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로 상큼한 겨울 입 맛을 살려보기

엄마는 늘상 손쉽게 흔히 먹는 케요네즈(케찹+마요네즈)로 내었지만  조금만 더 정성을 기우려 아일랜드드레싱을 만들어서 준비하면 좋다.

아일랜드 드레싱을 만들어 보렴, 오이는 동서양 어디서든 구하기 쉬운 재료일테니~~

엄마는 네가 따라하기 쉬운 음식을 찾아 올려 볼 계획이다.

 

아일랜드드레싱을 만들려면

양파 반개를 chop을 내어준다. (다져준다는,,,, 다져야 씹히는 맛이 생기거든~)

오이피클을 역시 챱을 낸다(여기사 피클맛이 드레싱 맛을 좌우한다)오이피클은 치킨이나 핏자 에서 따라온 것을 1~2개정도 이용해도 된다.

다져진 양파와 피클을 볼에 담고 원하는 빛깔의 마요네즈(2/1컵)와 케챱(2큰술)을 넣고 식초(1/2ts) 조금 넣는다.

설탕(3TS)과 후추를 넣어 맛을 맞춘다. 그런다음 파인애플 쥬스나 오렌지 주스나 둘 중 하나를 4~80cc 가량 기호에 맞는 농도로  잘 섞어 주면 된다.

(이 건 어디까지나 엄마의 기호에 맞춰 어림잡은 농도이다) 

 

 오이 한 개, 양파 반 개,사과 반개만 있으면 상큼한 샐러드가 된다.

올리브,,,찬조출연

 

 자두나 매실....그외 채소(쌈채소, 당근 양파)나 새콤한 과실과도 어울린다.

 토마토도 아주 좋다...

오리엔탈소스도 좋고...참깨를 흠씬 뿌려도 고소한 게 맛있더라!

(사진에는 흑임자지만)

 

 오이껍질 돌려깎기

 오이를 나박썰어서

 채썬 오이껍질을 슬쩍 볶아 소금간 계란말이로

혹은 날 것 그대로 고명으로도 사용

 오이는 소금에 약간 절였다가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다진 파, 마늘,깨소금, 설탕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 생채로

 밥비벼 먹기에도 좋고

비빔국수를 해먹어도 좋다.

 김치맛과는 달리 신선한 향으로 다가온다.

 팬에 계란을 풀어 지단으로 펴고

슬쩍익힌 오이채를 넣고 말아준다.

삼색 계란말이도...만들고

 

오이 떡볶이만들기

 오이를 약소금간 약간했다가 꼭 짠다음 팬에 볶으면 매우 아작거린다.

 떡볶이 떡을 넣고 양념을 하고 볶아준다.

 여기서는 반찬삼아 고춧가루 간장에만 한 모양이다.

고추장만 넣어도 맛있다.

이때 햄이나 쏘시지를 함께 넣어도 좋다.

 

tip이라면 오이를 절대 짜게 절이지 말라는 점이다. 아주 약하게....

 

 

 

공부가 아니라....

어쩌면 쉐프킴이 되어 돌아 올지도 모르겠다는 너에게 

음식만들기에 막막할 때 뒤져보면 도움이 되게끔

간단하나마 계속 쓰마~~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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