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박물관 이 전시관의 또 다른 코너 에 들어섰을때...다시 한 번 더 전율을.....

 

동양적인 분위기의 작품들이 많았다.

그림도 많이 동양적이고, 역시 말이 필요없는 작품들

그냥 제 글 없이 감상하시면 어떨까요? 참으로 예술가들의 무한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군요.

이 사진을 찍어 오면서 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몽땅 쓸어오는 듯한 ....도둑의 심리라고나 할까요?

카메라 후래시만 사용안하면 얼마든지 촬영 가능~~ 이렇게 사진으로 봐서 뭔가 와 닫는다면 당장 미국 뉴욕으로 Go~ Go~~

 

코닝뮤지엄 #7글을 끝으로 종결을 맺습니다. 글/사진: 이 요조

 

 

 

 

 

 

 

 

 

 

 

 

 

 

 

 

 

 

 

 

 

 

 

 

 

 

 

 

 

 

 

 

 

 

 

 

 

 

 

 

 

 

 

 

 

 

 

 

 

 

 

 

 

 

 

 

그냥 좋아서 찍은 사진들

나를 위해 사진을 줄줄이 엮어두면 마냥 행복할 것 같습니다.

모든 여성들 특히나 주부들의 로망인 크리스탈의 진정한 아름다움도 확인할 수가 있었고

크리스탈보다 더 보석같은 아름다운 골동품의 그릇들...

오래된 작품들을 일일이 설명을 달 수도 없음은 안타깝지만,

유리공예를 하는 분들에게 또는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이런 자료가 코닝 뮤지엄에 있더라는 정보를 알린다면

더 더욱이나 좋겠고...

 

 

 

 

코닝(Corning)시티

코닝은 유리제품을 생산하는 도시로 코닝 글래스 워크(Corning Glass Works)가 있다.
코닝 유리박물관(Corning Museum of Glass)은 뉴욕 주의 핑거레이크스 지역에 있으며 뉴욕 주의 코닝 인근에 있다.
미국 뉴욕 주 중남부 스튜번 군의 시.
엘마이라 북북서쪽 29㎞ 지점에 있는 도시로 펜실베이니아 주 경계선 근처,
시멍 강변에 있다. 1789년부터 정착이 시작되었으며, 1837년 펜실베이니아 탄전과 시멍 운하를 연결시킨
철도업자 에라스투스 코닝의 이름을 따 코닝으로 명명되었다.
이 도시의 주요산업체인 코닝 유리공장은 1868년 브루클린 플린트 유리공장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스튜번 유리, 판유리, 전구, 배관, 광섬유, 항공우주제품, 가정용 그릇류 등이 생산된다.
코닝 유리 센터(1951)에는 역사적인 유리 수집품이 있는데, 그중에는 1934년 캘리포니아 주 팔로마 관측소에서
쓰였던 508㎝짜리 불완전한 망원경 판이 있다. 그 관측소에는 현재 2번째 판을 사용하고 있다.
훌륭한 도서관이 있으며, 여름극장도 운영된다. 그밖에 주물제품과 공기압축기(페인티드포스트 근처)
제조업이 발달되어 있다. 1956년 코닝지역사회대학이 설립되었다.
1972년 6월 도시를 덮친 홍수로 2,000호 이상의 주택이 파괴되기도 했다. 1848년 자치체, 1890년 시가 되었다.
인구 11,080(1998).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혹, 사진 원본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원본확대가 click~goeh 안되는군요!!

 

 

 

 

 

 

 

 

 

코닝박물관 '명화속의 그릇' 재현

 

최후의 만찬

레오날드 다빈치의 1497년 유월절 최후의 만찬 그림외에도 많은 그림이 있는데

그 명화속의 그릇들을 재현해 둔 코너가 있었다.

가슴이 어찌나 쿵쾅거리는지...

영어가 짧아 일일이 새겨읽진 못해도 그저 느낌으로도 충분한

이 만국공통의 예술감!!

 

더 상세한 것을 아시려면 클릭하시면 아쉬운대로

글씨를 해독하실 수가...

 

Tableware

13th~15th century

 

 

A Medieval Miscellany
13th~16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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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Glass
13th~16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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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Glass
11th~14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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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Glass
3. Drinking Vessels, Bottles, and Lid
13th to Early 16th Cent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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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가 아니었나 하는 추측만...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지만...

빨리 가자는 가족들의 재촉에 그만 발길을 돌리다.

왜? 관심을 끌만 한 것은 꼭  마지막에 꽁꽁 숨겨진 듯 있는건지...자못 아쉽!!

 

 

 

 

 

문진(PaperWeight)들

작고 아름답고...정교하고, 저 유리 문진속에 꽃들은, 모든 사물들은

어떻게 들어 앉은 것일까?

 

내가 가진 문진은 그저 먹처럼 시커멓게 된 단순한 막대거나(요즘은 스텐봉도 나옴)

아니면 나무나 벼루같은 재질에 용머리쯤 나즈막하게 조각해서 새겨넣은 게 고작 큰 사치였는데 말이다.

문진이라면 무조건 단순 ...검소, 소박해야만 되는 줄 알았는데, 그래야만 되는 줄 알았는데

마치 여성들의 노리갯감이나...아이들의 장난감 같이

정신머리 상그랍게 생겼다.

 

구라파 여행갔다 온 사람들에게서 이런 물건을 보고는 그냥

장식용 유리구슬쯤으로 알았는데...문진이란다.

 

유리안의 꽃은 어떻게 새겨지는걸까?

유튜브에 올라 온 동영상을 인내심 가지고 바라보니...

장인의 신묘한 능력이란 생각이 들지만

 

문화가

우리는 붓이고 그들은 펜이라서 그런가?!

참으로 동서양의 정서 차이에  그만...아연실색!!

 

볼거리는 넘쳐나서 카메라에 담아오기 바쁘고...
눈 오는 날(상습) 해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 갈 마음은 바쁘고...
사진이 죄 흔들렸지만

나를 위하여,

내 희미해질 기억을 위하여 이 글을 엮어 쓰노니.....ㅎ~

 

2010년12월 26일 다녀오다.

 

 

 

 

 

 

 

홈페이지 유투브 동영상/유리구슬 속에 피어나는 꽃을 넣는 작업

 

 

체스를 전혀 할 줄 모르지만

코닝 박물관의 입구에서 딱 마주친 유리로 만든 체스판!  유리문 바깥에서 셔터를 눌러대는 내게

<엄마 들어가서 찍으세요!>란 말에 그제사<으?응!>하고 퍼뜩 정신을 차릴만큼 ...나의 정신을 옭아 매었던 아름다운 체스판이다.

 

 

click~ 확대하면 원본 글씨를 볼 수가...

뜻밖에도 재미있는 체스, 기물을 발견!!

할례를 나타내는 모형같다.

유대인들은 남자아이의 경우 낳은 지 8일 만에 행하는데 이는 하느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계약에 따른 것이다.

그 밖에도 이슬람교도, 일부 그리스도교들 가운데서도 할례가 종교적 의미로 행해진다.

 

 

이 기회에 유리공예의 장인 Gianni Toso 도 알게 되었다.

'Sukkot' 초막절(장막절), 'channukah'(유대인의 명절 하누카!) 유대인들의 종교를 그려낸 체스판이다.

아래 사진들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 Gianni Toso 의  Chess Set를 다시 올려보며,

체스 개당 가격이 $550 라는데 그럼 이 체스판세트 총 가격은??

   

Gianni Toso

Gianni Toso의 정교한 작업 모습

 

 

Chess Set
Gianni Toso (b. 1942)
Italy, Venice, about 1981
Flameworked figures, cut and assembled chessboard
H. (Tallest figure) 19.8 cm
Collection of The Corning Museum of Glass

 

"channukah" /$550                                   "Sukkot" /$550                                "Fiddler"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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