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꽁치를 굽는 날이면 두부를 굽는지 나는 모른다.

늘,,,나도 모르게 그래왔던 것 같다. 꽁치를 구우면 담백한 두부를 구워서 곁들여 식탁에 올렸다.

두부는 소금을 뿌리거나 하지 않는다. 그냥 굽는다. 날로 먹어도 간간한 두부는 정 싱거우면 간장에 찍어 먹는 편이 낫다.

꽁치를 구울 때는 밀가루와 카레가루를 섞어 옷을 입혀서 튀긴다. 약간 싱거운 꽁치도 간장에 찍으면 맛이 낫다.

꽁치의 좋은 점은 꽁치와 두부로 차린 소박한 밥상 1  http://blog.daum.net/yojo-lady/13745329 에서 이야기 했었지만

다시 한 번 더 되뇌이자면

꽁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지방산이 풍부해서 기억하기론 피부가 윤택해지며 노화방지에 정말 좋다.

자주 먹으면 피부가 윤이나고 탱탱해진단다.

꽁치 자체에 기름이 녹아나오기 때문에 팬에 기름을 거의 두르지 않아도 잘 구어진다.

기름을 두르면 나중에 자체에서 빠지는 기름까지 흥건해진다.

기름이 빠지면 맛도 어느정도 빠져나오고.....그래서 아주 얇지만 옷을 입혀주면 도움이 된다.

  

 

 

두부를 쿠키틀로 찍어내면 어른들도 좋아하는데

하물며....아이들이야 어련할까? 

 

 

 

스텐봉으로 막대형태로 만들어도 됨

 

 

 

카레와 밀가루를 적당한 양으로 씻어 물기 뺀 꽁치에 뿌려주고

까불어주면 골고루 옷을 입게된다. 

 

 

 

두부는 노릇노릇 구워주고.... 

 

 

 

마른가루로 적당히 옷을 입힌 꽁치도 굽는다. 

 

 

 

두부짜투리도 구워놓고~~ 된장찌개에 넣으면 좋다. 

 

 

 

두부를 접시에 담아내고

심심해보여 청양고추를 썰어서 얹어두었다. 

 

 

 

여기다 김치나 된장국이나 된장찌개하나 놓으면 끝인데

ㅎ`ㅎ`ㅎ` 포스팅이 좀 늦어...기억이 가물가물~~~

설마 철쭉 쥬스?를 국대신 마셨을린 없을테고, 그 것까지 다 세팅해내면 주제가 시들해질테니 생략?

 

 

등푸른 생선인 꽁치는물론 머리도 좋게하지만 필수지방산인 오메가지방산은 신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액응고의 위험을 낮춘다.

나이가 들면서 코티졸 분비와 인슈린이 증가하면 체지방이 늘어나는데 이 때, 필수지방산을 많이 섭취해줘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스트레스도 다운시키며 체중조절도 잘 할 수 있다.

얼굴에서 빛이나며 탄력과 윤기를 갖게된다.

필수지방산 부족으로 닭살이나 발 뒤꿈치가 트게된다.........지난 번 글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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