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월출몰알기 click
http://w365.com/korea/kor/sunm/sun_monn.php
일출과 일몰 그 시각을 지역에 따라 정확히 알고 떠나자~
가능하면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경기도 서해안(6곳 추천)으로 일몰을 잡은 것은 , 서울을 기점,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일몰을 즐기신 후,
개인적으로 안내해 드리고 싶은 것은 멋진 일몰 후, 제주선상일출로 연계 안내하기 위함입니다.
한해의 조용한 마무리를 떠나는 여행,
멋진 신년 일출여행을 제주도 선상에서 맞이하도록 다음 글에서 안내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주도 년말 배여행을 저와 함께 떠나 보실까요~
인천항에서 제주도행 배를(7시,P) 타고 떠나는데,
다음 글에는 새해 일출과 제주행을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http://www.cmcline.co.kr/index.asp
청해진해운
괜찮다, 다 괜찮다고,
모든 석양은 장엄하다.
그것은 생을 껴안고 간다.
큰 것이 아닌 보다 작고 하찮은 생들까지,
산의 석양은 우리들
상처입은 생을 장엄속에서 위로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김훈 에세이에서)
괜찮아, 다 괜찮아~
또 내일의 태양이 뜰테니까~,
해,
해가
해가 사라지려 한다.
훌훌 떠나가는 내 젊음처럼,
다시는 못 볼
먼-길 떠나는 망자처럼,
휘적휘적~
걸머진 짐, 벗어놓고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을유년 계절도 다 저믄 해를
너르디 너른 바다 다 두고
영흥도 언덕배기에서
부지불식간
준비없는 이별을 하네~
글:사진/이요조
1/영흥도 가는길
영동고속도로 월곶 IC에서 나와 좌회전, 오이도 방향으로 간다. 시화방조제가 시작되는 오이도까지 10여분 소요. 대부도까지 이어지는 시화방조제는 11.2㎞ 길이에 4차선이다. 대부도에 접어들어 3㎞ 정도 가면 선재도 영흥도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만난다. 여기서 선재대교~선재도~영흥대교~영흥도까지는 약 19㎞.
영흥도
제부도의 일몰
제부도의 낙조
낙조가 바다에 다다르면
두 개의 난데없는 꿈꾸는 태양
점차 눈 부셔지며 만나려는...
바다에 뜬 두 개의 황금빛 태양,
일순 수평선에 포개어지 듯, 껴안을 듯,
마술처럼 사라지자
바다로 난 길도 닫혔다.
밀랍 날개가 태양에 녹아
바다로 추락한 이카로스 고통처럼
상흔만 붉디 붉게 얼룩진....
밤이 오면 다시금 돋아난
달빛이 잠 든 바다를 흔들면
아무도 몰래 바다가 다시 열리곤하지~
이요조
제부도의 일몰도 가히 만만치만은 않습니다.
제부도로 가셔서 한 해의 마무리를 일몰과 함께 접어보시는 것도,
2/제부도 가는 길
4호선/금정 도착 - 금정역 건너편 - 330 좌석 버스 혹은 33번 버스 - '서신'이라는 동네에서 하차 - '제부도'가는 마을 버스가 매시간 마다 있음(1시간 간격으로 있음)- 제부도 입구에서 하차하여 조금 걸으면 됨(10분 ~15분 정도)
수원 도착 - 수원역 앞 광장 오른쪽 파출소 옆 정류장 - 999번, 400-1번, 490번 버스 이용 - '서신' 도착 - 이후에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동일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로',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 -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당진' 방면으로 내려 오시다가 '매송요금소'를 지나 '비봉 IC'에서 고속도로를빠져 나감 - IC 출구에서 '우회전' - 큰 길을 따라 계속 직진(약 30분 정도 소요)하여 '사강'까지 감(4차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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