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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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그림/이요조◎ 2002/7/11(목) 13:42 (MSIE5.0,Windows98;DigExt) 211.195.197.116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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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부 1 ★



     

















  

   
           
                                ★꽃과 나부 ★



     

















  

   
           
                                ★나부 2 ★



     







 











    "국가브랜드 훼손사범"인 음란성 스팸메일






    오늘은

    오전 일찌감치 병원에 갈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다른 일 보고 이제사 들어왔습니다.



    사이버 습성이 배어선지 평소에는 좀체 밖에 나돌아 다니질 않다가

    할 수 없을 지경이면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짓을 언제부턴가 하고 있었습니다.



    들어와서 궁금했던 컴을 키고 메일함을 열어보니

    에그머니나...그새 16통이나 쌓였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언제부터인지 눈에 거슬리는 메일 몇 개,

    제목이 그런데..누가 열어보기나 하는지?

    바로 삭제깜인데.. 그 삭제도 내맘대로 시원스레 잘 되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핑크 동서양 미녀들의 완벽한 보X쇼,섹x쇼, ?액 나눠먹기

    몇번을 지우려 애를 써도 맘대로 사라져 주질 않습니다.



    언제부턴가 아무리 스팸신고를 해도 들어오는 음란성 메일,

    스팸신고나 삭제도 단번에 잘 먹혀들지 않는 고질 메일...

    물구신처럼 끈질깁니다.



    홈페이지를 열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삭제를 해야 합니다.

    지난 페이지 갈피마다 구석 구석 용하게도 끼워두어서 이 잡듯이 뒤져

    털어내기도 지쳤습니다.

    짜증에 이제 자료실로 쓰는 홈페이지도 엎어버리겠다고

    마음먹기를 하루에도 몇 차례....



    언젠가 신문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재미교포가 한국에서 날아오는 음란성 스팸메일 덕분에?

    이상스레 쳐다보는 미국인 동료들의 시선을 견디다 못해 다투다가 종내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이제 음란성 메일은 국내문제가 아니라 국제망신수준에 이르고 있나봅니다.

    한국교포들을 비하하다 못해 무슨 짐승 보듯 한답니다.



    메일이 하루 통상 20여건에 60%가 음란성 메일이랍니다.

    해외 교민들이 말하는 현지상황 입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우리 국내에서도 그런데.. 그 게 물이라고 안 건너고 산이라고 못 넘겠습니까?



    그것 만으로 그치면 괜찮지요 무차별 발송으로

    나이어린 우리 아이들에게도 간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지금 우리카페에도 아르바이트로 음란성 광고물을 올리는 아이들이 갓 스물을 넘긴

    바로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내 아이들입니다.



    이런 것 뿌리 좀 뽑으면 안될까요?

    누가 그 원인제공을 하는지? 색출해낼 수 없을까요?



    포르노광고는 한 번 얼떨결에 클릭을 하고 나면 얼마나 지독한지

    지워도 지워지지 않고 털어도 털어지지가 않으며

    아예 즐겨찾기에 저 홀로 터억하니 자리를 잡아 버티고 앉기도 하며

    고맙게도? 바이러스까지도 옮겨준다니

    제목이 이상한 것은 아예 버려야하는데 버리기조차도 너무 어렵다면??

    설사 성공적으로 다 지워냈다 하더라도

    컴퓨터는 제 스스로 화상을 본 모든 것을 기억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거슬러 올라가 근간에 본 모든 화상이 고스란히 떠 오르게 되어 있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애먹이는 컴퓨터땜에 서비스맨이 와서는

    "이크 포르노를 보셨군요?" 얼마나 황당했던지...

    "실은요 카페 도우미를 하는데.. 광고를 지워내다가.."

    "그래요 아예 열지 마세요~"

    "예~~에~~ ............." 이런 창피가 ...

    이젠 그것을 다행히 역이용해서 아이들을 시각권한까지도 에미로써 감시 체재가

    제 손바닥 안에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DAUM은 이런 스팸메일을 아예 보내지 않는 운동을 펴는 게 어떨까요?



    네티즌의 단합을 보여주는 촛불시위를 지지하면서도

    해외까지도 발을 뻗치는 국제 망신 격인

    "국가브랜드 훼손사범"인 음란성 스팸메일, 가만 두고 보자는 것인가요?



    멜함에는 버젓이 스팸메일 신고 걸러내기...

    아무리 신고를해도 여전히 똑 같은 것을 보내주는 그 저의는 무엇인가요?



    한국은 그런 법적제재를 조치 강구할 능력이 없는 나라인가요?



    국가는 이런 민망하고 국제 망신격인 이 일을 방치하지만 말고 엄중한 법적제재를 가할 것과



    우리 네티즌 모두도

    독버섯과 같은 음란성 메일, 확산을 위해 혹여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스스로들 자성자숙 하였으면 하고



    하~ 답답해서 이 야심한 밤에 넋두리 삼아 쭝얼대가며 자판을 두둘깁니다.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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