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동
    당신에게
    나를 보낸 뒤
    터엉-빈 껍질로 산다.
    당신이 나를 떠난 뒤
    슬픈바다
    소리로 운다.
    나는,
    이 요조

 

Music:

헨델의 "‘나무 아래서'

라르고’로 잘 알려진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중 ‘ 브라 마이푸

 

 

▶◀나비야 청산 가자▷◁  

뉴스레터 여러님들..항상 감사드립니다.

되잖은 글로 메일함이나 채우고 있는 무례를 범하는 건 아닌지...

 

날씨가 차군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멋진..만추의 시월을 보내게 되시길 바랍니다.

차후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백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요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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