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
 

 

 

불현듯

 

겨자처럼,





새큰한 그리움에


두 눈을 감았더니


다시금 뜰 수가 없다.

 

 

 


 

 



감았던


눈을 뜨면


한껏(핑그르르) 괴었다가


주르륵```

 

쏟아질것만 같은,

 

 

 











 

그리움의 여정

 

마지막 길에

 

눈물바람으로 선

 

그대~

 

 

 

 

 

이요조

 
 
 
 
 
 
.
 
 
 

 

 

대장금에서

민정호와 대장금,두 사람의 사랑을 노래하는 " 하망연(何茫然) "입니다.

임세현 씨가 작사, 작곡하고, Alessandro Safina 가 노래하였습니다.


바람에 지는 아련한 사랑                            (바람과 사라지는 아련한 사랑)
별헤예 지듯 사라져가나                             (별 떨어지듯 사라져 가나)
천해를 괸들 못다할 사랑                            (넓은 바다가 모여도 못다할 사랑)
청상에 새겨 미워도 곱다                            (푸른치마에 새겨 미워도 곱다)
높고 늘진 하늘이 나더러 함께 살자 하더라  (넓고 늘어진 하늘이 나하고 함께 살자 하더라)
깊고 험한 바다로 살아 우닐 제 사랑은         (깊고 험한 바다처럼 살며 울 내 사랑은)
초강을 에워 흐르리                                    (초강을 둘러싸고 흐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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