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조 해물탕 해물찜

 

부산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이다.

 

서면은 더구나 친정이 있던 곳 아닌가?

정말 많이도 변했다.

 

맛집이라고 무턱대로 끌려갔는데...내가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를 정도니~

부산진경찰서 부근이란다.

이거야 원~~

차칸 내가 부산진경찰서도 몰랐으니....

암튼 울동네서 길 건너편이라는 것만 대충 안다.

 

 

헐~

비주얼 조오코~

해산물을 굳이 바다에서 찾을 필요는 없다.

부산 전체가 다 바다니까~

 

서면~

요즘 애 어른 할 것 없이

놀기좋은 곳~ 모든 것이 다 집결 돼있는 장소

문화의 거리~ 

 걍 부산하면 서면이다.

서면에서 즐기고 먹고 마시면

끄읕!!

 

 

맛나게 먹은 나는 자신있게

서면맛집이라 칭한다.

 

나이도 이름도 다 들었는데...

고마 이자뿟따!

외식업계 어언 20년 종사했단다.

근데...자시보니 고진말~~

막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 내 쌍둥이 조카를 영판 닮았다.

동안 맞네!!

 

 주방훔쳐보기

두말하면 잔소리, 깨끗하다.

오픈된 제 2의 주방~

점심 먹기 전 내가 오데를 갔다왔는지....무쟈게 갈증 폭발

요기를 기웃거리다가 호박식혜를 발견 ~

얼음 둥둥 뜬 호박감주를 두 그릇 꿀떡 꿀떡 들이키고나니...

그제사

<아이고~인자 쫌 살긋네> 


얼음둥둥 호박감주  반찬중에 기억에 남는 연근 깨소스 무침....나도 해묵을라꼬 찰칵 담아두었따!

 

 

 

 밑반찬도 맛갈스럽고~(홍~)

새우장도 최고!

계속 감탄사 연발이다.

외려 바닷가엔 이리 먹기 에렵따!


해물찜


가위로 짤라지는 해물들_줏어먹자-


랍스타해물찜

 


랍스타해물찜(전복..문어...찬조출연)


잘 발라진 랍스타와 해물 치즈볶음밥


랍스타 머리로 라면을 절로 손이가네~ 아니 젓가락이~


 

 

 

부산진경찰서 부근

길따라 왔더니 맛집이 터억하니 있다.





 

부산원조해물탕찜
부산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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