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찾아서~춤추는 무희의 섬, 무의실미도 찾아가기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육지에서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이다. 주변에는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영화 [실미도]로 인기를 모았던
           실미도도 무의도에서 바다가 갈라질 때 갈 수 있는 섬 중 하나이다.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하나개해
           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http://www.muuido.co.kr/

 

 

 

 

무의도 가는 길

 

무의도로 가는 길은 인천공항으로 가는 영종대교를 건너야 합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바로 전에서 빠져 나오는 길입니다.

이렇게 비행기가 낮게 머리 위를 스치듯 지나가기도 하는 곳입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아마도 우리나라 도로중 제일 깨끗하고 멋진 도로가 인천 국제공항 가는 길 아닌가 싶습니다.

쫙~ 뻗은 도로~~

멋진 길을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보면 어느새 도시에서 묵었던 찌꺼기는 말끔히 다 날려버리는 듯 합니다.

 


 

무의도를 찾아서,
 

무의도는 신공항(인천 영종도) 톨게이트에서 정확하게 22km지점, 바로 오른 편에 있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된다. 차례대로 사진을 찍었으니...자..함께 떠나셔도 됩니다.

 

舞衣島란 말 그대로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도 같고 섬에 안개까 낀 날이면

말을 탄 장수의 옷깃이 날리는 현상인가 하면,생김새가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았다고도 해서

그렇게 이름 지어졌다는군요


 

 

 
자! 용유, 무의 방향으로 접어드셨습니까? 그럼...계속가시다 보면 이정표에
을왕리 해수욕장(직진)말고 좌회전 무의도 이정표를 보고 들어가시면 잠진도 선착장이 나옵니다.
차가 없으시다구요?
차없이 오시는 방법은 인천 국제공항까지 리무진이든 일반 버스로오셔서 인천공항에서 306번
을왕리행 버스를 타고 무의도 입구 덕고 삼거리에서 하차 하시어 해안 도로로 한 12분정도 걸으시면 잠진도
선착장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무의도 건너가는 배가 아침6시 부터 21시 까지 있습니다.
 
★ 무의도내 교통편
무의도 선착장에는 일반버스(노선 2개)가 언제나 배시간에 맞춰서 대기하고 있어서 편리합니다.
 
비수기에는 그냥 가셔도 되지만 성수기엔 숙박은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무의도] 저, 여행 마스터로써 강추합니다~~
 
배를 탑니다. 바로 보이는 저 곳입니다.
큰 배가 회전만하면 내립니다. 사람들은 허허허..웃읍니다.
그래도 좀은 먼 곳에 내려주겠지 했다가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
 
 
배에 오르기 전 주변 경관도 꽤 볼만합니다.
유명한 실미도도 무의도에 속합니다.
물론 밀물 때에는 그냥 건너가고 썰물 때엔 따로 나뉜 섬이 됩니다. 실미도란 이름으로 ~~
그런데...이상한 점은 실미도 영화에서는 한 번 갇히면 헤엄쳐서도 못 나올 그런 곳 쯤으로
상상했었거든요?
혼자만 그런 생각이 든 건가요?
아니면 그 동안 모래톱이? ...아니더라도 그 거리는 너무 가까워요~
물이 빠진 실미도를 들어가는 길도 무척 아름답더라구요, 사진에는 없지만요,
 
 
 
하늘도 푸르고 바닷물도 너무 너무 잔잔합니다.
고요와 평화로움,,,뭐 그런 단어가 저절로 떠오르는 풍경입니다.

.
배를 탔습니다. 구름이 머리 위로 쏟아질 듯...
 
 
서해안은 어머니 치마폭같은 느낌입니다. 언제나...
무의도에 도착, 등산을 하실지,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먼저 가야할지...갈등 생깁니다.
그러나 둘 다 무리는 없습니다. 운동하기에 딱 좋습니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서해안 썰물이라도 암시랑도 않습니다.
해변가에 아주 크다란 모래웅덩이를 아마도 인위적으로 만들었을까요?
아주 너른 천연의 해수풀장인 셈입니다.
지금 보이는 천연 해수풀장 너머 텐트가 쳐진 모래사구 보이시지요?
그 앞으로는 지금... 썰물이 밀려나간 까마득한 개펄상태입니다.
아이들은 얕은 물에서 안전하게 놀고, 어른들은 개펄에서 조개캐기~
 
 
 
▲ 제가 사진 찍으려고 서 있는 이 곳에는 컨테이너 방갈로가 있는데...놀고있는 아이들 바라보기 좋더군요.
 
물론 젊은이들도 놀기에 좋구요. 바로 해수욕장 고운 모래밭에 있어서 방에 모래는 좀 밟아 들이겠지만,
바다가 바로 눈 앞에 발 앞에  바라다 보이는 곳이 어디 있을라고요.
 
바다에 가면서 모래가 귀찮다시면야..도리없이 산으로 가야지요, 뭐~ ㅎㅎㅎ
 

 

 
되돌아 나오는 길입니다. 썰물이 아주 많이 빠졌습니다.
 
조금씩 밀물이 들기 시작합니다.
 
잠진도 입구의 늘어선 가게들 그 곳, 조개구이 참 좋았습니다.
영종도까지 톨게이트비를 감안해선지..
다른 곳의 조개구이 5만원짜리와 잠진도 3만원 짜리가 진배없습니다.
물론 맛도 있었구요.
 
 
조개를 별로 좋아라하지 않았는데...
이젠 참 조개매니아가 된 것 같습니다.
조개구이 드시러...한 번 가 보세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에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가벼운 등산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해발 246m 접어들면 계곡도 좋으려니와...
맨위의 사진,(자연생태관찰로) 에서 처럼 세세한 (식물)안내판도 좋았습니다.
등산코스..해발246m의 산이라기 보다는 언덕 수준이지만,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오랜만에 올라보는 고향 뒷동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하나개해수욕장'은 모래가 유난히도 곱고 서해치고는 해수욕장다운 면모로 맞이해 주었지요~

 

'한류열풍 관광상품 선물의 집..' 운운하는 플래카드가 입구에 붙었길래 가 보았더니,

TV드라마 '천국의 계단' 세트 별장이었습니다.

영화든 드라마든...그 촬영지 경관은 물어볼 것도 없이 대개가 다 빼어나도록 아름다운 곳이지요.

해수욕장 고즈넉한 한 곳, 언덕에 자리잡은 별장을 둘러보니...드라마 장면 하나 하나가  스틸처럼  떠올랐습니다.

 

마지막...장면을 찍기위해~(최지우가 마지막 해변에서 숨을 거두던...)

권상우가 별장을 향해 해변을 향해 질주하던 도로가 어디쯤 있나 살펴보았습니다. 있더군요.

그러나 실상은 차를 가지고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입구 매표소가 통제를 합니다.

(에혀 그러면 그렇지~~ 바다가 인접한 멋진 별장까지 차가 쑥쑥...들어가는 도로가 인접하도록

놔두는 그런 장소가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아! 있다. 제가 발견한 곳!!

아직 드라마를 찍기위한 장소선정하는 이들도 모르는 곳!!

꽁공 숨겨진 곳은 다음에 꼭 안내해 드릴께요~~~ 물론 섬-씨리즈임에 분명합니다.

드라마촬영지 물색자들도 모를 곳!!! ㅎ~~

 

 

별장 세트장 앞 전경'하나개해수욕장'

 

방송국에서 쌔벼온 이미지~~

바로 이 곳 무의도 해변입니다. 그리고 보니 이 곳 하늘은 구름이..아니 하늘은 늘 겁나게 맑은 듯....ㅋㅎㅎ~

 

 

'천국의 계단'


그 드라마를 저 역시나 잘 보았기에... 세트장 안을 유심히 살펴보고 사진도 찍고 나왔습니다.

선물은 어디서 팔지??
물어보니, 파아란 가을 하늘을 이고 서 있는 하얀 돔 아취 천막이 보이네요~

멀리서 바라보니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로 (궁금증 + )파란 하늘아래 흰 돔 텐트가 아름답습니다.

 

그린색 '선물의 집'부스앞에 한 여자분이 윈도우 안을 유심히 살펴보는 중,

 

 

 천국의 계단   http://tv.sbs.co.kr/paradise/

 


드라마 ‘겨울연가’(일본명 겨울소나타)와 그 주인공 배용준으로 대표되는 일본 내 한류(韓流)열풍이 거셉니다. ‘

 

겨울연가’ 촬영장 등을 돌아보는 패키지 관광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따라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크게 증가했지만~ 그러나 "욘사마 기념품 살 게 없어요"

한류 열풍따라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들의 한결같은 말입니다.

 

역시 이 곳도 텅- 비어있었고...이상한 , 박수무당이 씀직한 조화 몇송이가 들통에 꽂혀있었습니다.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거꾸로 요즘엔 일본 자체에서 개발한 상품들이 더 많다는데...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여우가 먹는 거 아닌가 몰라요?!

 

 

ㅎㅎㅎ 제가 지금 흥분하고 있나요?

무의도 이야기 하다가...엉뚱한 곳으로? 흐흐!

호룡곡산 산길에서 만난 독버섯

 

호룡곡산은 꽤 괜찮은 곳입니다. 졸졸 흐르는 작은 냇물을 낀 아기자기한 계곡? 도 있고...

어느 분 여행기에서 (잡지에 실린 글?) 읽었는데...호룡곡산 너머 산 등성이에 자연친화적인 카페도 있습디다.

갠 적으로 그 곳을 찾아가 ....의자에 앉아서 별을 보며 날밤을 지새우고 싶은 찻집입니다.

주인도 무척 멋스러워 보이던...그런 곳이 있던 게 생각납니다.

통나무찻집 같아 보였는데...주민들에게 물어보시면 알 것도,,,, 

수염을 기른 멋진 쥔장이 있고....ㅎㅎㅎ~~

 

 

 

 

 

 
소개 올리지 않았지만  볼거리인 유명한 '실미도'와  '실미해수욕장'도 더 있습니다.
팬션숙박시설도 있구요. 더 자세한 것은 무의도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풍경을 클릭하시면 큰사진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글/사진:이요조(초록글씨)
 
   

   

홈페이지에서 모셔온 사진입니다./실미도 모세의 길 이라네요.

 
 
*아랫글은 비공개 카페에서 흘러 온 안내지도입니다. (감사드리며~)
저 역시나 이 것보고 답사했습니다. (역시 좋더군요) 안내에 별첨합니다. *

무의도로 가기 위해서는 영종도 잠진나루(잠진도)에서

무의도행 배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차량승선가능)

잠진도로 가기위해서는 아래의 두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오는 방법

차를 탄 채 배를 타고
섬에 건너가는 길은 또다른 운치가 있다.

인천 월미도에서 영종도행 배를 타고 건너가서
영종도 선착장에 내리면, 우회전 50m 거리에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 좌회전을 하면 해안 고속도로로 접어들게 된다.
6차선의 해안고속도로를 달리면 좌측에는 방파제 너머 넓은 바다가 보이고,
우측에는 동북아 최대의 인천국제공항(영종도 신공항)이 펼쳐진다.
대역사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70∼80km의 속도로 17분 정도를 계속가다보면
도로 가에 '무의도 4.4㎞' '무의도 1.4㎞'라고 적힌 안내판이 보인후
무의도,잠진도가 표시된 이정표가 나온다.
이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을 한후 연육도로를 건너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이제 눈앞에는 무의도가 성큼 다가서 있고,
차에 탄채8분 거리의 바다를 건너가면 무의도에 들어가게 된다.

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 사람은 영종도 선착장에서 버스를 타면
잠진도 선착장이나 덕교 선착장까지 갈 수 있다.
덕교 선착장에서 내리는 경우, 900m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야 하지만
갯벌위의 연육도로를 건너가면서 중간 중간의 기암괴석과
조개줍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진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또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2. 영종대교를 이용한 육로방법

영종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육로를 이용해서
보다 쉽게 무의도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김포공항방면으로 가다보면 방화대교 즈음에서
인천국제공항이 표시된 이정표가 보인다.
이 이정표를 따라 게속 가다보면 영종 대교에 집입하게 된다.
(방화대교를 지난후 17분 21㎞ 가량 소요)

영종대교를 건너 계속 직진하다보면
'화물터미널', '공항신도시', '화물터 미널'이 적힌 이정표가 나온 뒤
"용유, 무의"라고 적힌 이정표가 보인다.(영종대교 건넌후 10분 10㎞가량 소요)

이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면 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하게 된다.
해안고속도로를 타고 6분가량을 가다보면 중간중간
"무의도 4.4㎞", "무의도 1.4㎞"라는 안내판이 나온 뒤
무의도,잠진도가 적힌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한 후
연육도로를 타면 금방 잠진도 선착장이 나오며
이곳에서 차를 배에 싣고 10분거리의 바다를 건너 내리면
이곳이 바로 무의도에 도착하게 된다.

※ 외곽 순환도로에서 노오지 JCT 방면,
남부순환도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면 영종대교로 갈 수 있습니다.

※ 영종대교로 가는 길에는 많은 무인단속카메라와 속도제한 표시가 있으니
과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운송수단이 2003년 부터 변경되었습니다.

선명
총톤수
승차가능대수
(승용차 기준)
승선가능
인원
비 고
무룡1호
271톤
40대
288명
선내에서
회전이 가능
(앞으로 타서 앞으로 내림, 후진없음)
2002년 10월 진수
무룡2호
96톤
18대
130명
무룡3호
88톤
15대
121명
예비선
토, 일요일, 공휴일은 수시운항으로 2002년보다
1항차 운송수량이 3배이상 증가되었습니다.


※ 승객대합실이 없어 그간 많은 불편을 드려 죄송했습니다.
*2003년 5월부터 대합실을 133㎡로 확장 신축하였습니다.
많은 이용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동인천역 출발 306번 버스(경유지 : 인천공항)로 을왕리행 버스를타고 덕교동(거잠포)에서 하차,10분쯤 걸어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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