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에는 누락되었군요.
2001년 7월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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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러와 나 ★



정녕
낡기가 싫어
시작했던
컴퓨러,

이젠
컴이 나를 삼켰다.

이른 아침
5시 15분
컴을 켜고
기다리는 나,

모니터 위에
되비친
부시시한
내 모습

내가
컴 안에
들어 있었다.


본체안에
고정된
붙박이 하드
부품으로


영원처럼
분리될 줄 모르는...


이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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