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채볶음 반찬 ▒
딸아!
오늘은 네게 감자볶음 반찬 만들기를 가르쳐주마!!
감자볶음은 전분이 많아서 채썰어 그대로하면 후라이팬에 들어붙기 쉽상이다.
감자를 채썰어서 찬물에 전분을 헹군다음 물기를 빼고 볶아주면 수월하다.
엄마는 약한 소금물에 잠깐 담궈두었다가 (3~5분) 휑군 다음 볶으면 좋다.
소금물에 잠깐이라도 담근 감자채는 웬만큼 익어도 잘 끊어지지 않는다.
또 감자채 볶음의 중요한 팁은 감자채를 가늘게 썰은 굵게 썰든 그 건 요리하는 자의 마음이지만 감자채를 80 %만 익히라는 거다. 후라이팬에서 80%가 익었으면 불 끄고 접시에 올리는데...
뜸이 들어서 90%가 익게되고 막상 먹을 때는 약간 아주 약간 덜 익었다 싶은 게 맛이 상큼하다.
팬에서 100% 익혀서 식탁에 올리게되면 젓가락질에도 힘없이 툭툭 끊어지게 된다. 물론 식감도 떨어지게 되고...
치아가 션찮은 어르신이나 어린아이가 있을 때는 물론 그 방법이 좋을 수도 있다. 별 것 아니지만 기억해 두어라!!
(막상 위에 보이는 이미지도 시간이 좀 흘렀다. 고추빛도 죽었고, 조금 빨리 내렸으면 빛깔이 더 고울텐데....)
좋은 감자 고르기....껍질이 매끈한 감자보다 껍질이 트실트실 튼 감자맛이 제일 낫더라.
전분이 많아 삶아도 포근포근한 게 ...고소하더라!
========================== 퓨전 감자채볶음 반찬 /재료 ========================== 감자 2~3개, 자주 양파(소) 1개, 풋고추 3~4개, 천일염 반큰 술, 포도씨유 2큰술, 핫소스 2큰술, 올리브 열매 열댓개, 깨조금
1/감자를 채썰어 연한 소금물에 담궈둔다. 2/고추를 길게 썰어 씨를 빼고 씻어둔다. 3/양파도 채 썰어 준비한다. 4/팬에 기름을 두르고 물이 빠진 감자를 볶아준다. 5/50% 익었을 때 양파와 고추를 넣고 더 볶아준다. 6/올리브 열매를 반으로 잘라 넣고(짜므로) 감자채 소금간을 아주 약간만 더한다. 7/핫소스를 2큰술 넣어 새콤매콤한 맛을 보탠다. 8/접시에 담아서 깨를 뿌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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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에 담구었다가 전분을 빼고 꺼낸다.
고추도 씨를 빼고
올리브 열매를 한가운데로 잘라준다.
한 개를 먹에는 좀 짜므로,
핫소스를 넣지 않으면 감자채는 하얗고 깨끗하긴하다.
그러나 황색 감자채 빛깔이 식욕을 돋굴수도.....
고소하게 익어보이는 빛깔과 새콤매콤한 맛이 좋다.
빛깔 고운 퓨전 감자채 완성!!
♣감자의 효능과 보관방법
눈가의 근육이 파르르 떨 때, 눈가도 그렇지만 괜시리 근육이 씰룩거리며 떨 때가 있다. 이는 마그네슘 부족에서 오는 현상인데,
감자는 땅속 사과다. 콩이 밭에서 나는 고기라면 감자는 땅속에서 나는 사과다.
감자보관법 감자 싹에는 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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