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제철

딸기를 굳이 얼리지 않아도 싱싱한 그대로 더 달콤하고 시원한

쉐이크를 만들어보자.

대신 바나나가 살신성인(?) 얼음역활을 감당해야만 한다.

냉동실에 바나나가 있다면 언제든 쉐이크 준비완료!

 

날씨는 화창하지만 난데없는 꽃샘바람에....뜨르르르 음력 이월 영동할미 올리는 바람마저 분다.

기분은 꿀꿀...입맛 상큼한 ...기분까지 up시켜줄 딸기 쉐이크를 만들어보자.

꿀이나 시럽을 넣게되면 조금 지룩한 쉐이크가 되고

조금 걸죽한 것을 원하면 황설탕으로 만들면 농도가 딱 좋다.

 

딸기쉐이크 한 잔 만들기(200ml)

바나나 얼린 것 1개, 딸기 5~6개 꿀이나 시럽 2스픈 정도

럼주가 있다면 두어방울,

쉐이크 만들기에서 

 얼린 바나나가 있으면 우유나 얼음등을 넣지 않아도 좋다.

블렌더에 갈아주면 된다.

 

꿀을 넣고 

블렌더로 갈아준다. 

너머지 딸기 한개는 꿀로 약간의 코팅을 해준다. 

따뤄붓다 말고... 

이렇게 쓰륵 대충 갈아주는 것이.....영양 손실이 적다.

딸기를 퐁당 빠트렸다.

제대로 올리면 반짝거리며 예쁠텐데... 

완성, 

 

 꿀이나 시럽을 넣어야하는데.,...꿀대신에는

황설탕 한 스푼과 소금 한꼬집,

 

 남겨둔 딸기 하나로 고명을 얹고

 딸기쉐이크 한 잔에 기분은 up~

 스푼으로 뜨자니

 마치 봄을 먹는 듯하다.

 

 오늘 저녁,

 딸기쉐이크 한 잔으로

변덕스런 봄바람 꽃샘추위에 시달리고 들어오는

가족들에게 환한 딸기쉐이크 한 잔 건네보세요~~

 

 

속이 뻥~뚫리는 시원함~

달콤한 맛에 일상의 스크레스가 사르르 녹아내려요!!

 

 

 우유에다 딸기를 넣고 쥬스도...

딸기는 우유와 천상 찰떡궁합이래요.

저처럼 우유랑 함께 휘릭 갈면 거품이 일어요.(ㅉㅉ)

딸기를 갈아 우유를 부어주면 얌전한 쥬스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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