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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꼭 있어야하나?



뉴스마다 겨울화재가 톱을 차지하는 요즘이다.

날씨도 건조하고 난방으로 실내도 무척 건조하다.

한겨울처럼 춥더니 다시 평년기온을 되찾고 기복이 심하니 감기또한 심하다.

피부도 건조할 때 제일 노화현상이 심하다고 한다.

 

제대로 쓰면 약, 잘못 쓰면 독이 되는 가습기!

가습기!

꼭 있어야만

할까?

가습기에는 전자파가 많이 나온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 임산부와 어린이는 필히 2~3m의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단다.

요즘 가습기는 찬 가습, 더운 가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이 있어 저절로 꺼지기도 한다.


가습기를 밤새도록 사용할 경우 습도가

과도하게 상승해 실내를 눅눅하게 만들거나 진드기가 오히려 번성할 수도 있다하니,

잠들기 전에는 가습용 랑을 줄이거나 꺼 주는 것이 좋다.



우리 가족 중에는 아토피피부를 가진 가족과 그리고 유독 밤이면 안구건조증에 심하게

시달리는 나!

병원에서 건조한 오후 실내에서 가습기를 적절히 사용해보라는 처방을 받았다.

밤만되면 누안액을 사용해도 뻑뻑하던 눈이 한결 편안해졌다.


가습기,

사용은 편한데 물통 청소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냥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석회질이 끼어 부식시키기 싶다.

정수기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습기 세정제나, 이온정수필터 등,

많은 가습기 세정제품들이  출시,  소비자들은 적절한 것을 선택 구매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요즘 우리 집 식구들이 단체로 감기에 걸렸다.

가습기마저도 믿지 못하면 방마다 빨래나 젖은 수건을 걸어놓고 잔다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방법도 먼지나 외관상 매일 그렇게 하고 살수도 없는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가습기 하나로 모자라서 궁리를 하다가 쓰지 않고 둔  식혜나 만들 때 엿기름가루로 물을 내어

식혜 밥을 삭히던 전기밥솥이 생각나서 사용을했더니 오히려 청소나 기타등등...

용이한 점이 두루 많았다.

 

가습기 대용 전기밥솥 사용하는 방법


1/우선 취사를 누르고 물을 펄펄 끓였다.(섬세한 진동자가 부식될 이유도 없고)

김이 올라와서 재빠른 습도가 얻어졌다. (물을 끓여서 얻는 수증기라 방도 따뜻하고 위생적이고)

 

2/어느 정도 습도가 얻어졌으면(최적 습도는 50~60%가 적당) 전원을 꺼둔다.

 

3/물이 끓은 후 전원을 껐다가 1~2시간정도 경과한 후  취침할 때에 밥솥 전원을 키고

보온으로 하여 뚜껑을 열어두고 잔다.

 

4/뚜껑을 열어두면 보온으로 물은 아침까지 따뜻한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증발, 

통상 12시간 동안 사용하며 평균을 냈더니...끓일때 말고도 보온증발만 1000ml를 소모하였다.

 

* 8시간을 계산하면 큰 대접으로는, 한 사발 가량,  소주병으로는 두 병 가까운 량이 증발된 셈이다.


편리하고 청소가 쉬워 한결 위생적인 대용 가습기로 우리 모두가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났으면 한다. 





글:사진/이요조


 

 취사버튼으로 물을 끓여서 실내습도를 맞춘뒤 전원을 꺼 두었다가 물이 식은 뒤 보온을 켜고 잠자리에 든다.  밀폐된 방에서는 물이 끓을 때 나오는 수증기로 실내 온도도 빠른 시간안에 훈훈하게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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