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나 쥬스 한 잔이면 파타야의 밤거리 무에타이를 이렇게 앉아서 즐길수도 있다.

분위기가 마치 홍등가처럼 붉고 어두워서 그렇지...

길 지나가다 서서 보는 구경꾼들이 더 많다.

이들은 팁으로 산다.

경기가 짧게 끝날때마다 팁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 요구하는 폼이...좀 머시기해서 맥주를 마시던 남자들.....링위에서 잔돈(1000원정도)을 들고 흔들어 보이면서 남자들에게 팁을 강요하는데....

남자분들 관전때마다 일일이 주고싶지 않은고로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애먼 짓꺼리를...

 

물론 멋진 경기에는 다들 나서서 사진도 함께 찍고 팁을 앞다투듯이 갖다주는 예의도!!!

 

알씨로 사진을 긁어모아 동영상을 만들어 봤더니....만들 때와는 달리 모든 속성이 틀려진다.

 

윗사진은 파타야 밤거리의 술집이 즐비한 가운데서 하는 무에타이 시연이고

아래 사진은 따로 민속공연 중에 찍은 몇 컷이다.

 

 

 

 

 

 

  

 

 

무에타이의 역사

 

 

태국은 메콩강이 태국영토의 중앙평원을 가로 질러 북에서 남으로 흘러 내리면서 비옥한토지를 가꾸어 왔다. 태국은 13세기말 맨그라이 왕이 메콩강 북단의 치앙마이를 수도로 삼아 라나왕조를 세움으로서 역사에 등장하였다.그후 16세기에는 인도 차이나반도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아시아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식민통치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유일하게 5천년 이상 독립을 유지한 나라로서 국민들은 강한 독립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는 중세시대 부터 전해 내려오는 태국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가 한몫을 하게 되었으며, 현대의 무에타이는 태국 국민의 열광속에 국가적스포츠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검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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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올렸던 컷 몇 개~

 

 

링 앞에 관객석이 있고 그 옆의 가게에서 음료나 간단한 주류를 주문한다.

길거리에 오픈되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 누구나 서서 다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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