 요구하는 광량이 다르므로 자신의 환경에 맞는 광량 정도를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아디안텀은 빛에 꽤나 민감해서 직사광선이 아니더라도 너무 밝으면 잎이 뜨는 것처럼 희끄므래해지고 너무 어두우면 웃자라거나 새순이 따라올라오지 못하고 쇠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부드러운 봄햇볕에 내놓아도 잎이 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물주기
다습한 열대, 아열대 지역 원산의 고사리과식물이기 때문에 화분안의 흙이 쾌적할정도의 습도를 지니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화분의 겉흙이 마르는대로 바로 연결해서 준다. 화분흙이 적당히 습도가 유지되는 것은 좋아하지만 물기가 차 있게 되면 뿌리가 상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너무 건조시켜서 모든 잎이 마르게 되면 다른 화초들과 달리 죽어버릴 확률이 높다. 아디안텀은 양치식물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중습도를 필요로 하므로 인공연못 옆에 두고 키워 증발하는 습기를 이용하거나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건조한 바람에 매우 약해서 쏘이면 갓 나온 여린 잎들이 말라들어가게 되니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정 환경에서 엽면스프래이를 해주게 되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엽면스프래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온도
한여름 고온에 약한 경향이 있어 위축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혹서기에는 통풍이 잘 되는 선선한 장소로 화분을 옮겨놓는다. 적정한 습도가 유지되면서 환기가 잘 되고 선선한 온도에서 새잎을 밀어올리는 경향이 있다.겨울에는 최저 영상 10정도의 온도로 월동시킨다.
토양
모래질과 비옥한 부엽토가 많이 섞여 있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거름주기
아디안텀은 강한 비료에 약하므로 규정량보다 2-3배 더 엷게(적게) 하여 주도록 한다. 특히 강한 옆면시비는 잎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한참 성장기에 고체비료를 화분가에 아주 조금 올려놓아 물줄때마다 녹아내려가도록 하고 기본적으로 화분흙에 양질의 부엽토를 충분히 넣어주고 키우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번식
잎 뒷면에 달리는 포자나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포자번식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 갖추어진 농장에서는 가능하지만 가정에서는 불가능 하므로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분갈이
한 화분에서 분갈이를 하지 않고 오래도록 키우게 되면 화분흙에 무기염류가 축적되게 되어 잎들이 모두 말라죽어버리는 경우가 잇으므로 적어도 1-2년에 한번 정도는 청결한 새 흙으로 옮겨심어 주는 것이 좋다.
일반관리
깨끗한 새잎들을 다시 받으려 온전한 새잎줄기들을 모두 잘라내면 새싹이 더디 나오거나 죽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특징

은행잎을 닮은 연녹색 잎들이 애교를 부리는 것처럼 작고 연약해 보인다. 이름은 그리스어의 ‘물에 젖지 않는다’는 뜻의 ‘아디안토스’에서 유래되었다.
 
이용
아디안텀은 실내 관엽식물로 흔히 재배되고 있다. 잎 모양이 시원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데다 실내처럼 광이 많지 않은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이다.
 
기르기
실내에서 기를 때에는 중요한 것이 물 관리다. 원래 양치류들이 습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감안하여 물을 주되 여름철에는 매일 스프레이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식물은 원래 고향이 열대지역이라 추위에 약해서 겨울에도 온도를 15℃ 이상 유지해 줘야 꾸준히 관상할 수 있다. 단순히 포기를 월동시키려는 경우에도 8℃ 이상은 유지되어야 한다.
 
분류 및 자생지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지구상에 약 200∼250여 종이 주로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공작고사리(울릉도)도 이 종류에 속한다.
자생지는 숲 속의 습기가 많은 곳이나 계곡 양옆의 그늘진 곳으로, 반상록인 것도 있지만 상록성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양치식물 중의 하나로써 약 200∼250여 종이 주로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숲 속의 습기가 많은 곳, 계곡 양옆의 음지를 띠는 곳 에서 반상록 또는 상록으로 월동한다.







다육이도 정리해서 들여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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