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유리박물관(Corning Museum of Glass)은 뉴욕 주의 핑거레이크스 지역에 있으며 뉴욕 주의 코닝(city)인근에 있다.

코닝뮤지엄에 들린 방문소감은 남달랐다.

두 달 전 우리나라 울산의 세계 옹기축제를 보고 옹기 전시관을 보고 막 떠나왔기 때문이다.

옹기는 그저 우리네 정서에 합당하여 바라먼 보기에도 혈육을 대하듯 그저 좋다!! 하고 감상을 하고 아직 블로그에 미처 올리지도 못했는데,

두 달만에 유리박물관을 보고는 왜 자꾸만 차이점이 떠 오르는지...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 것을 전시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효과가 차이가 다르지 않냐는 아쉬움이다.

우리도 그저 우리만 보고 즐길 박물관이 아닌 진정한 세계 축제로 내세우기엔 좀 더 비교하는 연구에 매진하여야 할 것이다.

 

동서양의 문화가 다르다는 것도 있지만 주부들이 사용하는 식기 그 하나만을 두어도 다양한 아름다움을 접목한 서구인들의 그릇을  감탄으로 접해보았다.

서양의 그릇은 화려함의 극치를 더하는데 역사가 아주 오랜 그릇들을 보며 그 모양이라든지 무늬라든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창의성~

너무 가슴이 뛰도록 좋고 흥분하여 카메라 셔터만 열심히 눌러댔다.

그 이야기는 글 #2로 나눠서 올리기로 하고...간단하게 가족과의 체험여행이야기로 그 서두를 풀어 놓고자 한다.

 

태어난지 23일된 신생아 마이키를 데리고 떠난 여행!

로체스터에서 1시간 30분여를 부지런히 달린 끝에 도착한 곳!!

외곽지대에 있는 코닝뮤지엄에 도착

조금 달라보이는 억새가 무성히 꽃처럼 피어 반기는 이 곳!!

사위가 매표하는 동안, 박물관 로비에 있는 유리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억새가 흐드러진 창가가 아름다운 지하 음식점

금강산도 식후경!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마이키는 정신없이 잠들었고, 옆자리의 유리알 같은 푸른 눈을 가진 아기!

 

 지하매장(사진을 click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가....)

이 모든 아름다운 유리제품(그릇, 장신구, 장식품)을 구입할 수가 있다.

박물관 관광도 하고...쇼핑도 하고...코닝사의 코렐그릇도 사고...

 

이층 전시관으로 이동

유리를 만들던 역사와 유리 제조과정을 관람과 체험으로 지켜 볼 수있다.

유리공에 만드는 과정을 다들 열심히 지켜보고 있다.

 

유리-쑈(Glass Show)

가장 인기있는 유리쑈를 보기로 했다.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행운의 번호를 추첨 직접 만든 유리그릇을 나눠주기도 한다.

youtube 동영상 참조

 유리공에품들

아름다운 유리그릇이  어떻게 성형되는지 그 틀을 전시

음식부터 그릇까지 모두 유리로 만든 식탁!

 가마 온도에따라 빛깔이 다르게 나오는 제품들

 

저쪽 끝에서 낮은 목소리로 부르면 반대편 끝에서 아주 가깝고도 맑은 소리로 듣긴다.

 망원렌즈와 안경렌즈까지...

 메인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걸린 유리공에품 거꾸로 피어나는 꽃 속에 작은 요정이...

 꼴뚜기

 유리로 만든 웨딩드레스~

 

유리에 대한 히스토리(history)를 재생시키는 TV는 모두 (반갑게도)삼성!

까마득한 옛날, 그릇 종류거나 특히 유리제품일 경우 육로보다는 수로가 유일한 수송수단

아주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크리스탈 제품

전시된 그릇들 옆에 간단한 설명도 있더만....진짜 마음을 혹하는 그릇들은 전시관 내부에

또는 최근 유리공에 작품전도....다음글 이미지로<계속>

유리를 녹이는 가마의 불꽃을 연상시키는   <코닝 그래스 뮤지엄> 로비에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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