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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유적지는 입장료, 주차장 사용료 전부 무료입니다.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만 작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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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을 막 건느면 어느 방향에서 오시던지 이정표 안내가 잘 되어있습니다. (전곡리 선사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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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명 : 전곡리 선사유적지
지 정 별 : 국가사적 제 268호
소 재 지 :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528-1번지
일원, 고능리
지 정 일 : 1979. 10. 2.
깍아지른 듯한 한탄강 유역, 우리나라 최고의 구석기 유적지
연천군 전곡읍 선사유적지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축제가 열린다.
전곡리안의 숨소리" 라는 테마를 가지고 해마다다른 슬로건을 설정하여 구석기문화와 선사문화를 교육,놀이,체험등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형 축제이다.
구석기문화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구석기체험학교와 구석기문화를 게임과 놀이를 통해 익히는 선사시대 체험파크, 연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농경생활 문화체험 등 체험 중심의 가족참여형 축제로 세계최초의 구석기문화 행사로 해마다 매년 60~70만명이 방문한다.
개최기간 :2007년 5월 4일~ 5월 8일
개최장소: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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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여름, 임진강 유원지에 놀러갔다 오면서 들렀던 곳이다.
그 때는 이미 덥고 지쳐서 너른 유적지를 입구에서 아주 잠깐만 보고 왔을 뿐이다.
그 면적이 방대하여 발굴하느라 나무들은 사라지고 아주 너른 평지가 되었다.
꾸준히 둘레에 나무를 심어서 그런대로 공원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소풍나와서 맘껏 구르기에 딱 제격이다.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구석기축제가 열린다니~ 그 날 특별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타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도 하고, 체험도 한다면 더 이상 바람직한 놀이가 없을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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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빠졌는데..미군병사 보웬의 보고서가 꼼꼼하게 기록된 것이 있었다.
매끄러운 글씨체는 아니지만 삐뚤빼뚤한 한글도 기록된 것이 보였다.
단순하게 보아넘기지 않았던 미군병사 한 사람에 의해 이 곳이 선사시대의 유적지로 훌륭한 선사시대의 보고가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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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무던히도 외우고 시험치던...문제가 이 곳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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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암기한 것이라...참으로 난감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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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 (무언가 연장이 있어야 사냥해 온 짐승을 해체 할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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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역을 따라 선사시대부터 살아온 인류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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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너른자리에 차지한 것 보면...이 곳은 선사시대의 도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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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당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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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당시 현장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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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를 발견하면 절대 손을 대지말고 신고부터 해야한다.
이렇게 고 김원용 교수의 세세한 계획과 검토를 토대로 발굴되어진....유적지 발굴현장은 신중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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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층전시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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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토층 분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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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유적지를 발굴한 당시의 발굴기준점을 표식
발굴 현장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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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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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아름다운 여행, 연천을 계속해 볼 참이다.
유적지도 많은 연천, 아마도 연천여행을 끝내고 나면 ....묵묵히 흐르는 말없는 임진강, 한탄강은 알고 있을 유구한 한반도의 역사를 저들은 무언으로라도 가르쳐 줄 것 같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아픈 상흔을....
글:사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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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꽃길이 예쁘다. 특히 야생초화에 신경을 더 쓴 것 같아 바람직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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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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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이벤트열차 운행
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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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좀 그랬나요?
위엣사진들은 박물관 안에나 있지 주변 자연 경관은 또 그지 없이 좋답니다.
사진 몇 장 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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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5월이면 보리밭 이랑 한가득 바람에 파도가 일 듯 다 자란 보리가 넘실대지나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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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곳의 설치된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한바퀴 다 돌고 났더니 어느새 마음이 차분하게 정화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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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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