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바다다!

양지삼거리에서 곧장 직진하면 바다로 들어갈 것만 같은 바닷길...

거기서 좌측으로 조금만 더 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이층집!

신축이라 지도, 스카이뷰에는 아직 나오지 않는 곳!

<바다야펜션>이 있다.

잔디밭이 먼저 반겨준다.

잔디밭을 목재로 경계를 만든 아이디어부터 기발하다.

나도 다음에 이런 아이디어를 써 먹을 날이 왔으면 좋으련만...

 

내부를 자세히 보면 모던한 내츄럴한 우드로 치장되었다.

심지어는 브라인드까지 우드 제재다.

바다가 보이는 이 곳!!

건너편 석모도가 손에 잡힐 듯 있고

강화 노을이 아름다운 이 곳!! 이 곳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강화가시면 꼭 둘러보시라고....추천하며!!

 

 

 

 

연미정 가는 길*

 

 

빛바랜 역사의 뒤안길에 나목과 함께 서있는 '연미정'

 검색글

 

연미정은

자연경관을 보며 풍류를 즐기거나 학문을 공부하던 정자이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해진 물줄기가 하나는 서해로, 또 하나는 강화해협으로 흐르는데, 이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고 해서 정자 이름을 연미정이라 지었다고 한다. 언제 처음 지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나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사립교육기관인 구재(九齋)의 학생들을 이곳에 모아놓고 공부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조선 중종 5년(1510) 삼포왜란 때 큰 공을 세운 황형에게 이 정자를 주었다고 한다. 인조 5년(1627) 정묘호란 때에는 강화조약을 체결했던 곳이기도 하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문화재소개

 

요약설명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자이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쳐진 물줄기가 서해와 강화해협으로 흐르는 모양이 제비꼬리 같다고 해서 연미정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세워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구재(사립교육기관)의 학생들을 이 곳에서 공부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파손되어 이 후 여러 차례 수리하였고, 1976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팔작지붕 겹처마집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다. 연미정은 경치가 뛰어나고 달맞이 광경이 아름다와 강화 8경의 하나로 꼽힌다.

 

상세설명

 

자연경관을 보며 풍류를 즐기거나 학문을 공부하던 정자이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해진 물줄기가 하나는 서해로, 또 하나는 강화해협으로 흐르는데, 이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고 해서 정자 이름을 연미정이라 지었다고 한다. 언제 처음 지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나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사립교육기관인 구재(九齋)의 학생들을 이곳에 모아놓고 공부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조선 중종 5년(1510) 삼포왜란 때 큰 공을 세운 황형에게 이 정자를 주었다고 한다. 인조 5년(1627) 정묘호란 때에는 강화조약을 체결했던 곳이기도 하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연미정은 강화 십경의 하나로서 뛰어난 경치를 이루고 있으나, 현재 민간인통제구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고.......되어있지만

 

http://heritage.daum.net/heritage/21245.daum#intro

 

실제는 개방되어 있었다.

현재는 아무런 제재 없이 드나들 수 있었다.

연미정 바로 곁에는 군부대가 있어서 네비만 믿고 꾸벅꾸벅 따라간 우리들은 군부대 주차장으로 진입 웃지 못 할 난센스를...

연미정 앞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강화도에 가시면 꼭 연미정을 둘러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풍류를 즐기거나 공부하던 정자? 라는 부분에 의아해졌다.

여태 정자를 보면 공부면 공부, 풍류면 풍류로 나뉘어졌는데 아마도 유생들이 기거할 다른 건물이 없는 걸로 보아

다용도 목적으로 씌였던 거 같다.

 

작은 동산에 오똑하니 만들어서 성으로 주욱 담장이 쳐진 걸 보면 외부인들은 그 곳 상황을 가늠하기 조차 어렵겠다.

아마도 이 규모라면 성곽 아래에 부속 건물들이 충분히 있었지 싶으다.

그 곳에서 음식을 해다 나르고 멀리서 온 학생이나 객들이 묵을 수 있는 곳이 분명 있었을 거 같다.

무려 1,000 척의 배가 머물 수 있었던 포구로 썰물에는 물 때를 기다렸다가 밀물 때 다시 강으로 바다로 나가던 배들이 머물었다니

얼마나 분주했던 곳이었을까?

 

한강과 임진강의 만나는 물길의 모습이 제비꼬리를 닮았대서 연미정이라 이름지어진 이 곳!!

 

완공된 연대는 정확히 모르나 거의 800여년전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사립교육기관인 구재(九齋)의 학생들을 이곳에 모아놓고 공부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정묘호란때에 강화조약을 체결했던 곳이라고 한다. 임진왜란과 정묘호란때에 파손되어 수차례 수리하였다지만

천여년 인고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전해지는 듯 하다.

 

 

팔작지붕 겹처마집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다.

연미정은 경치가 뛰어나고 달맞이 광경이 아름다와 강화 10경의 하나로 꼽힌다.

강화도 역시나 강화 나들길이 생겨나고 연미정앞으로는 강화 시내 버스가 오간다

연미정 버스 정류소 앞쪽에 차 10여대를 주차할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연미정은 500여년이 된 느티나무가 있어 그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사진작가들이 석양의 연미도를 즐겨 찾는다고 한다.

 

주차무료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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