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치부책
(엄마의)치부책 이라는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까?
작년에도 아주 멋진 꽃바구니 이미지를 분명 블로그에 올렸건만....2006년 5월 8일 전후, 2005년 5월 8일 전후에도 없다.
분명 올렸는데....제목이 좀 그랬나보다.
자랑이 아니고 발전을 꾀하는 비교다.
내년에는 더 UP 되야제....DAUN되믄 듀금이여~
어쩌다 보니 막내는 ....아직도 부모의 도움을 받는 처지라...오늘도 맡겨논 곶감 빼 듯...
용돈 타서 나갔다.
종인이 금일봉, 작은 꽃바구니.
종근이 아빠 엄마 티셔츠, 작은 꽃바구니.
종열이......심부름 작은 거 하나하고....용돈타서 줄행랑
2008년에 또 보자!!
엄마가 5월8일 적다.
엄마의 평가/ 좋았다.
다들 현실적이라....85점 준다. 현찰도 좋고.. 종근이 카네이션은 마당에다 심으란다.
짜아식.... 꽃모종 하나라도 알뜰하게 챙기는 걸 보면 역시 장남이야~
마당에 술패랭이꽃 향내가 너무 좋아 화분에다가 옮겨 심어 실내에다 들이고는 그 후로 살리질 못해 마당에서 흔적이 사라진 후, 내심 안타까워했는데... 그래 고맙구나, 꿩대신 닭이다.
옷도 뭐...그리 고급은 아니지만....여행 다닐 때 입기 좋겠다.
특히 아빠 꽃무늬 셔츠 좋아하시는 것 같고.... 종인이 오아시스에 꽂은 꽃이 조금 낭비다만...현찰을 준비하는 센쓰로
합격점!!
내 새끼들 모두 알뜰해서 조오타!!
종인이 올 해 꼬옥 시집가고....종근이도 장가가고,
막내 종열이는 바라는 곳에 취업이나 되었으면.... 부모는 그 이상 바랄 게 없겠다.
고맙다.
엄마 만족도는 이렇다.
빙긋~ (거북이 입 보아라)
또 하나 사진을 찍는다고 내려놓으니 똘똘이늠...얼른 나와서 못보던 물건인지라...뒷다리를 냉큼 들고는
자기 것이라고 확실한 표시를...(왼쪽 오줌 자국) ㅎㅎㅎㅎ
똘똘이도 대번에 good! 이라는구나
얼른 다른 글로 엎어말이 해야겠다. .....
'이요조의 詩畵集 > 이요조 photo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날, 청계천 풍경 (0) | 2007.07.16 |
---|---|
다래끼 만세!! (0) | 2007.06.07 |
딸의 친구(너! 시방 개기능겨?) (0) | 2007.04.14 |
아직도 여행중 (0) | 2007.03.22 |
봄하늘 (0) | 2007.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