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축제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힐링체험 

 

 

고고

2014영동포도축제 (10회째)

 

영동군 주최 2014영동포도축제가 8월 28일(목)~ 8월31일(일) 4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열번째 맞이하는 "2014영동포도축제"는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체험관광축제로서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한 40여가지의 다영하고도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이 강점입니다.


또한 야간 문학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한마당 축제였습니다.

 

 

영동포도가 맛있는 이유
소백산맥 추풍령자락에 위치한 충북 영동은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광합성 작용이 왕성 지역적 특성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슬로건/영동포도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힐링체험여행

축제명/2014영동포도축제 (10회째)

축제기간/2014 8월 28일(목)~ 8월31일(일) 4일간

장소/영동체육관일원, 와인코리아, 농촌체험마을 등

주최/ 영동군

주관/사) 영동포도연합회

 

 

영동포도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햇살은 가을볕이라 좀 다가왔지만 하늘은 더없이 맑고 파란 가을하늘이었지요!

축제날이 마치 운동회 같은 분위기로 가족 친지 친구...사랑하는 연인들~~

모두 모두 찾아와 함께 즐기고 웃고 하더라고요.

포도축제는 곧 포도운동회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여기저기 맛보기 포도는 잘 준비되어있어 손만 뻗치면 포도를 실컷 먹으며 축제장을 구경할 수가 있었어요!!

노약자나 장애인을 보살펴주는 도우미들이 모시고 다니며 안내를 해주고 있더군요.

정말 기분 좋은 축제였습니다.

 

체험여행으로 꾸며져서 와인열차를 타고 떠나 난생처음  포도를 따보고 포도와 관련한 여러가지 즐거운 체험을 했습니다.

나만의 포도주 만들기, 포도낚시, 등 여러 가지 체험도 다양하고 건강 포도에 대한 인식도 고취시키고...

 

그 외에도 포도 따기, 포도 알 으꺠기 즉 포도 밟기는....이렇게 으깨진 포도는 와인 족욕에 쓰인다는군요!!

모두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얼마나 신나게들 즐기는지...애 어른 할 것없이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간 축제장입니다.

저도 카메라 내던지고 한데 어울리고 싶었지요!

포도즙으로 만든  김밥, 국수, 송편, ...맛있는 음식도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저희 가족들 모두 다 이끌고 가렵니다.

 

말이 필요 없었지요.

모두들 즐거운 표정 한 번 바라보세요~~

사랑과 온정의 배려가 넘치는 준비된 축제!  영동포도축제는 즐거움 그 자체였습니다.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재미있는 축제 대박난 축제~~

2015년 11회째 영동포도축제에는 더 많이들 오세요!!

 

 

포도축제 관광객들

무언가 놀이에 골똘하거나 즐거운 사람들

 

와인코리아에서 포도따기 체험을 마치고 즐거운 사람들!

 

 

포도밟기에 그저 신이 나서,

이렇게 즐거울수가...

 



축제장의 이모저모

 

 

 


 

 

 

포도와 포도로 만든 먹거리들

 


 

 

 


 

 

 

  

 


 

 

 

 

 

 

 

 

 

 

영동포도축제에 참여 못하셨다고요?

그렇다면 곧 있을 영동와인축제는 어떠세요?

 

9월 25일(목)~ 28일(일)까지~

 

 

 

 

 

 

 

 

 

 

 

 

영동가는 와인열차를 타고

     영화처럼 떠나는 여행~

 

 

 

 

      와인 한 잔!

 

향기에 빛깔에 젖어 바라만 봐도

스르르 눈 감게 만드는 그대!

가슴 밑바닥 가라앉은 앙금의 그리움을 흔들어

촉촉한 눈물로 떨리게  하는 당신!

 

고운 빛 물들어 세상사 근심의 끈을 느슨하게 

눈멀고 귀먹게 하는...

감미로운 행복한 시간을 슬며시 쥐어주는 그대!

당신은 향기로운 와인입니다.

                                                                                                   

                                                                          

이 요조

 

와인열차 타고 여행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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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열차를 타고 포도의 고장  와인의 고장 영동까지 다녀오는 코레일의 야심찬 힐링테마여행!

최신 개봉영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있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여행을 만들어주는 황금노선이다.

와인 열차에서는 와인이 무한리필 된다.

그리고 와인에 대해서 잠깐 배우고 옛 추억의 시간으로 기차여행을 한다.

 

사랑하는 연인끼리~~

사랑하는 부부의 기념일에

또는 정다운 친구들과 하루 종일 담소하며 스케줄의 피크닉까지 즐기다 오는 프로그램 좋은 코스 와인열차!!

 

좋은 친구들과 연인 부부들이 하루 온종일을 어디서 이렇게 추억에 젖어 와인을 앞에 놓고 담소하며 즐길 수 있을까?

 

거의 12시간을 소요한 하루나들이!

떠날 때는 시네마 열차 칸을 탔다.

정해진 각자 자리에 앉아 기차밖 풍경에 빠져있노라니 블라인드를 다 내려준다. 영화관처럼 캄캄해졌다.

영화를 선택하라기에 우리는 오페라가수 폴포츠의 일대기 원-챈스를 ( 96분?) 보고나니 10분 뒤에 영동역에 도착한단다.

 

영동역에 내려 보니 다른 역과는 달리 역사로 나가는 터널에 조각 작품들이 <아! 이곳이 포도의 고장 영동이구나!>

깨닫게 해준다.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와인코리아로 가서 지하 뷔페 장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와인족욕에 와인 역사 와인 창고 등을 돌아보고 난계박물관에 가서 구경하고 국악체험관에서는 북과 장구를 배우고 마지막으로 옥계폭포를 산책으로 돌아 나오는 체험코스였다.

 

시간은 어찌 그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상경하는 와인 트레인에서

와인에 대한 교육과 시음을 했다.

 

누보와인(햇포도주)의 아주 상큼한 맛(13도)

스위트와인(12도)

화이트드라이

레드드라이 (14도)

 

그 때 시음하여 음미하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알코올 도수는 기억치 못했다.

원래 술은 입에도 돛대지만 스위트보다는 드라이를 낫다고 생각한지라

레드드라이를 한 잔 마시고는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열차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석양보다 더 불콰해지고 말았다.

 

다들 7080 흘러간 옛 노래에 게임에 빠져있을 때...와인 리필에 흥은 점점 무르익어 가는데...

나는 와인에 사로잡혀  열차 구석자리에 콕 박혀있었다.

 

와인열차!

시음 4번과 레드드라이 한 잔에 대취! 추억을 한 자락 남긴 셈이다.

그런 사람 눈씻고 찾아봐도 없던데.....

 


 

2007년 영국 TV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 휴대폰 판매원에서 오페라 가수로 우뚝 서게 된 폴 포츠(44)는 1970년 10월 13일 영국 웨일즈 지역에서 버스 운전사 아버지와 슈퍼마켓 계산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3남 1녀 중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하는일마다 머피의 법칙에 빠지지만...사랑의 힘으로 착한 폴포츠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가 된다는...코믹감동영화!

 

 


영동역에서 역사로 빠져나오는 터널에


설치된 아름다운 벽면 조각작품들

영동시내를 벗어나며~

 
와인코리아를 찾아들었다. 와인 뮤지엄이랄까? 폐교로 만들었다한다.


 


 

 

옥계폭포

 

상경하는 와인트레인



그 날 나는 결국엔 붉게 떨어지는 석양처럼 온몸이 불콰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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