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문화축제를 보러 갈 겸해서 카페에다 정모 공지를 했다.

(김치와 된장이야기  http://cafe.daum.net/MomKimchi)

 

이 기회에 최고의 축제도 즐기고

설봉서원의 단풍도 즐겨보자고...

미미님, 후리지아, 숲속향기님, 자운영, ..또..또....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몇몇 의기투합하여 어렵사리 길을 나섰다.

 

설봉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자

왁자지껄한 잔치마당의 소리소리들~~

 

 

우리 일행은 먼저 설봉서원을 찾기로 했다.

아래는 설봉서원 홈페이지에서 캡쳐함 

 

 

 

서원은 제례행사로 문이 굳게 닫혔고

우리는 서원 옆 큰 느티나무가 있는 장소로 발을 옮겼다.

아! 이런~

우리들을 위해 예비해 둔 듯한 이 곳!!

 

 

가을 단풍의 절정이다.

발목이 푹푹 빠진다.

 

불타고 있었다.

 

 

서원 추녀끝에도...

 

 

가을을 담아내는 여심에서도~~

 

 

이런 가을을 주신 감사함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배낭에서 주섬주섬~~

 

 

따뜻한 차 한 잔과 시원한 맥주 한 캔

과일이면 자연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을까?

 

 

사진찍는 방법도 배우고...

 

 

이제 모두는 낙엽을 밟으며

이천 쌀문화행사장(설봉공원)으로 go go!!

 

벼~

나락이다.

 

메인 본관, 대강당에도 둘러보고~~

에이...비타민 D나 실컷 먹자면서 바깥으로 나왔다.

 

 

곳곳에서 쿵작쿵작...

요란 시끌법석이다. 신나고 흥겹다.

잔치마당이다.

 

 

모델의 포즈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 식구가 넘 많아

모델이 죄 가려졌다.(죄송합니당~)

헉,,,빠진 사람도 아직 있는뎅~

 


금강산도 식후경!!

축제 마당에 왔으면 배부터 채우고....구경하자구요!

너므너므 마싰따!!


미꾸라지튀김


추어탕

도토리전, 돼지껍데기, 고구마묵..등

 

 

 

누군가 캘리그라피를 받아왔다.

<여러분~ 정말로 사랑합니데이~~>

 

넘 재미져서 글 2부까지 쓸라꼬예~

말리지 마이쏘!

 

 

#2/ 이천쌀문화축제 정말 멋진 잔치한마당!!
http://blog.daum.net/yojo-lady/13747094

 

벌써 지나버린 추억~

 

 

320

이 가을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으셨다면 여행을 꿈꾸셔도 좋습니다.

여기 가을속으로 농촌 체험을 아우르는 카페 여행을 계획했답니다.

( 김치와 된장 이야기 )

어디까지나 된장과 김치 카페인 만큼 실제 청국장만들기와 두부 만들기 체험도 있습니다.

체험한 청국장은 가져오실 수가 있으며 ...개인이 떠나시면 허브빌리지만 입장료가 꽤 된답니다.

북쪽 민통선 부근은 큰 마음먹지 않고는 도저히 가실수가 없는 곳이지요. 김치와 된장이야기 카페 회원에 한해서 신청 받습니다.  가족들의 동행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체험비에도 못미치는 가격입니다. 한국여성농업인단체하고 체결을 맺고 후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관광버스 두대까지도 된다고 하니 넉넉할 것 같습니다.  날자는 11월6일 금요일로 정합니다.

 

 

 

저희 김치와 된장 이야기 카페는 건전카페로 두부와 청국장 담그기 체험까지 거기다가 관광까지 묶었습니다.

우선은 간략한 일정표를 보자면

서울시청, 프레스 센타 앞에서 오전 8시 출발, . 서울- 태풍전망대- 나룻배마을도착 -두부 만들기-중식-청국장만들기- 허브빌리지- 트렉터타고 민통선 유람하기- 4시~4시 30분경 서울 향발입니다.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오후 6시 도착입니다.

 

8시 출발이라기에 제가 서울을 기점으로 계신분들이 많은 주부들이므로 9시로 늦춰 조정 해달라고 말씀드렸지요.

그렇게 되면 조금씩 일정이 뒤로 말려나서

서울시청, 프레스 센타 앞에서 오전 9시 출발, 서울- 태풍전망대- 나룻배마을도착 -두부 만들기-중식-청국장만들기- 허브빌리지- 트렉터타고 민통선 유람하기- 5시~5시 30분경 서울 향발입니다.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입니다. 도착은 7시나 되겠군요.

 

혹, 먼곳에서 오시고자 하는 분들은 서울시청부근 찜질방에서(확실히 있습니다 제가 좀 더 자세히 알아 올려드리겠습니다)

 몇 분, 먼저 만나셔서 인사 나누시면 되겠습니다.

  

신청하시는 순서대로 마감합니다. 반드시 닉과 동행자 숫자를 써주세요.

 

누구외 1인, 누구외 2인 이렇게 써 주시면 됩니다.

카페회원으로는 노랑저고리 이상 신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잘 꾸며진 일정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1차 신청하신 분들은 다시 받겠습니다. 다시 신청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치와 된장 이야기

 

 

 

:+:+:+:+:+:+:+:+:+:+:+:+:+:+:+:+:+:+:+:+:+:+:+:+:+:미리 가보는 풍경 +:+:+:+:+:+:+:+:+:+:+:+:+:+:+:+:+:+:+:+:+:+:+:+:+:+

제가 지난해 봄에 다녀온 허브 빌리지 이미지를 올립니다.

전 전대통령의 영식이 운영하는 곳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임진강변에 위치한 <허브빌리지>가 4월 26일 open한다는군요. 

강을 끼고 있는 입지적 조건을 잘 살려서....

천혜의 꽃동산으로 꾸며두었더군요.

제가 간 날은 오픈을 앞두고 일손이 분주한 나날중의 하루였지만...

손색없이 잘 꾸며져 있더군요.

 

일상에서 지친 당신이여~  일상이 생기를 잃고 그 빛이 쇠할 때

임진강변으로 달려오세요!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보세요!

어디..어느 곳을 찍어도 .....멋진 곳!! 

얼마나 사진을 많이 찍었는지.....차례도 뒤바뀌었습니다.

그런 설명도 핑계도  그저 사족에 불과할 뿐....

 

 

임진강까지만 달려 오시면...

외국의 어느 수려한 풍광 못잖은  허브빌리지가

지친 당신의 상처를 치유할 것입니다. 

 

 

 설명 글이 따로 들어 갈 필요가 없어 보이지 않으세요?

스크롤바 댕기시는 손목압박이 있으시겠지만...

주-욱 내리시기만 하셔도

예민한 당신은 금새 눈치채실 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도예공방 

 

 

 

 

이지역은 아직도 군사지역이라....오염이 되지 않았습니다.

출입이 자유롭게 된 것도 기실은 얼마되지 않은 세월일 것입니다.

그런 연유로 사람들은 임진강의 아름다운 속내를 잘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정문입니다.

관리실인 셈이지요. 입장료를 받습니다.

 

 이 점이 제겐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입니다.

누구의 발상인지...

江을 끌여들였더군요.

산중턱에서.... 

  

 

시선과 연결....강을 가차이 불러들인,

그 발상~ 멋지십니다. 

 

사실은 이런데요.... 

 

그 물이 흘러내리는 곳입니다.

 

물길 위에서 내려다 본 ....

테이블과 의자가

물가에 쉬러 내려앉은 까망 물잠자리 날개같다는 생각을,

 

 

 

 

 

카메라렌즈에 뭐가 묻은 것도 모른 채 계속 찍었습니다.

뷰파인더로 보는 영상이 너무나 밝고 환한 대낮에는

잘 보이지도 않아서...

바보처럼 하늘에 꺼먹점을  구름처럼 붙여서 찍었습니다.

두 번 다시 그런 실수는 말아야겠지요. ㅎ`

 

도자기 의자와 그림타일로 만든 탁자가 있더군요., 

 

 

허브농장을 분양한답니다.

잎파리 형태의 농장이 너무 예쁘지요.

저는 잎 끝에 달린 동그란 이슬방울 예약하고 왔답니다.

(ㅎ` 희망사항)

 

 

얼마나 더 확장공사를 할지...

센터는 그런대로 정리가 되었고...자꾸만 넓히는 중이랍니다.

 

 

 

 

미술전시를 하는 갤러리가 있고, 

 

전 이 건물이 콘도형식으로 지어진 숙박건물인 줄 알았습니다.

만약에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참으로 멋진 곳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불협화음을 내는 연인이나 부부가 있다면

이 곳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나면

뭐! 인생이 별건가...

살아있을 동안, �처럼 피어있을 동안

예쁘게...

향기롭게...

꽃을 닮지 않을까 해요!

 

 

 둘이서 손잡고 걷다가,

다리 아프면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며 밤, 달빛어린 강물을 내려다 보며

말이 없어도 좋으리!

강바람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묵묵하게

 하염없이 걷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들이

엉킨 실타래같던 사연들이 술술 풀리고

저 - 강물에 흘려보낸다면~~~

 

 

간장, 된장을 품은 넉넉한 장항아리처럼

햇살을 받아 따끈하게

그런 삶을 꽃 피울 것 같지 않으세요??

 

 

무수카리 보랏빛에 눈이 부십니다.

 

 

이 집은 아마도 비공개의 별채인 모양입니다.

 

 

 

 

강을 바라보며.....차 한잔,

이야기가 술-술 풀릴 것 같지않나요? 

 

  

 

 

 

 

 

 

 

 

 

 

 

 

 

  

 

이요조: 글/사진

 

 나룻배마을은 두군데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뒤져서 임진강 두지나루를 담아봤습니다.

 

 

 

 

  

 

 

 

연천에 있는 태풍전망대는 블로그 자료 사진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된까' 카페지기 이요조

 

김치와 된장 이야기 ☜ click~

 

11월21일(토)로 날짜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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