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사진/이요조

창경궁에서, 초하의 오후...어느 날



누드 가슴
 
설마?  
 
"나무, 너 마저!"  


.
 


,





창경궁에 한 나무 /설마 나무가 실리콘을??
 
 
 
  로봇 16:23:19

앗.... 이게 웬일이래 @.@

G 컵 정도 될꺼 가태요 ㅡ.ㅜ

조케따....

  • 이요조 2004.04.27 17:01:19

    나무박사님 말씀//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방법인것 같은데요 상처를 입으면 그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서 스스로 껍질을 늘여뜨려 그 부위를 덮어 버리어 속껍질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함인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상처 나지 않게 하면 아마도 없을것 같은데...      

    ==================================================================   

          
    그 말씀에 동감을... 아깝게도 부러진 가지를 깁스를 해두고 나중에 벗겨보면 그 부위가 다른 곳보다 더 불거지게 커진 사실을 알게 됩니다........흠, 한 예로 제가 허리가 부러져서 디스크 수술을 했걸랑요 그 뒤로 그(보호막) 이물질로 싸여 허리가 절구통만해졌다는 것 아닙네까? 어디 식물민 그러란 법 있나유...하물며, 만물의 영장이,

    ====================================================================

    보싸~~
    부럽찌?
    나도,
    허리는 읍꾸
    가씸은 절벽이구

    ㅍㅎㅎㅎ~~~

  • 이요조 2004.04.27 17:20:32

    우리도 그럼 긁어 상처를 내 볼까?
    아무렴 나무보다 못할라구...잉간인데..

    실리콘 넣을 돈 읍써...
    나 그 방법을,
    쉿!!
    아무에게나 알리지 마라!!

  •  기선   2004.04.27 19:17:07

    어머나!! 나무가 왜 저렇게 생겼어요?
    아~아파서 치료를 했군요..모습은 거시기 해보여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거겠죠?
    근데..요조언니가 실리콘이란 말을 하셔서 웃었어요..후후..
    위에 로봇님의 글을 보면서 또 한번 웃었답니다..하하..
    언니, 행복한 웃음으로 인사드리고 가요..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이요조 2004.04.27 21:22:45

    자가치료지요.
    식물들도 아주 현명한가봐요.
    상처난 곳을 보호하고 감싸 자연치유를 갈구하는....

    산에 가면 이런나무 더러 볼 수 있다는군요.
    꼭 이런 모습은 아니어도...
    제가 너무 익살맞게 부분을 찍어서 그래요. 기선님, 기분 좀 UP 됐나요?

  •  로봇   2004.04.28 10:26:20

    상처내서 싸노면 가슴이 커진다구요~~~!!
    ㅋㅋㅋ
    벌써 소문 다 났어요...

    와 근데 정말 식물도 동물도... 생존본능은 정말 대단하네요~

  • 이요조  

    보또야 그러타는구나 글씨...가슴확대술,,그거이 의사들 기술이 존 게 아니구... 상처를 내 농게..지가 알아서 커진게라는구먼...
    빅-뉴스!

  • 방금 따땃한 논문이..통과 되었다네....저자는 이요조!!
    크하하~~

    돼지나 강쥐 엄마들 봐바여
    새끼들이 찌찌 묵을 때, 손톱으로 마구 할퀴고 물어 뜯고 하니까

  • 월매나 커지더냐?? 그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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